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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brlove12
행복 하지 않을 때는 혹시 행복 기준 설정이 잘못 되지는 않은지 점검 합시다.
곽노현 nohyunkwak
직업교육을 잘하는 공교육이 제일 앞선 공교육입니다. 빨리 돈 벌고 자립하고 싶은 아이, 공부가 재미없는 아이한테는 질높고 쓸모있는 직업교육이 제공돼야 합니다.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혁신은 공교육 정상화의 중요한 구성요소입니다.
남희석 brlove12
짧다..아주 짧다. 20대여.. 즐겁게 사시길..
남희석 brlove12
과연서울에서 고3 까지 고생하면 배우자가 바뀌나? 좋은 대학 가면 고민 끝? 피치시는거다..
남희석 brlove12
난 울 엄마 처럼 자식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 하라고 하겠지만...내 딸 보령이가 어정쩡한 성적에 남들 가듯이 인문계 고등학교 가지 않길 바란다.
허재현 welovehani
프랑크 라뤼 유엔 보고관 “한국 표현의 자유 위축”, 프리덤 하우스 “한국을 언론자유국에서 부분적 자유국으로 강등”, 국경없는기자회 언론자유지수 67위 하락//청와대 “현병철 인권위원장 인권보호 잘 했다” 연임 결정
미디어몽구 mediamongu
전 두환이 기업들로부터 거둬들인 뇌물은 1조원. 검찰은 2295억원만 뇌물로 인정. 법원은 뇌물죄 추징금 2205억을 국가에 납부하라 선고. 하지만 1673억원 내지 않고 있음. 내년이면 시효가 만료돼 추징금도 못 받음. 검찰은 당장 강제징수에 나서라!
백찬홍 mindgood
오늘이 사르트트가 20세기에 가장 완전한 인간이라고 칭송했던 체 게바라가 태어난 날이군요. 그가 남긴 말을 공유해 봅니다. "나는 해방가가 아니다. '해방가'란 존재하지 않는다. 민중은 스스로를 해방시킨다."
김두관 dookwan
[김두관 생각]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무혐의 처리에 대한 비판을 놓고 '그게 바로 정치'라고 일축했습니다. 말 한마디로 국민들을 허탈과 분노에 빠지게 했습니다.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조롱을 하다니. 경청과 섬김의 리더십이 더욱 소중히 느껴집니다.
진중권 unheim
400만 원 / 200 만 명 = 1인당 2원. 시장경제에서 새누리당원이 갖는 가치입니다.
홍세화 hongshenx
요즘 들어 인생하산에 관한 상념에 빠져드는 건 감출 수 없는 나이 탓이겠지. 앞으로 내려가는 길만 남아있을 뿐 미지의 산이 없으리라는 예감...노을이 아무리 황홀한들 얼마나 오래 가겠는가, 이미 해진 뒤인 것을...
유영만 kecologist
혼자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와 여러사람들이 각자의 고유한 재능을 발휘해서 시니지 효과를 창출하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멀리' 함께 오랫동안 '가치'를 공유하면서 '같이' 가기 위해서는 멀티플레이어보다 멀티플라이어가 더 필요히지 않을까?
상추 sangchukangchu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당신의 열등감을 존중합니다.^^ I respect internet gangsterz n keyboard warriorz!
공지영 congjee
어떤 이상한 달걀이 나보고 보톡스 그만 맞으라고 멘션했다. 우하하 달걀의 눈에도 내 피부가 그리 좋아보이나 보다 .고맙다 달걀 피/span>
윤성호 ysimock
이게 시장 자체가 워낙 작아서 경제적으로 답이 없는 건 안타깝고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순전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외화내빈의 가외 사업까지 벌이는 곳에서 맥도날드 알바 임금에 그 이상의 노동을 요구하며 심지어 상명하복 서열문화 강조하는 곳도.
윤성호 ysimock
근데 이게 또 프로젝트성 일자리도 아니고 한 번 근무하면 최소 1년에서 3년 이상 경력을 펼쳐야하는 곳인데 편의점 알바생 처우에 머물면서도, 한편으론 워낙 자기표현을 연료로 하는 직업이다보니 곳간에 쌀은 없어도 어떤 간지는 유지해야하고..
