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라 거란족의 '복심부'와 싱크탱크1

[백산]

그림 1 蹀躞(disxif) 띠.

요태조 예율아보기는 건국 전후에 거란족무를 핵심으로 하는 '복심부'와 중원 북상한족 선비 관료를 주축으로 하는 싱크탱크를 형성했다.이 중 복심부가 일찍 형성된 것은 예율아보기가 땀을 흘리기 전의 친병군에다 거란 족장들을 핵심으로 삼아 동맹을 맺어 가짜 싱크탱크를 만드는 것 등이다.이 무일문 두 집단은, 마치 한 대의 전차에 달린 바퀴처럼, 뜻 깊은 예율아보기를 싣고, 서기 10세기 초 중국 북방의 광활한 대지 위에, 동쪽에서 바다, 서쪽에서 황금 산(山山)을 세웠다.

싱크탱크보다 일찍 형성된 '복심부'는 서기 10세기 초 예율아보기 런치단다이데라후이이이이(大。)에서 월중까지 이른다.그는 이 시기 내내 병사를 거느리고 외정벌(벌하동대북여진검거실위 등)을 하다 보니 그의 주변에 묘기를 품은 체단 족전장들이 모여들었다.이들은 예율아보기를 우리 민족의 영웅으로 여기고 그를 흠모하였으므로 자연스럽게 예율아보기 곁에서 가장 친밀한 시종이 되었다.이 사람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예율아보기에 따라 사방에 출정하여, 아침 예하장 아래, 일시 좌우에, 상마에 동행하고, 하마에 함께 멈추어 서서.

실제로 밀착된 시위로 이루어진 '복심부'는 그 민족 역사의 뿌리가 있다.고고에 따르면 거란들은 원육씨 집권 이전에 이미 친병군이 있었고, 예율아보기가 칸위에 오르자 그 친병군이 복심부로 발전하여 건국하였다.

'복심부'라는 명칭의 유래는, 예율아보기의 곁에 있는 이 거란 족장들을 두고, 그들은 각각 예율아보기의 눈과 귀와 입과 손과 마음과 같은 기관으로 사용되었다.'복심부'의 형성은, 이들 거란 민족의 군장인 '친병군' 제도에서 유래된 것 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율아보기가 더 많은 본족인 사람과 지사를 자기 곁으로 불러모으킨 것이다.

먼저, 예율아보기는 그들과 친밀한 동맹을 맺었다.대표적인 것이 예율 야루다.丹로는 거란이 剌을 뽑는데, 먼 옛날 디에라부 이이라부 이이바야 율리우스의 아들이자 예율아보기의 증조형제로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재髫鬌(tuǒ), 태조랑 여행.... 태조는 길어서 이소마와 함께하는 게 좋다."어릴 적부터 특별한 친구 사이였던 그는 이후 아보기 '복심부'의 핵심 멤버가 됐다.'랴오사예룬루전'의 '론'은 "허루는 진심어린 친족으로 장막에 앉아 거북이처럼 말하면서 승리할 수 있는 지략이 없다"는 것이다.曷로릉원 길은 연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학자가 연구한 후, 요초 예율아보기 때의 연답은 원초성 길스칸 때의 '우답'과 비슷하다고 여겼다.이들이 처음 서로 연답을 맺는 것은 고단한 생활환경 속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고 단결시키기 위한 것일 뿐이며, 단체의 힘으로 험한 생존환경(천재인화)과 싸우는 데 유리하다.구체적인 생활환경과 생존조건의 공동단속에 따른 인간과 인간의 사상의식적 친밀도가 사회정치적 삶에서 실현되면 민족적 관습의 산물이 된다.민족 영웅의 인물이 나타나 웅대한 계획을 실현하려고 할 때, 이런 풍습은 바로 그들이 민족을 진흥시키고 나라를 개척하는데 유리한 도구가 되었다.이것은 또한 고대 북방 유목민족 특유의 사회 정치문화를 보여준다.예율아보기는 '복심부' 멤버들을 '연답'으로 보는 문화 범주에 든다.연답을 많이 하고, 맹우를 많이 사귀는 것은 예율아보기가 힘을 모아 '변가위국(。國)'의 중요한 방략 중 하나다.예율曷루와 같이 예율아보기에 의해 '연답'을 맺음으로써 '복심부'를 불러들인 사람은 소적루, 쇼아구유, 예율사네 觌, 예율사느赤,

