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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2011
From Janice
집사님,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전에는 2층 오피스 방에 나무가 빛을 가려서 한낮에도 불을 켜 놓고 있어야 했는데
이제는 오후까지도 환하답니다. 앞을 가로막은 나무가 없어서 얼마나 시원한지요...
주은이는 텅빈듯한 뒷뜰이 맘에 안든다고 불평이더니
주말에 꽃 화분을 몇 개 사서 두자고 했더니 다시 좋아라 합니다.
덕분에 아래층도 밝아지고, 마음까지도 넓어진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집사님께서 맡으신 집에 들어와 살도록 하신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크리스씨께도 많이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집사님, 이 땅에 사는 것이 참 쉽지만은 않아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서도...
만사형통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은아빠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인데...
보험과 융자, 부동산... 왜 하는 일이 이렇게 어렵기만 한지...
주은이의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음을 감사하면서도
가끔 주은이가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건강하지 않은 딸을 지켜보는 애미의 심정이 참 아플 때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제 얄팍한 욕심과 삶의 무게에 대한 도피처로
예수님이 수년안에 빨리 오시기를 기도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많이 사랑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어제 나무 자르고 간 루이스 전화번호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 동네에 또 나무를 잘라야하는 집이 있는데 소개할까 합니다.
너무 열심히 성실히 잘 하시더군요.
그럼 다음주에 뵐께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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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2011
From Grace Koh
제니스씨,
진심을 담은 이멜 잘 보았읍니다.
제니스씨와 이렇게 마음을 통하며 대화할수 있는것도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집이 시원해졌다고 하고, 제니스씨가 그렇게 좋아하시니, 정말 잘 하였읍니다.
주은이가 행복해진다면, 내 능력 안에서 어려워도 꼭 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루이스는 이름이 Luis Tolentino, 전화 (TTT) AAA-XXXX 입니다.
쪼끔씩 땡기느듯이 좀 딜을 해야합니다. 괜챦은 친구 입니다.
제니스씨,
기도하실때, "직접적"으로 "아주 강하게" 큰 소리로 부르짖으세요!!
지난번 갔을때 좀 더 "원색적으로" 기도해 드렸을껄!!! 하고 생각합니다.
원색적으로 하세요!!
소경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하면서 큰소리로 외칠때, 예수님께서 무엇을 원하느냐?
"보기를 원하나이다!" 이 소경은 오직 "보는것" 그것이 그의 원색적인 바램입니다.
이소경은 은혜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어쩌구...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읍니다.
보게 해주세요!!!!!!! 이것 한마디....
제니스씨!!
예수님께, 하나님께, 성령님께, "돈 달라고" 기도하세요!
큰 소리로 부르짖으세요...
아버지!!! 돈 주세요!!! 아버지, 사랑해요!!!! 돈 주세요!!!! 돈이 필요해요!!!!!
아버지, 아버지는 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분이시고, 나는 아버지의 딸이쟎아요?
부자 아버지가 어떻게 이딸을 돈고생을 하게 만드세요??
아버지, 돈 주세요!!! 돈 주세요!!! 이렇게 부르짖으면서 기도하세요!!!
아버지, 돈 주세요!! 주은이 몸도 이 근육을 정상으로 되돌려 주세요!!
돈 $.......... 내가 원하는 금액을 말하세요..... 10만불, 50만불... 5만불....빚 갚는데 5만불
주은이 하고 살 집 단층집 하나 사는데 40만불, 먹고 사는데... 등등해서 50만불? 60만불??
100만불??? 필요한 만큼 달라고 하세요!!
욕심으로 구하지 마세요!! 일용할 양식을 구하세요!
그리고 주위에 약간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하세요!!!
나머지 내가 일일이 가르켜 드리지 않아도 되는것들 제니스씨가 덧 붙이고 싶은것 덧 붙이세요!!!!!!!!
안이숙 사모가 "죽으면 죽으리라" 책을 한국에서 출판 하실때, 첫번째 출판 비용을 다 사기
당했대요. 그래서 책을 낼 수가 없었을때, 인천 앞바다에 가서 바다를 쳐다보면서,
돈주세요! 돈주세요! 돈주세요!!! 만 목이 터져라고 바다를 향해서 목이 쉴때까지 외쳤고,
돈을 받아서 그 책을 무사히 출판할 수 있었대요. 그 얘기 듣고 나는 돈이 안타깝께 필요할 때는
꼭 목이 터져라고 돈달라고 기도해요.
