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義耶蘇死我戈 성의야소사아과
不知廉恥再臨歌 부지염치재림가
의를 이룬 예수님 내 창에 죽었거늘
이 몸은 염치를 모르고 재림가를 부르네
片雲禿樹孤鳴鳥 편운독수고명조
萬里平原半熟禾 만리평원반숙화
조각구름 걸린 대머리 나무에 홀로 우는 새
만리 평원에는 반쯤 익은 벼 이삭
碧水鷗飛初戀曲 벽수구비초련곡
紅塵花笑晩霞坡 홍진화소만하파
푸른 물 갈매기는 첫사랑에 날고
붉은 세상 늦 노을 언덕에 꽃은 미소를 지었네
人生彩色從秋變 인생채색종추변
歲暮長天思索多 세모장천사색다
인생의 색깔은 세월따라 변하는데
세월 저무는 먼 하늘에 사색만 많구나
♥
의로울 의義字를 破字파자해 보면
내 머리 위
양羊을 손手의 창戈으로 찌른 것인데
손手에 창戈든 놈은 바로 나我더라...
세상죄(罪)를 지고 속죄의 희생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성경은 어린양 예수라부른다...
내가 한자에 매력을 느끼고 한시를 짓기까지 그 매력은 漢字에 창세기의 진리가 숨겨있음을 알게된 때 부터이다..
어디 한두개면 우연일 수있으련만
많은 한자가 오직 성경으로만 자字의 뜻 형성을 설명해 준다...
한자가 만들어 진것은 대충 BC 3000여년전...
아담의 후손들이 창세기에 대한 스토리가 아직 잊히거나 크게 변개 되지않고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졌을 때
이를 태면
배舟에 여덟八 식구口가 타고있는 것을 배선船이라하자....하면 지금 우리에게 한자가 어렵지 당대의 사람에겐 쉬웠을 것이다.
노아 방주의 8식구 이야기가 문자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