둘째, 예율아보기는 거란의 '가식자'를 입양하는 생활습관을 이용해 이른바 '부자친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복심부"중요 멤버인 예율로구가 이에 해당한다.예율아보기의 아내 술율평의 누이인 어머니의 연줄로, 예율아보기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옛적에 "기다리고, 침착하며, 용기 있고, 예복이 태조 장부 아래 있다."이 '양자'의 친교로 예율로구는 예율아보기 복심부 중역이 되어 예율아보기를 따라 남북을 정전하며, 선대 사졸로 입신하였다.또 예율삭고와 같이 `어린 것이 태조를 위하여 길러졌도다크라운, 우피실을 위해 자세한 것"이라고 밝혔다.삭고는 후에 예율아보기 "발해를 벌초하면, 전유공"을 따랐고, 또한 예율아보기 "복심부"의 중요 멤버 중 한 명이었다.요태조 예율아보기는 여러 경로를 통해 제업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친병시위 가운데서 견고한 무장 엘리트를 뽑아, 자신의 주위에 집결시켜 정예 무장 집단을 조직하였다.

'복심부'에 비해 한족 유사 위주의 싱크탱크 형성이 늦어진 것은 예율아보기가 칸 뒤를 잇는 시점이었다.이들 대부분은 무공이 아니라 문사를 위주로 한다.이후 인원이 늘자 예율아보의 기틀을 마련하는 싱크탱크가 생겨났다.'복심부'가 형성되는 원인과 달리 옐런 아보기 싱크탱크 사람들의 유래는 훨씬 복잡하다.요약하자면, 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경로가 있다. 하나는 납하된 한족 포로 중에서 선발하여 중용하는 것이다.서기 10세기 초, 예율아보기는 여러 차례 군대를 통솔하여 중원을 탈취했으며, 매번 많은 한족 포로들이 북방 거란의 오지로 끌려갔다.이들 중 몇몇 한족 지식인, 예율아보기는 그 재능의 상황에 따라 합리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요(辽)정부의 비교적 우호적이고 관대한 민족 정책 감각에 의해 소집된 이들은, 우둔하고 잔인한 중원(中割) 5대 할거정권의 위정자와 비교한 후, 곧 예율아보기를 일대명군으로 여기고 하였다.예를 들어 예율아보기 21좌명공신의 하나로 꼽히는 한지고가 대표적이다.한지고는 고북옥전(下北。田)의 본적을 가지고 있는데, 예율아보기가 거란 대군을 거느리고 엉겅퀴주를 남하하여 약탈하고, 한지고는 예율아보기의 처형이 안정시키려고에 사로잡혀 북쪽 거란으로 끌려갔다.후에, 술율평은 예율아보기와 결혼하였고, 한지고는 예율아보기의 '용인'으로 시집을 갔다.시간이 흐르면서 젊은 한지고는 예율아보기의 눈도장을 받았다.《랴오사(辽)·한지고전(韓古)》은 즉재("。)한다.얼마 지나지 않아 '신뢰익독(信任)'으로 인해 '총한아사사(汉子"。事)'와 '제국의례(兼國礼仪)'를 겸하게 됐다.'한아사'의 권좌(倾)가 기울고, 예율아보기가 이를 한지고(韓。)에게 부여한 것은 그만큼 신뢰가 각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예율아보기 싱크탱크의 또 다른 중요 인물인 강묵기처럼 거란 군대에 포로로 잡혀 북으로 끌려간 한인이다.《요사·강묵기전》에는 "소소는 엉겅퀴 주아교, 태조는 엉겅퀴 주를 침입하여 그것을 얻고, 그 재능을 사랑하며, 예하를 암기하였다.모든 번한이 관련된 일인데, 암기하여 절충한 것으로 모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후는 또한 예율아보기 21좌명공신의 하나가 되었다.그리고 겅숭미, 예율아보기 '파상곡'이 그것을 얻었습니다.숭미(聪美)는 '총민절륜(()'으로 '북방(契)'어에 통달하고, 예율아보기와 순흠황후의 기중을 독차지하다