꼭 일용할 양식이 없는것은 너무 불편하고 죽을 맛이지만, 돈을 많이 갖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이 될수 있어요. 없어서 좋은것도 많아요. 예수님은 돈 많은 사람에게 관심 있으신것
보다는, 없는 사람,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과 더 많이 계셨어요. 돈이 많으면, 이 세상에서는, 돈이 힘이 쎄기 때문에 종종 예수님께 가서 구구하게 엎드릴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고요,
그것은, 즉, 저주예요!! 비극이예요!! 돈이 해결해 주기 때문에 예수님께 가지 않는다는 것,
내가 혹시 그렇게 될까봐, 늘, 나자신을 살피며 살려고 해요.
제니스씨, 방언으로 기도하세요?
진심으로 하나님과 연합하는 기도를 하세요?
그냥 속으로 중얼중얼 하지 마세요!!! 그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낫지만, 이왕이면, 아주 큰소리로
옆집에서 들릴 정도로 크게 기도하세요!!
만약에 원하신다면, 고집사가 인도하는 기도모임에 나와 보세요.
매주 월요일 마다 사랑의교회에서 남쪽으로 약 5분 걸리는 곳에 있는 유치원 건물에서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기도합니다. 이 세상이 감당 못 할 기도 용사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약 30-40명쯤 모여서 기도하는데, 이 세상을 움직일 기도를 하고 있읍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올 필요는 없어요...
간절한 마음, Desperate Heart, 여기서 응답받지 못하면,
당장 고꾸라져서 죽을것 같은 심령이 있으면 와 보세요.
The Address is: --- Woodley Ave. Anaheim, Ca. 92801
사랑의 교회에서 남쪽으로 (가든그로브쪽으로) 내려가서 5번을 구름 다리 위로 지나고, 왼쪽으로
홈디포를 지나서 "카다리나" 길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첫번째 길이 "우드리" 입니다.
카타리나는 Left turn 만 할 수 있고 라이트턴을 할 수 없는 길입니다. "카타리나" 에서 RT 을 한다는 기분으로 우회전 하셔서 우드리에서 턴 하는 셈입니다.
우드리에서 라이트 턴 하면 바로 오른쪽으로 유치원 건물이 보입니다.
월요일날 7시까지 "원하시면" 오시고, 또 다른 바쁜 일이 있으시면, 또 다른 이유가 있으면,
안 오셔도 괜챦쿠요... 나는 그곳에 있읍니다.
돈도 달라고 하고, 주은이의 병도 고쳐 달라고 해야죠!
주은이가 불치병을 영영 갖고 일생을 마쳐야 된다고요?? 아니예요!! 그럴 수 없어요!!
부르짖어서 꼭 고침을 받아야 해요!!! 기도 해 봤다구요?? 그랬겠죠!!! 그러나, 주은이가
낫게 될 때까지는 기도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아직 낫지 않았쟎아요??
언제까지?? 일주일? 한달? 일년?? 아니예요, 낫기까지 기도해야죠!!
기도는 꼭 응답됩니다!! 그러나 공짜는 아니예요... 댓가를 지불해야 되요!
댓가는 제니스씨의 눈물과 몸부림이예요. 저녁때, 저녁먹고, 남편과 즐겁게 보내는 시간을
주님께 내어놓는 댓가를 지불하고, 피곤하지만, 티비 앞에 늘어지고 싶지만, 운전하고 나와야
되요. 주은이하고 남편하고 세식구가 같이 나오면 더 좋겠지요. 안되면 제니스씨 혼자라도
나오기 시작해 보세요. 놀라운, 정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꺼예요.
In His Love, Grace
p.s.
부엌고치는 것은 크리스가 오케이 했으니까 돈을 보내 왔을 때 시작하려고 해요.
나무 짜르는 값은 우선 내 돈으로 주었어요.
또한, 내가 쓰는 컨트랙터 하고도 시간이 맞아야되요.
늦어도 약 2-3주 후에는 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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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2011
FROM Janice
집사님,
주말엔 주은 아빠 생일이라 집안 대식구가 좁은 저희 집에 모여서 시끌시끌
"월남쌈"으로 맛나게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를 위한 장문의 이멜을 쓰시느라 시간을 들여주시고... 참 고맙습니다.
전 처음엔 원색적으로 기도를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이게 내 욕심인가...
하는 의구심이 일면서 그런 기도를 접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위한 계획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알려 달라고 떼를 쓰고... 알려 주시면 순종 하겠노라고...
좀 더 쉽게 갈 수 있을거라고 말씀드려도... 제게는 묵묵부답이십니다.
그래서 자꾸만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짐을 느낍니다.
그동안 새벽기도도 게을리 하다가 Passion Week이라 하나님 전에 가서
집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원색적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은아빠가 그저께 소파에 앉아서 마가복음 성경을 소리내어 읽고있는데
바닥에 앉아있던 주은이가 성경을 보지 않고 그대로 외워서 말하는걸 보고
어찌나 놀랐는지요...