윤성호 ysimock
겁 먹고 또한 실망한 이 무급인턴 (주인공) 이 "저기.. 근데.. 쟤는.. 출판사 정직원으로 채용하셨잖아요" 이러니까 상사가 계속 우아하게 맥북 에어 만지며 "응, 쟤는 포토샵할 줄 알잖아.. 배우면서 일하고 싶다는 애들 많은데, 안녕"
윤성호 ysimock
근데 나부터 반성하자면 나도 인터넷에 소개한 인디시트콤 만들 때 비록 아주 짧은 프로덕션이긴 했지만 정말 스탭들에게 정말 아주 작은 급료만 줬다. 나랑 프로듀서는 아예 한 푼도 안 받았지만 우린 뭐 기획을 한 사람이고 다른 상징자본이 생겼고.
윤성호 ysimock
사실 프로덕션은 나흘 반 촬영이라 익히 친숙했던 동료들과 '뭔가 한 번 해보자'는 단발 프로젝트로서 관례적인 관대함에 못 기댈 건 또 없었지만, 진짜 미안한 건 후반작업 (편집 믹싱 자막) 에 임해준 분들. 2달 동안 나한테 달달 볶이며 착취당했지.
윤성호 ysimock
편집기사와 사운드 디자이너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상당한 유경험자들인데도 낮은 페이에 섬세한 작업을 해주셨고, 더 미안한 건 자막작업을 해준 꾸러기 스튜디오 분들. 인천에서 상경 단칸방 합숙하는 이 듀오에겐 진짜 한 푼도 못 드리고 술만 계속 샀다.
윤성호 ysimock
그땐 나한테 정말 한 푼도 없어서.. 근데 그러면 자막을 작업을 안했어야 하는 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이제야 한다. 아니면 기필코 신세를 갚거나. 그리고 신세는 아직 못 갚았다. 그게 뒷통수에 박혀서 내가 예산을 쓰는 한에선 어떻게든 급료를 책정한다
윤성호 ysimock so
여러분, 아예 비영리 자원활동이거나 함께 워크샵하는 단계가 아닌, 분명 예산이 책정된 (또는 책정될) 사업에 고용될 때 공짜로 일해주는 버릇을 들이지 맙시다. 윗분들 버릇 나빠져요. 일하면서 돈 받고 그러면서 배울 건 배우는 버릇을 들입시다.
백찬홍 mindgood
대통령에 오른 사람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정국 안정을 위해 쉽게 용서하고 사면. 그러나 이는 구세력의 불법행위로 고통당한 국민들의 현실을 외면한 것. DJ가 국민의사도 묻지 않고 전두환을 사면한 것은 큰 실책.
백찬홍 mindgood
대선주자들이 집권해도 보복하지 않겠다는 것은 자신을 화합의 정치인으로 각인시키기 위함. 그러나 국고를 탕진하고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권력형 비리나 사찰, 무차별 기소같은 것까지 넘어갈 수는 없는 것. 어설픈 용서는 제2의 전두환, 이명박이 됨.
남희석 brlove12
야구 응원 열기에 도움을 주는 치어리더 팀도 있고.. 야구장에서 장기자랑 하는 치어리더 팀도 있는거 같다. 조금 과한 의상이 좀..고맙다.
허재현 welovehani
밀양에서 만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직도 눈에 밟힌다. 서울에서 기자 내려왔다고.기자 처음 본 것처럼 그렇게들 감격해하셨다. 근데 알아보니 정말 서울에서 내려온 중앙언론 최초 기자였다.1년을 넘게 그렇게들 싸우셨는데. 죄스러웠다.
허재현 welovehani
이제 잘게요. 세상은 넓고 억울한 분들도 너무 많아요. 제가 갈 곳도 끝이 없네요. 그나마 제가 월급 받고 이곳 저곳 가서 보고.듣고.기록하고.알릴 수 있게 한겨레를 구독해주시는 여러분께 고맙습니다. 주무세요들.
허재현 welovehani
아.하나만 더. 제발 밀양의 지팡이 투쟁 어르신들을 지역 언론들이 취재좀.부탁드려요. 경남도민일보랑 가톨릭신문 빼고는 방송사고 뭐고 어디서도 취재를 안갔더라고요.어르신들 정말 다들 유서 하나씩 쓰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백찬홍 mindgood
‘우리나라 대통령'...문재인 고문의 약한고리, 즉 권력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는 합격점. 다만 손학규 전 대표의 '저녁있는 삶'이 멋드러져 보이는 것도 사실,
조정민 chungmincho
길은 찾는 사람이 찾고, 사랑은 구하는 사람이 얻고, 기회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가만 있으면… 꽝입니다.^^
조정민 chungmincho
인생의 가장 큰 장애물은 환경과 여건이 아니라… 입만 열면 변명하는 버릇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용역깡패들이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허리 굽은 할머니를 끌고 다니며 ‘워리워리’했다네요. 노덕술, 최운하를 처단하는 것만 ‘친일청산’이 아니었습니다. 동포를 개 취급하던 식민지 경찰의 영혼은, 지금도 다른 이들의 몸을 빌어 살고 있습니다.
