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많은 분들이 동네를 위해 힘쓰고 계십니다.
그 대표적인 분들이 각 동에 계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실 겁니다.
동네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시고,
그 분들을 돕기 위해 많은 일들을 이루어내시는 보석과 같은 분들입니다.
연초부터 이렇게 보석과 같은 분들과 복지공동체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번 만나고,
동네를 위해 함께 공부했습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일상속에서도 열심히 참여 해 주시는 모습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과 존경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듭니다.
이번에는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아보시고,
배움을 얻기 위해 선진지 탐방을 함께 나섰습니다.
장소는 충남 아산시 온양3동 주민센터.
주민센터에 도착하자 후덥한 날씨인데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사전에 세팅 해 두신 강당에 들어서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반깁니다.
더위를 달리고 있으니 곧 순서가 시작됩니다.
먼저 온양3동 주민센터 동장님과 협의체 위원장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소개에서부터 위원장님의 영향력이 느껴집니다.
이어서 온양3동 협의체 담당 팀장님의 사업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 주체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익숙한 사업들도 있었지만, 새롭고 참신한 사업들도 있었습니다.
지역주민이 저렇게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거의 복지관 수준으로 전문적이기도 하고, 적극적이였습니다.
물론 인근 지역사회복지관의 도움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대단한 업적들로 보였습니다.
설명을 들으신 남구 협의체 위원분들도 끄덕끄덕 하며 집중하셨습니다.
설명이 모두 끝나고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질문과 응답이 오갔습니다.
실무자들은 끼어들 틈이 없었습니다.
"협의체의 예신사용은 어떻게 하는지?"
"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보상체계는 어떤지?"
"위기가정 발굴은 어떠한 방법으로 하는지?" 등.
열심히 관심가져 주신 남구 위원분들께 감사했습니다.
각자 권역별로 모여 팀 이야기를 하고 간단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소감나눔의 대부분이야기는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다."였습니다.
타 지역의 설명을 들으면서 희망을 보시고 도전을 받으신 같았습니다.
오전시간동안 짧은 교육이었지만,
위원분들께는 충분히 도움이 되고,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나누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인천으로 복귀했습니다.
선진지 탐방에 참여 해 주신 남구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친절히 설명회 준비해 주신 온양3동 주민센터 감사합니다.
함께 준비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감사합니다.
----------------------------------------------------------------------------------------
- 일시 : 2017. 7. 7. (금) 9:00~16:00
- 장소 : 충남 아산 온양3동 주민센터
- 내용 : 온양 3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설명, 질의응답, 소감나눔
- 대상 : 남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