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둘기 퇴치

[김인모]

해마다 이맘때 농촌에서는 콩 심기가 시작되고 콩 심고나서 비가 오고나면 콩 순이 올라온다 이때 비둘기가

가장 좋아하는 콩나물같은 콩머리를 여지없이 쪼아내서 콩순을 잘라 버린다

*콩심고 바로 건조망을 덥다

*5/8 비를 맛더니 콩모가 올라 온다

그래서 조류피해와 피해대책에 대하여 인터넷을 찿아 보았더니 콩에 빨간약을 버므려 심으면 돤다고

하여 심어 보았더니 콩 외피의 빨간 껍질을 비둘기가 주둥이로 벗겨내고 콩을 따먹어 버리는것을 목격하고

실패를 하게 되었다

또 한예로 콩을 심고나서 기피제라는것을 뿌려 콩순 쪼아 먹는것을 방지한다고 하여 많은 돈을 허비해

실패를 보게 되었다 참 비둘기는 영리하다 인간의 하는 조치를 역으로 알아내 황패화 시킨다

*콩밭을 건조망으로 쒸우다

또 한예로 부엉이 매같은 것을 설치하여 바둘기가 조류잡는 매로 생긴 피조체를 밭 여기 저기에 설치

해 보았다 모두다 실패를 하고 말았다 그만큼 몇년에 걸쳐 헛수고를 해야 했다

*콩밭위 건조망

드디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콩을 심고나서 고추 건조망을 콩 심은위에 덥어 놓는 것인데

이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임을 터득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는 고추 건조망 (폭 2.4M  X 길이 24M 짜리)을 구입하여 밭에 설치하여 보았다 5월9일 비가

내리더니 드디어 6월2일 3일에 걸쳐 심어놓은 서리태가 건조망 속에서 발아콩이 올라온다

                   *-돌배나무 고목에 자라나는 잡초

*콩밭 옆 둑에 산딸기가 벌써 빨갛게...............

멀리서 콩밭을 바라보니 전선줄에는 비둘기가 않아있고 일부 비둘기는 밭을 배회하며 내려 않아 콩밭에

않아 콩이 올라 오는것을 보고 건조망 위해서 몸부림친다

*비를 맞은 강남콩이 싱싱하다

콩이 안전하게 비둘기로 보호 받게 된것이다 결국 여러가지 조류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대치방법을

찿던 중 고추 건조망(일명 멍석망)이 가장 좋고 확실한 방법이기에 이렇게 내경험을 나누고져 한다

*현대화된 오이농장

*불은 삼동암리 오이 농장서

비둘기퇴치 방법의 제1등 방지법은 콩을 심고나서 고추 건조망을 덥어주는것이 제일 안전하고 확실함을

모든 농촌의 콩농사 분들에게 고유했음한다 다른방법이 없다 고추건조망이 가장확실하다

고추건조망에서 콩순이 올라오면 1주일정도 지나면 건조망을 벗겨주면 된다 그러나 이제 부터는

고라니가 출몰하여 콩순을 먹어 치운다 그러니 이제 부터는 또 고라니 방지를 위해 고라니 밭에 고라니

방지망을 설치해야 한다

*3주가 지난 서편논 모 발육 상태

*불은면 삼동암리 오이농장에서6/9

이처럼 콩 농사는 정만 조류와 동물피해에 대비하는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간다 2018년에는 콩농사를

콩 농사답게 지어야겠다  그래서 1차 비둘기로 부터의 안전은 확보한 단게이다

*꽃은 희망

                 *큰댁 우물안 풍경

*내마음의 안식처 같은 긴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