고재열 dogsul
밀양 송전탑 사태는 '그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의 문제입니다. 송전탑 건설에 대한 사회적 합의 없이 한전이 줄 그은 대로 마음대로 산 넘고 물 건너는 송전탑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사회적 합의를 통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중규 bulkoturi
MB정부 4년 연속 재정적자 주범은? - MB는 금융위기 탓이라지만...본류에 22조, 지류에 15조 투입하는 4대강 사업 같은 토건 예산 낭비가 재정적자 주범 http://t.co/WIYgBj8o
박대용 biguse
6월 5일 국가브랜드위원회에 대해 행정안전부로 정보공개청구/ 당일 국무총리실로 이송 / 6월 10일 대통령실로 이송 / 6월 18일 국가브랜드위원회로 이송… 이런다~
조혁균 hahadoctor
지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첫번째, 내가 알고 있는 지식. 그리고 두번째로 "지식이 어디에 있는가? 아는 지식"...누가 지식을 알고 있는지? 지식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도 지식입니다.
정중규 bulkoturi
"국민이 모두 아프다" 문재인 출마선언 때 가슴에 남는 말이다. 함께 느끼고 아파하는 공감(sympathy)과 동정(compassion)의 마음이야말로 옳고 참된 정치의 바탕과 출발점, 부디 그 마음 잃지 말기를! http://t.co/cclePO5F
고재열 dogsul
그들은 모두 '고자' 였을까??? 검찰이 '서면' 조사를 하겠다던 이명박 정권 실세들이 전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이 '안 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조혁균 hahadoctor
종갓집 장손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다. 산후조리원에 시어머니가 오셨는데 갓태어난 아기가 너무 이뻐 자신의 젖을 물리고 있었다. 이를 본 며느리가 걱정이 되어 상담을 요청했다. 그러자 상담사왈......"맛으로 승부하세요"
강성종 quovadiskorea
지금 미국은행들 연방준비로부터 무이자로 돈을 꾸어서 10년상환 년2%이자로 다시정부의 국채를 산다. 10년동안 가만히 안자서 20%의 순이익을 낸다. 그래서 그 이익으로 파생품 손실을 메운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해도 너무 한다.
남희석 brlove12
왼쪽 끝, 오른쪽 끝에서 이념 관련한 글만 죽어라 쓰는 사람 보면 멍청해 보인다. 스스로가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혼자 기쁜거다. 새로운 전도는 단 1명도 못한다.
탁현민 tak0518
기획연출 메뉴얼 정리하면서 드는 생각. '아! 나는 왜 이렇게 쓰면서 이렇게 못하고 있는 것일까? 덴장'
우석훈 retiredwoo
내가 눈뜨고 보고 있는 한, 이번 대선 경선은 헐뜯거나 비리 들쳐내는 방식으로는 안 가게 하고 싶다. 그 대신 노선과 가치, 우리가 만들고 싶은 세상에 대한 모습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싶다.
은정 taraeunjung1212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 재밌죠. 재미없는 이야기로 내 앞에 떡 하니 서있지마요. 출중한것처럼
은정 taraeunjung1212
어떠한 계기가없으니까 재미없는거에요. 뭐가 출중한것처럼 내앞에 서있지마세요 그냥.... 재미없는거에요...
박은지 weathereng
모든 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든 이 세상에서 네 명 이상의 친구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 파스칼
린 lovelyn_twt
자기분야에서 최고인것도, 멋진 일 해내고 돈 많이 번 것도 잘 알겠는데 저런거보면 자격지심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괜히 심술이 나고 내가 되게 후지게 살고있는 것 같아서 우울해져 아닌데 아닌데 나도 나름 열심히살고 행복한데 흥- #어떤토크쇼시청후기
임정욱 estima7
요즘 '주폭'관련기사가 지겨울 정도로 나오는데 실제 술을 중독수준으로 많이 마시는 곳은 언론계. 내부적으로 문제가 된 사례도 많을텐데 자기반성부터 하고 캠페인을 시작했는지 궁금.
