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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신여기지 말라
잠23:22-25 2023/05/14 부활절 제6주(어버이주일)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마다 우리 교회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어버이 주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교회에서 장수축하 금을 준비했습니다.
한분씩 호명하면 장로님께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서미석 권사 ②김처녀 권사 ③박자순 권사 ④김윤조 권사
⑤조명순 권사 ⑥김옥주 권사 ⑦서명숙 권사 ⑧이기분 성도
⑨강기분 성도 ⑩이종원 성도(총 10분)
기도하십니다.
생명과 복이 되신 하나님
이 시간 온 교우들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권사님들과 어르신들께
장수축하 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는 그 순간까지, 더욱 강건하게 하시며, 남은여생도 영생을 준비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분들이 기도할 때 교회와 후손들이 평안하게 하여 주시고
저분들이 찬양할 때 장정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며 화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어버이 날
우리 마음 판에 꼭 되새겨야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지극히 마땅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이 마땅한 일을 하나님이 다섯 번째 계명으로 새겨두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가 오늘 본문 22절에 나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부모가 늙고 병들었다고 자녀들이 업신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는 이들에게
잠언은 이렇게 권면을 합니다.
(새)잠23:22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왜냐?
그분들이 늙고 병든 것은 육체이지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40년경으로 추측되는 ‘어머니의 마음’ 가사입니다.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아야 하는가?
그 첫 번째 이유는 어버이의 사랑이 그지(끝이)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 이유?
미우나 고우나 그분들이 우리를 낳은 생명의 전달자이 때문입니다.
물론 폭력적인 부모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이 세상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생명의 하나님처럼 존중의 대상으로 삼아 경청하고, 그분들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것입니다.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세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가?
그분들이 우리에게 평화를 빌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화가 중에 조르주 루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목격한 후,
‘미제레레’라는 제목의 판화 집을 냅니다.
‘미제레레’란?
시편 51편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로 이런 뜻입니다.
(새)시51: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한 말이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인데, 줄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미제레레’라고 부릅니다.
모두 58점으로 구성된 잿빛의 판화 집인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입니다.
루오는 자신의 판화 집 ‘미제레레(1922~1927)’에서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는 인간의 죄로 인해 수난의 길을 걷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또 하나는 인간을 수단으로 삼는 세상의 무정함과 폭력입니다.
첫 번째 작품부터 볼까요?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평화를 표현한 루오의 첫 번째 작품인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시편 51편에서 따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여기서 판화집의 이름 미제레레가 붙여집니다.
다음은 마지막 작품입니다.
세상의 폭력을 고발한 마지막 작품인데, 그 제목이 참 역설적입니다.
“그의 상처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이사야 53장 5절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새)사53: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3: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참 멋지지요.
하지만 제가 오늘 루오의 작품 속에서 주목하는 싶은 것은 마흔 두 번째 작품입니다. 한번 볼까요?
이 작품의 제목, 무엇이라고 붙이면 좋겠습니까?
루오가 붙인 마흔 두 번째 작품의 제목은?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입니다.
작품 어디에도 전쟁의 참상, 인간의 폭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 고요히 앉아 아이를 품고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그 기도하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또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이라고 붙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어머니가 자식을 품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평화였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구원하는 평화이지요.
다시 다섯 번째 계명인 출애굽기 20장 12절로 돌아가 봅시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 계명을 좀 더 쉽게 풀어 설명 드리면 이런 뜻입니다.
나를 낳은 부모를 공경하면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그것을 루오는 42번째 작품에서 평화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
그 평화로운 시간을 빌어주시는 분이
바로 나를 낳은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쟁을 미워하고 평화를 빌어주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평화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고 그분의 말을 경청해야하는가?
그분들이 바로 진리와 지혜의 전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부모를 업신여기고 잘난척하는 자녀들에게 잠언은 말합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
부모가 가지고 있는 훈계
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을 사라는 것입니다.
모든 희생과 가치를 지불해서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왜요?
①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②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③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르침(훈계)는 우리로 하여금 참된 스승이신 성령을 날마다 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④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분별력)은 우리에게 복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자
어머니 마리아는 다른 자녀들과 함께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그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새)마12: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12: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12: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부모 공경
그것은 곧 하나님 사랑과 버금가는 계명 이웃 사랑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웃 사랑의 시작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다섯 번째 명령을 잘 따름으로, 이웃과 참된 평화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잠23:22-25 2023/05/14 부활절 제6주(어버이주일)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마다 우리 교회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어버이 주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교회에서 장수축하 금을 준비했습니다.
