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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주요 수출대상국의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조사 [대만편]
한국과 대만의 수출입교류는 비교적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13년도의 총 교역규모는 303억 달러로, 수출액이 157억 달러, 수입액이 146.3억달러이다. 대(對) 대만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2.63억 달러, 수입액은
2.88억 달러를1)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은한국의 7위 교역파트너로 중국,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호주 다음이며, 한국은 대만의 교역파트너로 중국(홍콩포함), 일본, 미국,
싱가포르 다음으로 5위이다. 대만은 2013년 뉴질랜드와 경제협력 협정(ANZTEC), 싱가포르와 자유무역협정(ASTEP)을 체결하였다.
대만 식품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대만 사람들의 고유 특성을 고려할필요가 있다. 대만은 대체로 국민성이 느긋하고 외국 사람들에게 관대하며제품구매 충성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 유명브랜드 제품의 경우, 포장을변경하였더니 모조품으로 오인하여 오히려 매출이 절반으로 감소하여 원래포장으로 돌아간 사례가 있었다. 따라서 한국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제품 고유의 개성 있는 마케팅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식품수입업체들이 코리아타운을 형성하여 한국 식품과식문화를 현지에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지 유통업체의건의가 있었다.
대만 재정부 관무서 및 식품약물관리서에서 수출입 관련 법령 및 규제를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출입관련 정보도 온라인 사이트 등으로제공하고 있다. 대만의 식품관련 법령 및 규제제도는 엄격하며 특히식품첨가물 허용량 기준 및 잔류농약 기준 등이 까다롭다. 따라서 농약,방부제, 감미료 등 제품에 함유되는 첨가물 및 식품표시 등은 대만시장에진출하고자 하는 식품기업들에게 특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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