허재현 welovehani
새누리 '유출 당원명부' 입수한 공천자 가 국회의원 당선으로 이어졌다는군요http://t.co/orKL7ZKS 부정선거 세력은 통진당이든 새누리당이든 구분없이 내쫓아야 합니다.
김정길 jkkim45
김정길입니다.방통심의위가 개인 트위터 계정 158개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스런 조치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언론장악, 집회시위 제한 이제 빨갱이 이념공세를 하는 이명박정권이 트위터까지 간섭합니까? 언론민주화, 트위터민주화, 정권교체!
정중규 bulkoturi
누가 김재철 사장을 비호하는가! 이제는 박근혜가 방송장악의 주범이다 [창비주간논평] - 그녀가 꿈꾸는 수첩세상엔 바른 언론은 적혀 있지 않다 http://t.co/vHe1v8Wv
명승권 drmyung
감기의 원인은 200여종의 바이러스이고, 독감의 원인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종이다. 감기예방백신은 없고, 독감예방백신은 있다. 감기바이러스 치료제는 없고, 독감바이러스 치료제는 있다. 독감예방접종한다고 감기가 예방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우용 histopian
황우여 대표가 '국가기밀보호특위'를 구성하겠다고 했네요. 4대강, BBK, 내곡동, 민간인 사찰, 자원외교 등에 관한 자료까지 '국가기밀'로 분류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국가기밀'과 '권력 범죄'를 같은 뜻으로 쓴 사례가 많았거든요.
정중규 bulkoturi
"이 땅에 손 못대도록 하는 게 소원...돈을 돌라카나 은을 돌라카나" 밀양 원전 76만 볼트 고압송전탑 건설 반대 어르신들의 힘든 싸움 - 국가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태 http://t.co/ecdLwTxn
정중규 bulkoturi
요즘 새누리당이 '국가보안법 엄격 적용'을 종북 해법이라고 내놓는다. 나는 버퍼링이 심한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갑갑했고, "종박은 종북의 숙주"란 심증을 굳혔다. <종박·종북의 적대적 공존 / 권혁철> http://t.co/LI5i3Ydo
백찬홍 mindgood
대선주자 박근혜는 전두환에게 거액의 돈을 수령, 당대표 황우려는 전두환 정권시절 고문조작 사건의 재판관, 원내대표 이한구는 심신장애 군면제자임에도 특전사 출신을 종북으로 매도. 지속가능한 멘붕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전우용 histopian
법인카드로 거액을 유용한 혐의를 사고 있는 김재철 사장이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직원들을 해고했네요. 요즘 MBC는 방송이 아니라 '실제상황'으로 이 나라의 현실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듯합니다. 치사하고 부패한 권력은 잔인하기도 하다는 걸.
백찬홍 mindgood
백석의 시중에 대표작으로 꼽히는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사랑하는 여인에게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같은 것은 버리는 것"이라며 북방인 특유의 호연지기를 보여주는 시 http://t.co/oAIJGLN2
백찬홍 mindgood
올해로 탄생 백돌을 맞이한 백석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자야가 있었습니다. 분단으로 이별하자 대원각이라는 요정을 차린 자야는 1997년 법정스님에게 1천억대의 대원각을 시주하면서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백석의 시 한줄만도 못하다고 했습니다.
정중규 bulkoturi
104년만의 가뭄에도 물 못주는 4대강…"22조원 들인 그림의 떡...16개 보로 가둬놓은 물, 활용 방법론 없어"…보 역시 처음엔 수상레저용 - 기우제라도 올려야 http://t.co/8649gK5o
전우용 histopian
"4대강 보 물 4억t, 여의도 13배 가뭄 농지에 공급 시작"(조선일보). 간단히 계산해 봤습니다. 분당 1톤씩 퍼올리는 양수기 1만대로 277일이 걸리는 '대역사'군요. 4억톤 될 때까지 계속 퍼올리겠단 건가?
강성종 quovadiskorea
김재철이 어떤인간인가하고 봤더니 고향: 경상남도 사천. 출생:1953년 12월 18일. 기업인, 방송인? 학력웨일즈대학교대학원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경력 2010.03 MBC 대표. 별것도 아닌데 어떻게 줄을 잘 탔나? 아부? 유인촌같은 히트맨?