한분씩 호명하면 장로님께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서미석 권사 ②김처녀 권사 ③박자순 권사 ④김윤조 권사
⑤조명순 권사 ⑥김옥주 권사 ⑦서명숙 권사 ⑧이기분 성도
⑨강기분 성도 ⑩이종원 성도(총 10분)
기도하십니다.
생명과 복이 되신 하나님
이 시간 온 교우들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권사님들과 어르신들께
장수축하 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는 그 순간까지, 더욱 강건하게 하시며, 남은여생도 영생을 준비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분들이 기도할 때 교회와 후손들이 평안하게 하여 주시고
저분들이 찬양할 때 장정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며 화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어버이 날
우리 마음 판에 꼭 되새겨야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지극히 마땅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이 마땅한 일을 하나님이 다섯 번째 계명으로 새겨두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가 오늘 본문 22절에 나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부모가 늙고 병들었다고 자녀들이 업신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는 이들에게
잠언은 이렇게 권면을 합니다.
(새)잠23:22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왜냐?
그분들이 늙고 병든 것은 육체이지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40년경으로 추측되는 ‘어머니의 마음’ 가사입니다.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아야 하는가?
그 첫 번째 이유는 어버이의 사랑이 그지(끝이)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 이유?
미우나 고우나 그분들이 우리를 낳은 생명의 전달자이 때문입니다.
물론 폭력적인 부모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이 세상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생명의 하나님처럼 존중의 대상으로 삼아 경청하고, 그분들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것입니다.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세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가?
그분들이 우리에게 평화를 빌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화가 중에 조르주 루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목격한 후,
‘미제레레’라는 제목의 판화 집을 냅니다.
‘미제레레’란?
시편 51편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로 이런 뜻입니다.
(새)시51: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한 말이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인데, 줄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미제레레’라고 부릅니다.
모두 58점으로 구성된 잿빛의 판화 집인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입니다.
루오는 자신의 판화 집 ‘미제레레(1922~1927)’에서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는 인간의 죄로 인해 수난의 길을 걷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또 하나는 인간을 수단으로 삼는 세상의 무정함과 폭력입니다.
첫 번째 작품부터 볼까요?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평화를 표현한 루오의 첫 번째 작품인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시편 51편에서 따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여기서 판화집의 이름 미제레레가 붙여집니다.
다음은 마지막 작품입니다.
세상의 폭력을 고발한 마지막 작품인데, 그 제목이 참 역설적입니다.
“그의 상처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이사야 53장 5절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새)사53: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3: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참 멋지지요.
하지만 제가 오늘 루오의 작품 속에서 주목하는 싶은 것은 마흔 두 번째 작품입니다. 한번 볼까요?
이 작품의 제목, 무엇이라고 붙이면 좋겠습니까?
루오가 붙인 마흔 두 번째 작품의 제목은?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입니다.
작품 어디에도 전쟁의 참상, 인간의 폭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 고요히 앉아 아이를 품고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그 기도하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또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이라고 붙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어머니가 자식을 품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평화였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구원하는 평화이지요.
다시 다섯 번째 계명인 출애굽기 20장 12절로 돌아가 봅시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 계명을 좀 더 쉽게 풀어 설명 드리면 이런 뜻입니다.
나를 낳은 부모를 공경하면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그것을 루오는 42번째 작품에서 평화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
그 평화로운 시간을 빌어주시는 분이
바로 나를 낳은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쟁을 미워하고 평화를 빌어주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평화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고 그분의 말을 경청해야하는가?
그분들이 바로 진리와 지혜의 전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부모를 업신여기고 잘난척하는 자녀들에게 잠언은 말합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
부모가 가지고 있는 훈계
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을 사라는 것입니다.
모든 희생과 가치를 지불해서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왜요?
①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②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③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르침(훈계)는 우리로 하여금 참된 스승이신 성령을 날마다 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④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분별력)은 우리에게 복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자
어머니 마리아는 다른 자녀들과 함께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그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새)마12: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12: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12: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부모 공경
그것은 곧 하나님 사랑과 버금가는 계명 이웃 사랑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웃 사랑의 시작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다섯 번째 명령을 잘 따름으로, 이웃과 참된 평화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마다 우리 교회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어버이 주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교회에서 장수축하 금을 준비했습니다.
