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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았을때는 모감주나무로 보였는데 가까이가보니 잎은 회화나무잎(노란색은 새순) 같았읍니다.
삽목하면 같은나무를 얻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잎이 있는동안은 이런모양(색)이 계속 유지 될는지요?
황금회화나무입니다.
묘목은 얼마 하지 않습니다.
삽목으로 살아나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묘목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잎이 있는 동안은 항상 황금색을 유지합니다.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요즘 미색(연노랑색)의 꽃이 거의 지고 조금 있으면 콩 처럼 생긴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회화나무는 은행나무처럼 크게자라는 나무입니다.
1. 화화나무, 일명 회나무, 또는 학자수등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회화나무는 우리나라에 처음부터 자생하는 나무는 아닙니다.
중국의 진나라. 고려에서는 3정승에 해당하는 관직은 회화나무 그늘에서.
6판서의 관직은 가시나무 그늘에서 자리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공직에 몸담고 있다 퇴직하여 고향으로 가는 관료에게는 왕의 선물로
회화나무를 하사하였다하여 학자수라 합니다.
2. 다 자라면 현재 자라고 있는 국내의 나무중에서는 은행나무와 크기가 거의 같은 큰나무 입니다.
3. 회화나무는 콩과 식물입니다.
사진으로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제가 보기에는 잎이 호생하여 복엽으로 돼있고,
꽃은 져가는 중입니다만 생김새로 보아 회화나무 꽃이 맞는것 같고.
가지 또한 회화나무가 틀림없습니다.
한자의 괴槐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회화나무 또는 줄여서 홰나무로 부르며 회화나무의 회는 괴의 중국식 원래의 발음인 회에서 빌렸다. 周나라 때에 조정에 이 나무 세 그루를 심어서 삼공(太師. 太傅. 太保)의 좌석을 표지하였으므로 삼공의 위계로 삼았다. 그 후 宋나라의 왕호王祜는 집앞에 삼공을 상징하는 회화나무 세 그루를 심어놓고 “내 자손 가운데 반드시 삼공이 되는 자가 있을 것이다.” 하고 자손 중 재상이 나오기를 바랐다. 그 후에 아들 왕단王旦이 재상이 되었고, 또 그의 손자 왕소王素, 증손자 왕공王鞏도 모두 훌륭한 인물들이니, 세상 사람들이 그들을 삼괴왕씨三槐王氏, 왕씨삼수자王氏三樹子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