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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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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고릴라는 나만 미워해 / 이팝나무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95 24.10.20 23: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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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0 23:46

    첫댓글 기억하기 싫은 상처를 다시 끄집어 냈네요. 조금 늦었지만 자신에게 떳떳하면 된 겁니다.

  • 24.10.22 14:26

    다윗과 골리앗의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결국다윗이 이겼군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지요?
    옛말에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이 있지요.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게 은근 자부심이 생깁니다.

  • 24.10.21 07:17

    글을 읽는 내내 내게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시간이 꽤 지난 2014년 7월 14일 교육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교직에서 받은 가장 큰 상처입니다.
    그 날 제 앞에 앉아있던 그사람은 잔뜩 웅크린 살찐 두더지처럼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그때 있었던 일을 쓰고 싶었지만 아직 두 아이들이 현장에 있기에 꾹 눌러 참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10.21 09:02

    정말 밉네요, "고릴라"

  • 24.10.21 09:42

    정말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그 고리릴라가 누군지 알고 싶네요?

  • 24.10.21 10:15

    자기애와 자기 확신이 너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까지 스스로 정당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고요.
    윗자리에 오를수록 원칙대로,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장사꾼이 벌을 받아서 마지막에 저도 박수를 같이 칩니다.

  • 24.10.21 14:42

    글이 재밌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10.21 20:22

    조금 늦어도, 소신을 지키며 잘 살아오신 교장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공적으로 따지자면 그 누구보다 앞선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 24.10.22 09:57

    내 시절에도 승진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 24.10.22 16:17

    중간에 콕콕 박히는 문장에서 오래 글 써 온 선생님의 노련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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