한분씩 호명하면 장로님께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서미석 권사 ②김처녀 권사 ③박자순 권사 ④김윤조 권사
⑤조명순 권사 ⑥김옥주 권사 ⑦서명숙 권사 ⑧이기분 성도
⑨강기분 성도 ⑩이종원 성도(총 10분)
기도하십니다.
생명과 복이 되신 하나님
이 시간 온 교우들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권사님들과 어르신들께
장수축하 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는 그 순간까지, 더욱 강건하게 하시며, 남은여생도 영생을 준비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분들이 기도할 때 교회와 후손들이 평안하게 하여 주시고
저분들이 찬양할 때 장정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며 화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어버이 날
우리 마음 판에 꼭 되새겨야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지극히 마땅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이 마땅한 일을 하나님이 다섯 번째 계명으로 새겨두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가 오늘 본문 22절에 나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부모가 늙고 병들었다고 자녀들이 업신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는 이들에게
잠언은 이렇게 권면을 합니다.
(새)잠23:22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왜냐?
그분들이 늙고 병든 것은 육체이지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40년경으로 추측되는 ‘어머니의 마음’ 가사입니다.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아야 하는가?
그 첫 번째 이유는 어버이의 사랑이 그지(끝이)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 이유?
미우나 고우나 그분들이 우리를 낳은 생명의 전달자이 때문입니다.
물론 폭력적인 부모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이 세상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생명의 하나님처럼 존중의 대상으로 삼아 경청하고, 그분들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것입니다.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세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가?
그분들이 우리에게 평화를 빌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화가 중에 조르주 루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목격한 후,
‘미제레레’라는 제목의 판화 집을 냅니다.
‘미제레레’란?
시편 51편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로 이런 뜻입니다.
(새)시51: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한 말이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인데, 줄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미제레레’라고 부릅니다.
모두 58점으로 구성된 잿빛의 판화 집인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입니다.
루오는 자신의 판화 집 ‘미제레레(1922~1927)’에서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는 인간의 죄로 인해 수난의 길을 걷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또 하나는 인간을 수단으로 삼는 세상의 무정함과 폭력입니다.
첫 번째 작품부터 볼까요?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평화를 표현한 루오의 첫 번째 작품인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시편 51편에서 따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여기서 판화집의 이름 미제레레가 붙여집니다.
다음은 마지막 작품입니다.
세상의 폭력을 고발한 마지막 작품인데, 그 제목이 참 역설적입니다.
“그의 상처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이사야 53장 5절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새)사53: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3: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참 멋지지요.
하지만 제가 오늘 루오의 작품 속에서 주목하는 싶은 것은 마흔 두 번째 작품입니다. 한번 볼까요?
이 작품의 제목, 무엇이라고 붙이면 좋겠습니까?
루오가 붙인 마흔 두 번째 작품의 제목은?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입니다.
작품 어디에도 전쟁의 참상, 인간의 폭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 고요히 앉아 아이를 품고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그 기도하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또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이라고 붙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어머니가 자식을 품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평화였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구원하는 평화이지요.
다시 다섯 번째 계명인 출애굽기 20장 12절로 돌아가 봅시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 계명을 좀 더 쉽게 풀어 설명 드리면 이런 뜻입니다.
나를 낳은 부모를 공경하면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그것을 루오는 42번째 작품에서 평화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
그 평화로운 시간을 빌어주시는 분이
바로 나를 낳은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쟁을 미워하고 평화를 빌어주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평화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고 그분의 말을 경청해야하는가?
그분들이 바로 진리와 지혜의 전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부모를 업신여기고 잘난척하는 자녀들에게 잠언은 말합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
부모가 가지고 있는 훈계
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을 사라는 것입니다.
모든 희생과 가치를 지불해서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왜요?
①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②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③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르침(훈계)는 우리로 하여금 참된 스승이신 성령을 날마다 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④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분별력)은 우리에게 복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자
어머니 마리아는 다른 자녀들과 함께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그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새)마12: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12: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12: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부모 공경
그것은 곧 하나님 사랑과 버금가는 계명 이웃 사랑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웃 사랑의 시작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다섯 번째 명령을 잘 따름으로, 이웃과 참된 평화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마다 우리 교회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어버이 주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교회에서 장수축하 금을 준비했습니다.