백찬홍 mindgood
내달 1일은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어두운 식민지 시대, 모국어로 빛나는 시어를 탄생시킨 백석 탄생 100돌. 오늘 하루 그의 시들을 한번 감상해시죠. http://t.co/KLtzFBMQ
최광희 cinemagora
평범한 사람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늘 자기 자신이다. 나와 세상의 "관계"에 관심을 둘 때 사람은 근대적 의미의 '시민'으로 격상된다. 시민은 민주주의의 전제 조건이다.
최광희 cinemagora
어차피 측근 비리로 다리 저는 오리(레임덕)가 된 MB는 할일도 없으니 기우제라도 지내든가. 비가 너무 안 온다.
류시화 healingpoem
겨울 하늘을 나는 쇠기러기들의 각도를 좋아한다/ 바람을 가르기 위해 앞장서서 나는 길잡이 새를 좋아한다/ 돌속에 던져도 그 모습 그대로 가라앉는 돌을 좋아한다/ 새를 그리기 전에 나무부터 그리는 사람을 좋아한다
류시화 healingpoem
별을 보기 위해 불을 끄는 사람을 좋아한다/ 침묵 수행 중인 수도자와 나누는 필담을 좋아한다/ 여기는 낙타의 행성이고 우리는 침입자라는 말을 좋아한다/ 적신호에도 멈추지 않는 사랑을 좋아한다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1= 정치부 기자들은
궁금해합니다. "도대체 (박근혜는) 누구랑 의논하는거야? 누구 말을 수첩에 적어오는거야?" 박후보께 ‘독재자의 딸'이라면 실례입니다. 청출어람이죠. 스스로 '독재자' 심성을 가졌으니까요. "5.16은 구국의 결단! 유신은 역사가 평가할 것"이란 인식은 이미 '역사'인 아버지와 객관적 거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 아니겠어요?
아버지와 같은 '국가관'의 소유자!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2-1= 아버지께 배운대로 '지도자의 말은 최종'이어야하니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안은 언급해서는 안됩니다. mbc 등 언론 파업사태에 언급않고 '아랫 것들' 시켜(또는 그들이 알아서) '정치파업'이라 규정해 버리면 '끝'인거죠.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2-2= 소통없는 1인독재체제는 '아래' 사람을 '알아서 기게' 만듭니다.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3-1 = 그러면 그녀는 무엇을 원하는 걸까요? 아버지 옆에 붙어 "위대한 영도자"라며 칭송하던 수많은 정치/행정가들이 10.26 후 썰물처럼 사라져버려 '버려진 아픔'을 느낄 때부터 '옆에 남아 있었던 소수'가 고마워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3-2 = 그들만 믿고 그 외는 불신을 넘어 혐오/증오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정치부 기자분들, 궁금증이 풀렸지요? 외로운 그녀는 그 이갈리는 분노를 딛고 꼭 집권하겠다는 집념으로 우여곡절을 넘깁니다.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3-3 = 보란듯이 '역사에 아버지를 복권시켜...복수하겠다'는 집념입니다. 어째 섬찟하지 않으세요?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4-2= 이제 우리 나라는 더 이상 일인 체제로 지탱할수 없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텐데...우리 박의원은 이 sns시대에 그 시절 그 형식 그 정신세계에 얶매여 있으면서 '통치'를 하시겠다는 겁니다. 우와~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5 = 하긴 기득권 세력은 mb도 모셨으니 박여사를 왜 못모실까만은, 집권초기는 서슬 퍼렇게 어찌어찌 굴러간다 치고...과연 그 복잡한 국정을 민주주의에 대한 소양과 그에 기반한 국민과의 '소통'없이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4-1= 암튼 자~ 성공했다 칩시다. 박대통령이 72년 유신체제를 선포한게 71년 김대중후보에게 놀라서라면, 79년 10.26은 국회에서 YS를 제명함으로써 '부마항쟁'이 터지면서 일어난 일이었지만 바닦 흐름은
문성근 actormoon
박근혜 생각 6 = 역사가 이렇게 흐르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고 그래서 12월 대선 반드시 이겨야하고 이길테지만, 며칠전 '박근혜를 언젠가 연기할 후배들께' 드렸던 트윗을 쫌 길게 성의있게 늘렸습니다. 후배들아~! 고맙지? 선배 칭찬해 주라! 끝!
허재현 welovehani
통합진보당은 부정경선 파문으로 대표들이 다 물러났습니다.새누리당도 같은 파문입니다.하지만 경선 당시 당대표였던 박근혜는 정계에서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새누리당에게 저정도 더러움은 허물도 아니니까요. 대한민국 수준이지요.
