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기전 신랑이 1박2일제주편에서 나왔던 고기를 꼭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또한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불나게 찾아헤맸죠~~
드뎌 찾았습니다!!^0^ 중문에 위치한 "목포고을" 근고기 집입니다.
둘째날 숙소가 중문에 위치한 앙끄리에펜션이였어요,,
5분정도 거리!!!
입구에 1박2일 강호동이 먹었다고 붙여있더군요 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했어요...
저희아들이 제옷에 오줌을 싸는 바람에 펜션에 다시가서 아들이랑 저랑 옷갈아입고,,,
남편이랑 제친구랑 자리잡고 기다리고...
저흰 비가와서 비닐하우스로 된곳에서 먹었는데요,,,
저흰 일반 돼지고기를 먹었어요,,, 1근에 2만원,,,흑돼지는 1근에3만원,,, 사장님이 별차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정말 고기두께가~~~~대박입니다^^
친구와 전 비계를 좋아하지 않아 잘안먹는데,,,정말 쫀득거리고 정신없이 먹었어요^^ 정말 대박!!!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어요..ㅎㅎ
여기 식당가시면 참고하실게 있는데요,,,
밑에 사진의 사장님보이시죠??? 고기만지는걸 굉장히 싫어하십니다,,ㅋㅋ 모르는 사람이 구우면 맛없다구요!!
저흰 미리 알고갔는데요,,,남편이 어디서 가위와집게를 가지고왔더라구요,,,사장님께서 뺏어갔습니다,,ㅎㅎ
애기 고기 자르게 가위좀 달라했더니,,,사장님 손수 잘라주시더군요,,,ㅎㅎ
사장님이 호텔지베인이셨데요,,,포스가 대단하신 분이였어요~
정말 추천하고픈 식당이구,,,지금도 너~~~~무 먹고싶은 곳이랍니다!!!
꼭 가보세요,,,,정말 후회없으실겁니다!!!!



제친구와 남편친구!! 안면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둘이 잘놀더군요,,ㅋㅋㅋ 급친해진사람들입니다^^

울아들과 사장님!!!
"이렇게 찍음 내손주같잖아"하시던 ....
정말 손주같이 나왔네요,,ㅎㅎㅎ
첫댓글 아이가 너무 이뻐요.^^
고기를 굽는데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사장님포스가팍팍느껴지는게꼭가봐야겠군요^^
정말요 꼭 가고싶어용
정말 침이 꼴~깍...ㅋ 다음주 제주도 갈텐데 맛집이 너무 많아서 고민되네요~^^
정말제주아니면 먹기 힘든곳이예요~ 꼭가보세요~절~대! 후회없어요^^
밖에서 고기를 사먹어도 그맛이 생각나 맛나질 않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잘봤습니다 ㅎ 이번 여행에 참고할게요~
저런 분위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ㅎㅎ
여기서 정보를 얻어 23일에 다녀왔어요. 근데 점점 사람들로 북적이자 정작 고기는 타는데 제대로 구워주질 않더군요. 집게랑달라고했으나 뺏어가버리고, 굽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나요.(인내가 필요) 지방이 너무 많아서 좋아할만한 사람만 추천하고싶어요 2대반 먹었는데 십만원 나왔어요(어른2,아이2 )
저도 이 집 두번갔다 왔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맛을 못잊고 다시 갔는데 두번째는 첨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고기 굽는데도 너무 오래 걸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