둘째는 억류된 남조에서 중용을 발탁한 것이다.당말 5대에 즈음하여 중원 각 왕조정권에는 항상 사신이 거란요나라를 출사한다.이 사신들 중에서.도움이 되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그들은 거란 요나라에 와서 여러 가지 연유로 인하여 남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곧 그들의 재능을 예율아보기에 눈뜨게 되자, 그들도 우연히 명주를 만나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처럼 생각하여 싱크탱크에 가입하여, 예율아보기 옆에 남아 나라를 세우려고 하였다.대표적인 게 한연휘다.한연휘는 유주 안차 출신으로 북연 유수광 정권 '막부군입대'로 거란에 출사했다.한연휘는 거란 장부에서 예율아보기를 볼 때에 무릎을 꿇지 않고, `태조가 그 불굴에 분노하여, 그를 붙들어 두고(不不遣)' 목양마를 시켰으며, `그대법칙절제불(,)'하고 간언하였다.태조가 말을 불러 뜻을 모아 군사참작을 명했다"고 말했다.한연휘는 한참을 살다가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시를 지어 본 뒤 망했다.그러나 그는 당을 섬기다가 후당장 종객이 왕을 함몰시킨다는 기한을 받고, 한 번 생각하고 다시 거란에게 돌아갔다.한연휘는 예율아보기가 구현약갈로를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은 작별을 고하지 않았지만 거란이 돌아오자 예율아보기가 그를 해치기는커녕 더욱 중용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요사한연휘전》에는 연휘가 후당에서 유주안지로 돌아와 우인왕 덕명(王德明)에게 거처했다는 기록이 있다.덕명이 못마땅해 하자 연휘는 "그대는 나를 잃었고, 좌우의 손을 놓치면 나를 보고 기뻐할 것"이라며 웃었다.아니나 다를까, 거란으로 돌아온 후, "태조가 고를 물으니 연휘가 말하기를: 어버이를 잊고 비효하고, 임금을 버리고 비충하며, 신하가 비록 몸을 똑바로 펴고 도망쳤지만, 신하가 폐하에서 다시 왔다.상열에 오르셔서 이름표를 주셨습니다.상자 열, 요언이 다시 오네요"이때부터 한연휘는 예율아보기모신으로, "중외사서령참결"을 하여, 예율아보기의 군국대사를 위하여 예율아보기의 장막을 마련하여, 중요한 브레인 역할을 하였다.억류된 사신으로 예율아보기 싱크탱크에 가입한 자거의도 있다.의관이 끊이지 않는 집 출신인 가거는 후당 사신으로 출사계단을 나갔다가 예율아보기에 남겨진 후, 예율아보기 싱크탱크의 반열에 올랐다.

요대 초기 형성된 '복심부'와 싱크탱크는 거란 랴오궈(。國)의 설립과 발전을 위한 궁극적 목적이었지만, 이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역할을 하는 두 그룹의 성격 차이 때문에 다르다.

일단 '복심부'의 역할을 말씀드리겠습니다.하나는 "총전숙위"입니다.예율아보기의 밀착 경호를 해 신변을 보호하는 것이다.예율아보기가 난세에 기병하면서 초기엔 외세의 강적들이 둘러봤고, 내부 위기도 겹쳤고 신변 안전도 보장하기 어려웠다.그러나 예율아보기를 따라 군사를 일으킨 본부 사람들은 모두 그를 영웅으로 여기고, 그가 큰 뜻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장차 반드시 위업을 이룰 것이다.이에 따라 예율아보기의 신변안전을 지키는 것이 '복심부' 핵심 요원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가 됐다.여율아보기의 같은 종형제 예율曷루와 같이, 그 부우사의 돈교 아래, 먼저 여율아보기의 몸가짐을 하였다.앞서 우월 예율석로가 암살당한 적이 있는데, 살인자 중 한 명이 바로 석로의 아들 예율탈 형이다.예율아보기가 월직에 이어 세도가 있고 위장에 능한 예율아보기의 가장 위험한 적이 됐다.석로의 피에 대한 교훈을 얻기 위해, 슬로프의 암암리에 가해에 대비하는 것이 "복심부"의 멤버인 예레로의 첫 번째 임무가 되었다.

