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유산소도 시작안했고
수분조절이나, 기타 특수 식이조절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 체질과 운동, 식이조절로
체지방을 날렸는데, 이제는 고급 테크닉
즉 남은 기간 지옥행을 맛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없이 30대 중반인 본인이
내츄럴로 얼마나 뽑아낼 수 있을지.
원래 개인적으로 지닌 운동 철학은
'365일 건강하고 배에 식스팩만 유지하자' 였고
또 가능한 체질이었는데,
목표가 생기다보니,
십수년간 굳게 지녔고 지켰던
개인적인 운동철학을 무시하고
좀 더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마추어 대회이고 3등안에 들면
올림피아 출전권이 나와서 준비해봤는데,
남들은 죽기 살기로 해서
게임이나 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참가에 의미를 둔게 아니라
3등안에 들어갈 목적으로 나가는거니....
막판에 잘 인내해봐야겠습니다
세상에 독사같은 고수들이 너무 많아져서ㅎ
첫댓글 바위에 종이 한지를 대고 물을 뿌리면..그 모습이 건조도를 얘기할때 이상적이라고 하는데..좋은 건조도에 근육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회장님~^^
개로 따지면 파스나기 2보 직전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