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16:19-22절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 여인의 해산을 비유로 하여 자신의 십자가와 부활을 설명하십니다. 여인이 해산 전의 근심과 해산 때의 고통을 태어난 아이를 보고서 다 잊어버리듯이, 십자가 앞에서 세상은 기뻐하고 제자들은 근심하겠지만, 그것은 잠시뿐 사흘 후에 부활하시면 제자들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단지 예수님을 만난 기쁨만이 아니라 훗날 성령님을 통해 부활이 새 백성의 창조요 새 언약의 실현이요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도래를 가져온 사건임을 깨닫게 되면, 출교나 순교 등 어떤 고난도 제자들에게서 이 기쁨을 앗아가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혹시 근심이나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지 않습니까? 부활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기쁨을 앗아갈 만큼 심각한 일입니까? 이 세상 임금(사탄과 사망)을 이긴 승리를 확실히 믿는다면, 내 앞에 닥친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할 것 같습니까?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