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 하루님 글 정말 가심팍에 팍 와닷게 쓰셨네요^^ 성의 꽉찬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귀금속사건으로 조금은 뒤숭숭하긴합니다.. 다행히 저는 그쪽 관련이아니라 피해는 없었구요^^ 말씀하신건 다좋은데....ㅎㅎ 4번이 좀걸리긴하네요...죽자살자..ㅎㅎ 다시한번 좋은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4번 물음 2차 시험 어떻게 준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 입니다.
---음 일단 나의 견해를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차 시험은 논술형 및 서술형, 즉 말하자면 주관식 문제 입니다. 주관식 이라 하면 말 그대로 어느 한 기준점에 두지 않고 자기의 생각을 나름대로 나열함으로서 채점자가 평가를 내리는 참으로 애매모호한 문제이며, 사회및 나라, 나아가서는 전 인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주관식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뜨고 있는 황우석 박사 또한 주관식의 모태라고 설명 지을수 있겠죠.
하여 직업 상담사 2차 시험은 2번으로 나눠서 검증을 받는데,첫째는 논술 서술형이고 두번째는 전산 실기 작업형 입니다.
전산 실기 작업형은 노동부 직업 상담사를 기준으로 근거했는지 구인표 작성및 구직표 작성 구인 구직자와의 연결 그리고 워크넷 검색 테스트를 검증 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2005년 상반기는 전년도 하반기와 비교 했을때, 실업률은 엄라나 감소 하였는가? 또는 얼마나 증가하였는가?
뭐 이런 문제 입니다. 즉 독수리 타법만 아니라면 춘분히 만점권내로 진입 하리라고 봅니다.
참고 사항으로 한국 산업 인력공단에서 전산 작업 실기형 예시분제가 나와 있으니 그것을 참고 하여, 연습 하시면 충분히 만점 받을 수 있습니다.
점수는 100점 만점에 전산 실기 작업형이 40점이고, 서술및 논술, 주관식을 60점으로 해서 평가 하는가 봅니다.
이만 하면, 전산 실기 작업형은 어느 정도 설명 되었다고 봅니다.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전화 주십시요. 전화 주신다면 기분에 따라 다운받은 시디 복사 해 드릴수 있습니다. 그 대신 밥 한그릇 사야지요 하하하하^*^
두번째, 논술형인데, 직업 상담이 상담 심리 심리 상담 여하튼 상담 분야과 워낙 포괄적이라, 시험 범위가 아주 광범위 느껴집니다.
나름대로 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도 읽어 보았고, 융의 심리학에 근거한 성격 유형검사 mbti도 받아 보았습니다.
그것도 2번 이나 말입니다. 나의 성격 성향에 대해서 직업 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내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홀랜드의 직업 선호도 검사도 노동부에 직접 찾아가 두번이나 받아 보았고, 직업 적성검사 직업 성취도 검사 기타 등등 많은 검사를 직업 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받아 보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지식은 이렇습니다.
과연 우리에게 시험의 잣대가 무엇인가?
즉 시험을 무엇때문에 치르는냐 이말입니다.
작게 말하자면 시험 합격하기 위해서고, 좀더 크게 말하자면, 그 분야에 지식을 펴ㅛㅇ가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우리모두 잘먹고 잘사자는 이바구가 아닐까요.
즉 학문과 지식 지혜는 과학과 전인류 발전의 모태이다.
그런 생각으로 직업 상담사 공부를 해서, 1차 객관식을 평균 75점에 합격 하였는데,합격하여 보니 아무것도 모르겠다 이말입니다.
이것이 과연 진정한 지식 일까요.
이건 단지 근방 내머리에 입력하여, 시험 당일, 출력하면서 잊어 버리는 수준 밖에 안되었습니다.
그럴바에, 책 한권 더 읽어 그 사람 사상에 심취하여,오랫동안 고뇌하고 생각하며, 그 사상에 몰입하여, 더 좋은 삶을 더 풍료롭고 아름다운 삶을 안겨다 주는 한권의 책이 나에겐 더 값진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담 심리학과 관련된 책들과, 평소 나의 독서 성향으로 봐서 충분히 논술 시험에 합격하지 않겠는냐 ? 하면서 내 자만심에 사로잡혔습니다.
참고로 내가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하냐구요.
살기는 울산 사는데 부산 대형서점 까지 가서 책을 구입합니다. 한달 평균 25만원 정도를 책 값에 투자 합니다.
주로 이번 년도엔 자서전 평전 위주의 책읽기에 몰입합니다.
동서양을 망라하며, 자서전 평전을 읽다보니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그 공통점은 이 순신과 링컨 세종대왕 알랙산드 기타등등 많이 있었는데, 이런 사람의 공통점은 다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1000년을 살수 있겠구나 하고 날 다독거렸습니다.
1000년을 산다는건,- 호랭이는 죽어서 거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하지만 논술이란게, 시험 범위 안에서 나오는 문제라, ret 상담 기법이라든지, 슈퍼의 5단계 원더우먼의 6단계에 대해서 서시오 라고 나오니, 참참참 나는 6백만불 사나이에 대해서 모든것을 나열하시오 라고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면, 흥부와 놀부전에서 놀부의 삶에 대해서 현 시각으로 재 평가 해 보십시요. 라든가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과 직업 상담사 관계를 논하시오, 뭐 이런 문제인줄 알았는데, 쿠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