차만 타면 영어로 된 성경 CD를 들어야 하고, 잠들기 전에 꼭 한시간 정도 듣다가 자고
하더니... 그냥 저절로 머리에 박혀버렸나 봅니다.
2살 때 부터 그렇게 남달리 성경을 좋아하더니...
그런 주은이를 보면서 어떻게 쓰실지 기대가 됩니다.
주은이의 근육병 치유가 하나님의 뜻이면 참참참 좋겠습니다.
집사님, 기도모임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기도에 게을리했던 저를 집사님을 통해 권면하심으로 받고 다시 바짝 엎드리겠습니다.
기도의 용사분들과 함께 기도드리는 것이 부족한 저에게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만,
다시 새벽제단을 쌓을까 합니다.
주은아빠가 7시 넘어서 퇴근하는데다 우선은 주은이를 누군가에게 맡기고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기회가 되면 정말 꼭 가겠습니다.
주은이 위해서 그리고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곧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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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2011
From Grace Koh
일의 순서를 궁리하고
(오븐, 씽크.. 돈이 되면 디시워셔, 하여튼 제니스씨가 없애고 싶은
샨들리에도 띄어내고, 돈을 애껴서 돈되는데 까지)
일하는 아저씨 시간도 마쳐서 노력할게요.
제니스씨에게는 조금도 영향 받지 않게 할게요.
멀어지는것 같이 느끼게 하는것이 사탄의 정책입니다.
하나님께부터 떨어져 나가는데,
제니스씨는 그러면 안됩니다.
내가 안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제니스 씨는 참 복이 많습니다.
좋은 남편, 예쁜 딸,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제니스 같은 비슷한 어려움이 있으면서 남편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는 우리교회에서 그런 자매들을 모아서 하는 다락방 (싱글 다락방) 순장입니다.
많은, 많은 사연들이 있고, 고통이 있읍니다,
정말 보잘것 없는 자매들이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성령님의 은혜를 나누는 예수님때문에 자랑스러운 다락방 입니다.
나는 고린도전서 1장 27절 - 28절을 많이 많이 좋아합니다.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이 자매들은 옆에서 같이 기도하는 남편만 있다면,
부러울것이 없다고, 밤새도록, 어깨가 아프게 이빨을 깍아도
아이의 일을 같이 의논 할 수 있는 남편만 있다면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들 입니다.
그러나 없어도, 또 세상에 부러운게 없는 사람들 입니다.
같이 근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남편이 있으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You guys are real handsome couple...
I told you that you have to pay the "cost"
and take care of your daughter.
$100,000.- 을 준다고 하면, 오실겁니다.
이건 나자신에게도 말하는 거예요.
나는, 애들 다 키워놓고,
남편은 그 모임에서 인도자 인데도
가끔씩 길게 누워 있고 싶고, 안가고 싶어요.
달콤한 "게으름" 이 나를 못가게 만들 때가 많아요.
또한 내 적성에 안맞는
기도 모임도 싫을 때가 많아요.
그 사람들이 내눈에 확실한
성령의 은혜를 갖고 있다는것을 부인 할 수가 없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요.
제니스씨,
그러나, 못오시는것, 그것도 나는 다 이해 합니다.
한국말로 뭐라고 써야 될 지 몰라서
"난리 부리는 기도모임" 이라고 표현 할까요?
그런 것 적성에 안 맞으면 안 오셔도 되요.
그 기도모임에는 애들도 많이 델꼬와요.
엄마가 데리고 와요.
완치 될때까지 기도할 꺼예요.
빨리 예수님께서 와달라고,
빨리 안오시면,
나는 죽을것 같다고 기도하고 있어요.
돈 안 주시면 죽을꺼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성령님께서 만져주지 않으면
죽을꺼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나는?? 나는 사실 그렇게 죽을일도 없어요.
세상에서 보면, 나도 "돈도 잘벌고"
남편은 아주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고,
보험, 연금, 뭐든지 잘되어 있고
딸들도 잘하고 있고,
수진이는 이제 7-8개월만 있으면 RN 이 될꺼구,
간호원 연수프로그램에 뽑혔구요,
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 손주가 2명이구요... ㅎ ㅎ ㅎ 자랑이 지나쳤죠??
그러치만, 우리다락방 자매들에 비하면,
나는 너무 하늘나라의 보물들은 못가진
순원들이 모두들 순장보다 나아요.
영원한 보물을 가지고 싶어서 몸부림쳐요.
제니스씨,
고만 수다를 떨고 자야겠어요.