한분씩 호명하면 장로님께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서미석 권사 ②김처녀 권사 ③박자순 권사 ④김윤조 권사
⑤조명순 권사 ⑥김옥주 권사 ⑦서명숙 권사 ⑧이기분 성도
⑨강기분 성도 ⑩이종원 성도(총 10분)
기도하십니다.
생명과 복이 되신 하나님
이 시간 온 교우들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권사님들과 어르신들께
장수축하 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는 그 순간까지, 더욱 강건하게 하시며, 남은여생도 영생을 준비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분들이 기도할 때 교회와 후손들이 평안하게 하여 주시고
저분들이 찬양할 때 장정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며 화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어버이 날
우리 마음 판에 꼭 되새겨야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지극히 마땅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이 마땅한 일을 하나님이 다섯 번째 계명으로 새겨두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가 오늘 본문 22절에 나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부모가 늙고 병들었다고 자녀들이 업신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는 이들에게
잠언은 이렇게 권면을 합니다.
(새)잠23:22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왜냐?
그분들이 늙고 병든 것은 육체이지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40년경으로 추측되는 ‘어머니의 마음’ 가사입니다.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아야 하는가?
그 첫 번째 이유는 어버이의 사랑이 그지(끝이)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 이유?
미우나 고우나 그분들이 우리를 낳은 생명의 전달자이 때문입니다.
물론 폭력적인 부모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이 세상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생명의 하나님처럼 존중의 대상으로 삼아 경청하고, 그분들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것입니다.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세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가?
그분들이 우리에게 평화를 빌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화가 중에 조르주 루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목격한 후,
‘미제레레’라는 제목의 판화 집을 냅니다.
‘미제레레’란?
시편 51편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로 이런 뜻입니다.
(새)시51: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한 말이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인데, 줄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미제레레’라고 부릅니다.
모두 58점으로 구성된 잿빛의 판화 집인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입니다.
루오는 자신의 판화 집 ‘미제레레(1922~1927)’에서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는 인간의 죄로 인해 수난의 길을 걷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또 하나는 인간을 수단으로 삼는 세상의 무정함과 폭력입니다.
첫 번째 작품부터 볼까요?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평화를 표현한 루오의 첫 번째 작품인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시편 51편에서 따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여기서 판화집의 이름 미제레레가 붙여집니다.
다음은 마지막 작품입니다.
세상의 폭력을 고발한 마지막 작품인데, 그 제목이 참 역설적입니다.
“그의 상처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이사야 53장 5절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새)사53: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3: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참 멋지지요.
하지만 제가 오늘 루오의 작품 속에서 주목하는 싶은 것은 마흔 두 번째 작품입니다. 한번 볼까요?
이 작품의 제목, 무엇이라고 붙이면 좋겠습니까?
루오가 붙인 마흔 두 번째 작품의 제목은?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입니다.
작품 어디에도 전쟁의 참상, 인간의 폭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 고요히 앉아 아이를 품고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그 기도하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또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이라고 붙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어머니가 자식을 품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평화였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구원하는 평화이지요.
다시 다섯 번째 계명인 출애굽기 20장 12절로 돌아가 봅시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 계명을 좀 더 쉽게 풀어 설명 드리면 이런 뜻입니다.
나를 낳은 부모를 공경하면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그것을 루오는 42번째 작품에서 평화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
그 평화로운 시간을 빌어주시는 분이
바로 나를 낳은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쟁을 미워하고 평화를 빌어주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평화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고 그분의 말을 경청해야하는가?
그분들이 바로 진리와 지혜의 전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부모를 업신여기고 잘난척하는 자녀들에게 잠언은 말합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
부모가 가지고 있는 훈계
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을 사라는 것입니다.
모든 희생과 가치를 지불해서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왜요?
①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②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③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르침(훈계)는 우리로 하여금 참된 스승이신 성령을 날마다 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④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분별력)은 우리에게 복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자
어머니 마리아는 다른 자녀들과 함께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그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새)마12: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12: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12: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부모 공경
그것은 곧 하나님 사랑과 버금가는 계명 이웃 사랑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웃 사랑의 시작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다섯 번째 명령을 잘 따름으로, 이웃과 참된 평화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마다 우리 교회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어버이 주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교회에서 장수축하 금을 준비했습니다.
