▶자연과 생활 (2013/08월/마지막주) 2

[버락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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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봉하음악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생 67주년을 축하하는 봉하 음학회가 31일 오후 경남 봉하마을에서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주최로 열렸다. 2013.08.31. (사진=노무현재단 제공)【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0차 범국민 촛불집회'

폭우가 내린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0차 범국민 촛불집회' 에 참석한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3.08.31.【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한겨레신문 박유리 기자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울산서 집회여는 희망버스

31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희망버스 집회에 참가한 가족이 공연을 보고 있다. 2013.9.1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이스탄불로 간 한국관

터키 이스탄불에서 31일 열린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 한국관 개관식에서 화려한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국제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67주년

지난 3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한명숙 전 총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안희정 충남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노 대통령의 탄생 67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100인의 기타 협주곡

31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앞 무대에서 한국기타협회 100인의 기타 협주회가 열려 국내외 조정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교수 70여명 “국정원 개혁, 내란음모 수사에 묻혀선 안돼”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규탄 교수·연구자 시국대회 참석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시국선언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는 국정원이 국내 정치개입과 민간인 사찰, 그리고 공작정치를 할 수 없도록 근본적인 개혁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한겨레신문

강물은 흘러야한다

녹조의 탈을 쓴 강물이여,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강물이여,

강물은 흘러야 강물이라고. 4대강 강물들은 시멘트로 뒤덮인 물막이 보에 갇혀 흐르지 못하니,

썩어가는 강물 속 물고기는 숨조차 쉴 수가 없겠구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도망치듯 물러가는 여름은 서산의 끝자락에서 안녕을 고하는데.

가을이 왔음을 강 둔턱 코스모스 꽃잎에서 겨우 느끼네.

익산 웅포대교 아래/김봉규 선임기자 한겨레신문

가을 멜로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명초등학교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 하늘에 음표를 그리듯 자유롭게 뻗어 있다.【서울=뉴시스】김진아 인턴기자

웰빙_터널

30일 오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재배되고 있는 거봉포도와 오이 등으로 꾸며진 특화작물터널을 관람하고 있다.【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영동포도 위에서 신나게 춤을

30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포도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춤을 추면서 포도를 밟는 게임을 하고 있다. ‘포도와 어우러지는 아주 특별한 체험’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된다. 영동 연합뉴스 출처 서울신문

패션의 완성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관광객이 가방을 머리에 끼고 N서울타워에 오르고 있다. 2013.08.30.【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낙단보까지 확산한 녹조

30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의 낙동강에서 녹조가 긴 띠를 이루고 있다. 녹조가 발생한 곳은 낙단보에서 2.5㎞ 하류이고 구미보에서 14㎞ 상류에 자리 잡은 지역이다. 2013.8.30. << 카메라뉴스 참조 >> (상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초가을 날씨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초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긴소매 차림의 시민이 서울 청계광장 앞을 지나고 있다. 2013.8.30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아쉬운 여름

신선한 초가을 날씨가 펼쳐진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이 분수를 즐기고 있다.  주말엔 전국 낮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펼쳐질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제주도와 경남 일부지역은 태풍 콩레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2013.08.30.【서울=뉴시스】 박문호 기자

태풍도 못 막은 피서객

30일 1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일자 피서객들이 물에 들어가지 못한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홍영현 기자  국제신문

가을맞이 노래하는 참새떼

30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공터 앞 펜스에 참새떼가 앉아 지저귀고 있다. 펜스에 나란히 앉은 참새들이 마치 오선지의 음표처럼 보인다. 2013.8.30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가을스케치   "맛있게 먹어라"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양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체험을 하고 있다. 2013.8.30 평창=오윤석기자  강원일보

날아갈 듯 기쁜 날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에서 학위수여식에 참석할 졸업생이 어머니 손을 잡고 함께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아버지가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어머니 표정이 한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세계일보  김범준 기자

이화여대 후기 졸업식 

30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활짝 웃고 있다. 2013.08.30.【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인천 옹진군 무인항공방제 시연회 개최

30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신답천변에서 무인항공방제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무인항공방제는 지상에서 3∼4ｍ 위로 무인헬기를 띄워 약제를 살포하는 방제법이다. 살포된 약제는 무인헬기 프로펠러의 하향풍에 의해 널리 퍼지며 농경지 1㏊당 소요시간은 10분가량 걸린다. 사진은 무인항공방제 시연회의 모습. 2013.8.30 << 옹진군청 >>(인천=연합뉴스)

인천 신항 입항한 첫 선박 '보이저 오브 더 시즈'

3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에 14만t급 크루즈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가 정박해 있다. 2013.8.30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잠자리의 휴식

30일 오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장전계곡에서 ‘가을 전령사’인 잠자리가 아침이슬을 머금은 강아지풀 위에 앉아 있다.평창 = 신창섭 기자  문화일보

추석 귀향 매표 기다리다 주저앉은 시민

코레일이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부선과 호남선 등의 주요 열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를 하는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용산역 기차표 창구 앞에서 많은 시민이 귀향 기차표를 끊기 위해 줄 서고 있다. 2013.08.30.【서울=뉴시스】 박문호 기자

벌써 새학기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각 대학 기숙사에 학생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29일 오후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 기숙사 비호생활관에 입주한 학생들이 이삿짐을 옮기고 있다. 황인무기자 영남일보

의령 시골농가 염소부인 다섯쌍둥이 "깜짝"

의령지역 한 시골농가에서 염소가 한꺼번에 새끼 5마리<사진>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염소는 의령읍 하리 수암마을 전형숙(78)할머니가 키우는 5년생으로 최근 4배 째에 5마리의 새끼를 한꺼번에 낳아 지금까지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의령읍 동물병원 주현용 원장은 “염소는 보통 한배에 1~2마리를 낳는 것이 대부분인데 다산종의 경우 가끔 3~4마리를 낳는 경우는 볼 수 있지만 이번처럼 5마리를 한꺼번에 낳아 보름이상 자라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전형숙 할머니는 “수십년동안 염소를 키워 왔지만 한배에 새끼 5마리를 낳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마을경사” 라며 반겼다.  박수상 기자 경남일보

그 많던 ‘집비둘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먹이활동 중인 비둘기 떼의 모습. 섭식능력이 우수한 개체가 비둘기 사회 내에서 계층적으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한겨레신문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라며 88올림픽 때 3천마리 방사 높은 번식 성공률 덕분에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2009년 유해동물로 지정 　 먹이주기 금지와 퇴치제 사용 개체수 관리는 했지만 실태조사 안 해 증감 몰라 “먹이 많은 곳 이동했을지도…”

Tornero (I Will Mi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