류시화 healingpoem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갔다
류시화 healingpoem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또 웃음 끝에 다가올 울음을 두려워한다/ 나 길가에 피어난 풀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 살지 않았는가를
류시화 healingpoem
살아 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 <길 위에서의 생각> 전문
정중규 bulkoturi
어버이연합, '비박 3인방' 척결 행위극에서 "근혜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 반란수괴에 가스통할배라, 근혜의 오빠들은 모두 어찌 이 모양인가 http://t.co/uDAQN7LY
김남훈 namhoon
"사필귀정","안분지족"을 설파하시는 자타칭 맨토님들은 본의든 아니든 기득권의 지배체제를 공고히 하는 데 일조를 하지요. 마음의 평화도 좋지만 사회의 모순된 모습에 분노하고 그것을 직시하는 용기가 더 중요합니다.
강풀 kangfull74
굿나잇 하고 쓰면 잠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천장 참 예쁘다..
남희석 brlove12
홍대, 강남역..친구와 있는데..택시 안잡힐 태는 손가락 두개를 펴고 있으세요.금방 택시 탑니다.. 내릴때 따블 요금 달라면.."두 명이라고 했는데요!"
남희석 brlove12
내가 죽기 전에 대통령 얼굴이 있는 지폐를 사용 하게 될까?...지금 추세면 통일은 관두고 삼국시대 다시 될라나 몰라..
남희석 brlove12
피늘.... 트윗에 또라이 특집인가... 왜케 헤드디스크 에러난 애들이 많지..
백찬홍 mindgood
김용옥 “이명박은 국민의 의지를 저버렸고, 민주라고 하는 근원적 문제에 대해 회의가 들만큼 모든 게 잘못 됐다. 앞으로 정확한 청문회가 있어야하고 가급적 빨리 끝내서 그 과정에서 범법 행위 드러나면 당연히 탄핵 받아야 한다."
남희석 brlove12
오늘 같은 더위에 양들은 낮에 양털 이불 덮고 풀 뜯어 먹을라면..디지겠다..
윤영미 yoonyoungmewa
한사람에 대한 평가를 할때 7명이 칭찬하고 3명이 비난하는게 보편적이랍니다 모두 칭찬만 하면 무능한 경우가 많고 모두 비난만하면 진짜 나쁜 사람일 경우가 많다는데요 그러니 누가 나를 험담하면 나를 비난하는 30%에 속하는 사람이겠거니 생각하자구요
정중규 bulkoturi
김인국 신부 "보수언론은 약자들의 사안에 종교가 개입하면 정교분리 내세우며 '종교여, 부디 이해를 다투는 세상사엔 얼씬도 마시오!'라고 외치다가도 보수적인 종교인들의 주장에 대해선 '국가여, 종교계의 충정어린 고언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고 외친다."
정중규 bulkoturi
이연학 신부 "'교회가 정치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교 분리'라는 말은 그 자체가 매우 정치적 발언으로 종교를 정치세력의 하위 파트너로 기능하게 하려는 또 다른 형태의 '정교 결합', 더 정확히 말하면 '정교 야합'이다."
정중규 bulkoturi
이연학 신부 "신자 가운데서도 교회가 교회 안에만 머물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우리에게 간섭하지 못하는 분'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점에서 '악마적'이요, 무신론보다 더 위험한 '실천적 무신론'이다."
문정현 munjhj
#강정, 박정희는 납치, 인질로 516장학회 기본재산 확보하지 않았던가! 바로 그 분이 박근혜의 아버님이 아니시기를!
문정현 munjhj
#강정, 여러분 "남산"이 무엇입니까? 서울의 명산? 맞습니다. 남산 기슭에 박정희 5.16군사구테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무소불위의 "정보부"를 숨죽이며 부르던 치떨리는 이름입니다.
문정현 munjhj
#강정, 30년 동안 군사독재 하에 참혹하게 희생된 열사를 기리는 동안 저 새누리 무리들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모두 갖고 돈과 지위까지 꽉 움켜쥐고 향수를 씹으며 발버둥치는도다! 아~ 강정이여!
정중규 bulkoturi
" 언제나 소수의 편에 서라, 너와 다른 사람을 인정해라, 소외된 사람을 등돌리지마라, 그리고 혹 네가 소수에 끼는 사람이 되더라도 소외받는 사람이 되더라도 좌절하지마라."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