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원신문활용교육(NIE)대회 수상자 명단/수상자 프로필

[백한진]

제3회 강원신문활용교육(NIE)대회 수상자 명단

강원일보 2009.11.4.

▼대상=양구 비봉초등학교(교장:이갑창)

▼금상=안상훈(강릉 강일여고 교사)

▼E-NIE특별상=양구 비봉초등학교(교장:이갑창) 동해 북평중학교(교장:김일기)

▼NIE실천사례 △은상=이인숙(양구 비봉초 교사)△동상=류정임(원주 동화초 교사) △장려=박경희(횡성 성북초 교사) 백명현(춘천 성원초 교사) 김부열(원주 상지여고 교사) 정수녀(남춘천초 교사)

▼대학부문 △은상=최상희(한림대언론전공) △동상=이윤경(한림대언론전공) △장려=박주환(한림대언론전공) 김호석(한림대언론전공) 조은님(한림대언론전공) 백인혜(한림대언론전공) 염희옥(관동대경영학과)

▼신문일기 △은상=서지현(원주 상지여고 1) △동상=길도현(양구 비봉초 1) △장려=마윤주(원주 동화초 2) 이윤석(원주 무실초 3) 함윤지(강릉 남강초 5) 한도경(춘천 남부초 2)

▼가족신문 △은상=유준식(원주 동화초 3)△동상=윤예림(인제 부평초 5)△장려=김가영(영월 토교분교장 6) 김서연(양구 비봉초 3) 용하림(홍천 남산초 4) 이서연(춘천 남부초 1)

▼신문스크랩 △은상=고선정(속초 청봉초 3) △동상=임민지(춘천 우석초 5) △장려=최희윤(원주 단관초 6) 심유진ㆍ함유진(강릉 강일여고 1) 전혜영(양구 비봉초 6) 최승보(원주 단관초 2)

<수상자 프로필>단체 대상 비봉초 이갑창 교장

단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양구 비봉초등학교 이갑창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NIE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학습태도가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구 비봉초교는 지난 1년간 NIE지도자 과정을 학교에서 보조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을 신문사랑의 날로 지정하는 등 NIE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교장은 “앞으로 책 읽기 시간과 신문 읽기 및 신문 일기 쓰기 시간을 확대해 학생들이 사고력 확장과 글쓰기 능력 신장을 위해 더 많은 애정을 쏟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 프로필>e-NIE 특별상 북평중 김일기 교장

E-NIE 특별상을 수상한 동해 북평중학교 김일기교장은 “뜻밖의 수상이라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학교 선생님들이 NIE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9월에는 한국언론재단의 NIE 교사 연수를 모든 교사가 받는 등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노력이 큰 상을 받게 된 이유이다”고 말했다.

e-NIE를 통해 단기간의 실력 향상보다는 점차적으로 수업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김 교장은 “학생 지도에 교과 영역 부문에서만 활용되는 NIE를 인성교육 등의 분야로 확대해 e-NIE 컨텐츠를 수업과 학교 생활 모든 영역에 활용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수상자 프로필>지도 사례 금상 강일여고 안상훈 교사

제3회 강원 NIE 지도사례 금상을 차지한 강일여고 안상훈 교사는“ NIE교육은 읽고 쓰고 생각하고 비판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원스톱으로 교육 할 수 방법”이라며 “여러 학생들에게 확산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강일여고는 36명의 학생이 6개 조로 나뉘어 2003년부터 NIE교육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논술반, 과학탐구반에서도 NIE를 접목시킨 교육을 하고 있다. 안 교사는 “최근 NIE로 인한 교육 효과와 사교육비 절감 때문에 학교내외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NIE교육을 벤치마킹을 하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NIE교육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상자 프로필>신문일기 은상 상지여고 서지현 양

신문일기 부문 은상을 수상한 상지여고 서지현(17)양은 “짧은 기간 준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서 양은 신문 사설을 요약하고 차이점을 정리하는 신문일기를 작성하며 “각 언론사의 성향에 따라 같은 사건이라도 다르게 표현되는 점이 재미있어 친구들과 많은 토론을 하게 되었다”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방송작가가 꿈인 서양은 앞으로 신문 읽기와 일기 쓰기를 통해 사회에 대한 관심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