한분씩 호명하면 장로님께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서미석 권사 ②김처녀 권사 ③박자순 권사 ④김윤조 권사
⑤조명순 권사 ⑥김옥주 권사 ⑦서명숙 권사 ⑧이기분 성도
⑨강기분 성도 ⑩이종원 성도(총 10분)
기도하십니다.
생명과 복이 되신 하나님
이 시간 온 교우들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권사님들과 어르신들께
장수축하 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는 그 순간까지, 더욱 강건하게 하시며, 남은여생도 영생을 준비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분들이 기도할 때 교회와 후손들이 평안하게 하여 주시고
저분들이 찬양할 때 장정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며 화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어버이 날
우리 마음 판에 꼭 되새겨야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지극히 마땅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이 마땅한 일을 하나님이 다섯 번째 계명으로 새겨두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가 오늘 본문 22절에 나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부모가 늙고 병들었다고 자녀들이 업신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는 이들에게
잠언은 이렇게 권면을 합니다.
(새)잠23:22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왜냐?
그분들이 늙고 병든 것은 육체이지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40년경으로 추측되는 ‘어머니의 마음’ 가사입니다.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아야 하는가?
그 첫 번째 이유는 어버이의 사랑이 그지(끝이)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 이유?
미우나 고우나 그분들이 우리를 낳은 생명의 전달자이 때문입니다.
물론 폭력적인 부모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이 세상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생명의 하나님처럼 존중의 대상으로 삼아 경청하고, 그분들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것입니다.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세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늙고 병든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하는가?
그분들이 우리에게 평화를 빌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화가 중에 조르주 루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목격한 후,
‘미제레레’라는 제목의 판화 집을 냅니다.
‘미제레레’란?
시편 51편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로 이런 뜻입니다.
(새)시51: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한 말이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인데, 줄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미제레레’라고 부릅니다.
모두 58점으로 구성된 잿빛의 판화 집인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입니다.
루오는 자신의 판화 집 ‘미제레레(1922~1927)’에서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는 인간의 죄로 인해 수난의 길을 걷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또 하나는 인간을 수단으로 삼는 세상의 무정함과 폭력입니다.
첫 번째 작품부터 볼까요?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평화를 표현한 루오의 첫 번째 작품인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시편 51편에서 따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여기서 판화집의 이름 미제레레가 붙여집니다.
다음은 마지막 작품입니다.
세상의 폭력을 고발한 마지막 작품인데, 그 제목이 참 역설적입니다.
“그의 상처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이사야 53장 5절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새)사53: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3: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참 멋지지요.
하지만 제가 오늘 루오의 작품 속에서 주목하는 싶은 것은 마흔 두 번째 작품입니다. 한번 볼까요?
이 작품의 제목, 무엇이라고 붙이면 좋겠습니까?
루오가 붙인 마흔 두 번째 작품의 제목은?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입니다.
작품 어디에도 전쟁의 참상, 인간의 폭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 고요히 앉아 아이를 품고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그 기도하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또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루오는 이 작품의 제목을 ‘어머니들이 미워하는 전쟁’이라고 붙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어머니가 자식을 품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평화였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구원하는 평화이지요.
다시 다섯 번째 계명인 출애굽기 20장 12절로 돌아가 봅시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 계명을 좀 더 쉽게 풀어 설명 드리면 이런 뜻입니다.
나를 낳은 부모를 공경하면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그것을 루오는 42번째 작품에서 평화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일
그 평화로운 시간을 빌어주시는 분이
바로 나를 낳은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쟁을 미워하고 평화를 빌어주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사는 평화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고 그분의 말을 경청해야하는가?
그분들이 바로 진리와 지혜의 전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부모를 업신여기고 잘난척하는 자녀들에게 잠언은 말합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
부모가 가지고 있는 훈계
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을 사라는 것입니다.
모든 희생과 가치를 지불해서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왜요?
①부모가 가지고 있는 진리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②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③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르침(훈계)는 우리로 하여금 참된 스승이신 성령을 날마다 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④부모가 가지고 있는 명철(분별력)은 우리에게 복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자
어머니 마리아는 다른 자녀들과 함께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그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새)마12: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12: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12: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부모 공경
그것은 곧 하나님 사랑과 버금가는 계명 이웃 사랑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웃 사랑의 시작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다섯 번째 명령을 잘 따름으로, 이웃과 참된 평화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