첫댓글 너무도 아름다운 고백이예요.
우리가 서로에게 이렇게 날마다 사랑을 주고 받으면 우리 하나님 아빠가 얼마나 행복해 하실까?
그리고 나도 너도 우리 모두 얼마나 행복할까?
원색적인 기도가 예전에는 나의 욕심이라 생각해서 감히? 그런기도 못하였어요.
처음에 여호수아 형제님이 그런 말씀하시길래
뭐? 어떻게? 그래도 되나?... 이랬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율법으로 꽉매여 있던것이였어요.
나의 지나친 욕심이 아닌, 딸이 아빠에게 요구하는 그 마음으로~
아주 아이처럼~ 원색적으로~ ㅎㅎㅎ 정말 좋아요.
와아!!!! 자유다! 우리 아버지는 내게 자유인으로 살게 하셨어요.
편지의 내용과 어투를 보아서는 쓰신 분이 여호수아고인지 그레이스고인지 분간이 아니되옵니다. ㅋㅋㅋ
구구절절이 아멘이에요. 우리 권사님 할렐루야! 주님께 드릴 열매가 많으십니다요
맞아여 체면 내려놓고 몸부림 처야되여. 까먹고 있었네 체면이란 껍대기를 홀랑벗기는 좋은 말씀입니다.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이제 체면과 싸워야지.........휴
원색적인 기도, 원색적인 바램이란 새 용어를 배웠어요.
그것이 자유함 받아 단순해진 어린아이의 기도이겠지요.
자매님도 확실히 예수님의 돕는 베필이 되셨고 호다의
변호사가 되셨어요^^***^^
우리가 세상이 감당못할 기도용사가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저도 아침에 백부장의 믿음, 스르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달라고
구했는데 예수님도 감탄하신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강청하는 기도, 부르짓는 기도의 비밀을 가지신 자매님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어제 사역 참 잘하셨어요, 끈질기게 몰아부치는 저력
완전 짱!! 이었어요~~
와! 감동적인 메일이네요. 자매님! 그동안 옆에 계시다가 이제 호다안으로 들어 오셔서 사역자가 되시고 호다의 어머니와 같이 갈급한 영혼들을 넒은 품으로 안아주시고 세워주시고 사역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지금까지도 호다의 전도사님으로 많이 수고하셨지만 이제는 직접 사역자로 영적 전쟁의 최전방에서 강력하게 싸우시는 모습을 봅니다. 형제님과 자매님에게 더욱 성령의 기름부음을 부어주시고 지혜와 계시와 예언의 영을 부어주세요. 호다안에서 함께 사랑으로 동역하며 마지막 때를 같이준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Many Loves, Graces, Peaces and Blessings !!!
정말로 가슴에 감동이 밀려오는 편지들입니다.
읽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슴이 터질듯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요...
사랑이 표현되고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 이 편지들이 참 귀하게 느껴집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예수그리스도께,
사랑을 알게 해주신 나의 신랑 예수그리스도께,
다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자매님.^^
요즘 호다간증글을 출력해서보고 필요하신분과 함께 읽고합니다
이글도 어서 출력해야 할 간증이자 제가 항상 깨어있어 들어야할 메세지입니다
아무문제없는것같은 사람..에게 주시는 갈급함이란 정말은혜고 축복입니다
직접 얼굴을 뵙지는 못했지만, 이미 친근해진 권사님의 글을 읽으며 "나중된자가 처음된다"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 보지않고도 믿을 수 있듯이, 보지않고도 사랑할 수 있음" 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제니스자매님이 기도모임에 참석하시는 것에대해 이래도..저래도 괜찮다고는 하시지만..
호다의 사람들이 성령의 은혜를 갖고 있다는 것을 목격하시어 부인할 수 없는 자매님께서는
제니스씨와 그 좋은것을 함께 나누고파서 안달이 나셨군요.
가장 좋은것으로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시는 아버지마음!!..
하나님아빠의 마음과 똑같아진 온전한 은혜 자매님 마음이 제니스자매님께 마구마구 흘러가길 원합니다.
이 간증을 한 달도 넘은 후에 다시 읽고 있자니, 제니스 자매를 위한 권사님의 진심어린 중보의 마음과
아픈 딸을 향한 엄마의 그 애틋한 마음이 너무나 절절히 느껴지네요..
주님.. 얼굴도 모르고 만난 적도 없지만
저 제니스 자매 꼭 만나주세요.. 그 사랑에 푹 젖게 해주세요..
자녀를 향한 그 근심이 오히려, 주님을 향한 견딜 수 없는 사랑으로 변화하게
주님 강하게 만나주세요.. 꼭요.. 그러셔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