둘째는 사방에 정전하여 강토를 개척하는 것이다.예율아보기가 이웃을 정복하고 남략중원 및 동원발해 과정에서 '복심부'의 제장관들이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이웃 민족에 대한 정복과 같다.서기 9세기 말 10세기 초만 해도 거란의 주변에는 수많은 다른 소수민족들이 산재해 있었다.예율아보기는 인구와 재물을 약탈하고 실력을 확충하며 강토를 개척하기 위해 '복심부' 제장을 통솔하는 등 이웃 소수민족을 무력 정복했다.예를 들어 서기 901년, 예율아보기가 디라부 이랑을 맡은 후, 즉 친통대군이 해족을 정벌하였다.해족의 추장술에서 험으로 고수하여 거란 군대는 오랫동안 공격할 수 없었다.그러자 아보가 '복심부' 대장 예레곤 루에게 일격을 가해 항복을 권유했다.曷루는 적진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해자에게 잡혔다.그러나 그는 위험에 처하여, 인내심을 갖고 해족의 추수를 설득하여 형세를 분명히 하고, 모든 국면을 고려해서 빨리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게 하였다.그는 "체단은 해어와 통하는 나라다.내가 제비꽃을 흩뜨리면 어찌 l(llng l车轮차륜저압)의 마음이 있겠는가?한인은 우리 조상을 죽이고, 제비꽃을 흩뜨리고, 그 뼈를 원망하며, 밤낮으로 한인에 대한 보답을 생각한다.힘이 약하여 나로 하여금 구원을 구하게 하고 화살을 보내어 소식을 전하게 하였느니라제비꽃은 하늘에서 명령을 받고 덕을 베풀기 때문에 이런 무리가 있을 수 있다.이제 와서 나를 죽이려니와 하늘의 덕을 저버리니 불길하기 짝이 없다.병과 전화가 이어졌는데, 이때부터 어찌 나라의 이익이 되겠느냐"고 말했다.노루는 말을 한번 하고, 감정을 움직이고, 도리를 깨닫고, 이해 관계를 설명하였고, 결국 병사는 피도 흘리지 않고 해족을 굴복시켜 첫 공을 세웠다.얼마 후, 여리엘루는 `오고부를 토벌하여 무찌르다.(우구가) 무서워서 반역할 엄두를 못 낸다"고 말했다.曷루는 군사 공로로 예율아보기에 의해 "아루돈 위월.아루돈의 자여, 요언의 명성이 자자하다"고 말했다.신책 원년(916) 7월, 예율아보기'는 돌궐, 토혼, 당항, 소번, 사타의 제부를 직접 징집하여 평정하였다.그 추장과 그 자손 만오천육백과 갑옷과 병과 전투와 기복이 구십여만 명이요, 보물과 낙타와 소와 양과 소와 양을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이번 랴오(西南)의 대규모 남서(南西)족 토벌 과정에서 '복심부(腹)'의 쇼아구완(d)예룬(觌)열(dí) 등이 돌격해 불후(不。)의 공을 세웠다.천찬(天(9) 4년(925) 겨울, 예율아보기(耶) 동징(東。) 발해의 전투에서 그의 '복심부(诸)' 제장이 선봉장 역할을 했다.쇼아구만과 같이 "발해, 파부여성, 독장기병 오백, 패로상군 삼만....... 순식간에 군현에 투항하여 도적들이 벌떼를 쳤다."아구는 군대만을 이끌고 그것을 구걸하여 가는 곳마다 흩어졌다.회적은 칠천 년 동안 압록부에서 구원을 받으러 왔다.아구는 휘하의 정예가 그 선봉에 섰을 뿐인데, 한 번 싸워서 그를 제압하고, 삼천여 점을 참수하여 발성으로 진군하였다.'여율 사네손이 발해와 파부여성을 토벌하니, 사네적은 태자대원수에서부터 온밤을 거느리고 칸성을 휘감아 강하하였다.이미 반란을 일으켜 여러 장수들에게 분지 공격을 명하였다.힐탄(,), 사네르적(斜)감려사오(陴).(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