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 오늘 하루 하신 운동의 종류와 운동 시간, 운동의 양을 되도록 자세히 적어 주세요^^
유산소 - 트레드밀 게임하기~ 웜업~
무산소(근력) -)
[강좌]트레이너진의 덤벨스모데드리프트(허리,엉덩이,허벅지)
왕따시만한 덤밸 하나의 윗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팔꿈치를 모은다.
다리는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45도로 바깥쪽으로 돌려 서고
발가락 1,2번과 무릎의 방향이 같도록 한다.
발꿈치의 바깥쪽, 안쪽 모두 신경써서 고르게 힘을 분산하여 누르고
가슴펴고 고개는 쭉쭉 늘리고 허리 집어넣어서 펴고, 아랫배 흡! 깝깝하게 만든다.
갈비뼈도 조여야 한다. 완젼 깝깝하게 숨 쉬기 어렵게.
그리고 데드리프트 하듯이 내려간다. 일자가 되도록....
덤벨의 아랫부분이 거의 바닥에 닫도록 내려가는데 이 때 덩벨을 몸 쪽으로 당기지 말고
그대로 쭉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살짝 무게 중심을 앞으로 놓고
올라올 때 무릎도 같이 펴고, 엉덩이도 같이 집어넣고, 상체도 같이 올라온다.
나는 몸치라 이거 세 개 동시에 잘 안된다.ㅡㅡ;; 따로노는 내 몸들
제발 말 좀 듣자....
허벅지 안쪽의 근육에 자극이 강해서 쥐가 날 뻔 했다.
진짜로 쥐나면 창피해서 쥐나지 말라고 주문을 거느라 혼났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도 난다...
못말려....배에 힘 풀어지지 않게 늘 조이자! 조이자! 조이자!!
이 운동을 하고 어지러워야 제대로 한거라고 한당...
[강좌]트레이너진의 업그레이드 덤벨푸쉬업
덤밸 큰거 팔쪽에 두 개 벌려 놓고
조금 작은 거 발쪽으로 붙여 놓고
양 손 각각의 덤벨 정 가운데 손바닥이 위치하도록 놓고
두 발의 발끝이 덤밸 정 가운데 위치하도록 놓고
발목을 세운다.
배 바짝 조이고, 갈비뼈 모아 숨쉬기 어렵게 고개 숙이지 말고 가슴이 보는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게 꽉! 힘을 주고 있는다. 마치 붕대로 칭칭 감은 것 처럼...
옆에서 보면 약간 사선 모양이다. 한쪽이 다른 한쪽 보다 높은 일자!
팔꿈치는 벌리지 말고 모은다는 느낌으로 내려가는데 다 내려가지 말고 살짝만 내려가고
엉덩이가 꺼지지 않도록 엉덩이까지 조여서 엉덩이를 올린다.
아무튼 가장 힘들 때가 제대로 자세가 잡혔을 때이다!
힘들면 고개, 가슴이 꺼지고 종아리가 후덜덜 거린다.
가슴을 어떻게든 높이 쳐들고 힘을 주도록 노력한다. 고개 들어올리고...
그러나..나는...푹...썩...주저 앉고야 말았따. 너무도......쉽게...
난 버틴다고 버티는데 그냥 주저 않게 되었다. 두번 다...
난 정말 힘들었는데...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눈치 ㅡㅡ;
바닥에서도 이와 똑같이 해야 한다. 내가 혼자 5개까지 한 것은..잘못 한 거 였나보다.
맥시멈 3개였다 ㅋㅋ
바벨 스쿼트
스미스 머신에 있는 바벨을 어깨 뒤쪽에 올려놓고 다리 11일자로 만들어 꽉 힘주고 선다.
허리를 꽃꽃이 세우고 턱은 들어올린 상태에서 상체를 일자로 세워 내려가고
허벅지가 자극이 올 때까지 세워서 앉았다가 힘 풀지 말고 천천히! 일어난다.
이 때에도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배에 힘 풀지 말고 견뎌야 한다.
하다하다...마자막 세트에서 주저 앉았다.
거의 기어가다 시피 해서 ㅋㅋ 바닥에 풀썩 앉아 버렸다. 난 다 약하지만 하체가 특히 약한듯....
오늘은 트레이닝 하면서..신음 소리 소심하게 내보았다.
얼굴 있는대로 찡그리고 확확 소리질러보고 싶지만 이미지 관리상 어렵다.
그래서 지독하게 안되는건가 ㅋㅋㅋ
그래도 난 있는 힘껏 엄살 안 부리려고 했다. ㅋㅋ
많이 좋아졌다는 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다.
바벨 팽개치고 연습한 보람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말이야 ㅋㅋ
필립님이 운동 전에 바나나라도 먹으라고 주셨지만
뭐 먹고 코어에 힘주고 운동하면 가스 나올까봐 무서워서 속을 비웠다.
사실 저저번에 트레이닝 받을 때 너무 힘줘서 가스 나올 것 같아서 괴로웠던 경험이 있었기에
조심하기로 했다.
그러나 필립님이 그랬다. 진짜 코어에 힘주면 항문이 닫힌다고 ㅋㅋㅋ
난 언제쯤 필립님 처럼 지.독.하.게 해볼 수 있을까? 별로 자신이 없다.
느리지만 나만의 페이스로 하고 싶다.
처음부터 강하게 하다가 포기하게 될까봐 두렵다.
|
첫댓글 역시 오늘도 열심히하셨네요^^ 항상 루씨님 글보면 설명이 참 자세하게 되어있어요 ㅎㅎ
운동에 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배운 것이라도 열심히 써내려가며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이죠. 그러면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 그렇게 믿어효~! 호호호
늘 느끼지만 lucy님 정말 열심히 세요~저도 나름 열심히 한다구 하는데~ㅋㅋ 존경스럽네요~동갑으로써~ㅋㅋ
실제로 보면 저 그렇게 열심히 못해요. 개강하고 나서는 (제가 아직 4학년 마지막 학기랍니다) 운동을 매일 못하거든용...그리고 혼자할 땐...잘 집중을 못하나봐용....근육통도 별로없고...서니러브님이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 힘내시구요 우리 화이팅해요!
푸쉬업을 세개나,ㅎㅎㅎ 점점 늘겠는걸요~
세 개나라니요 ㅎㅎㅎ 너무 창피합니다용 ㅠ
항문 이야기까지 쓰시다니;; 앞으로는 말조심 해야지 ㅋㅋㅋ
말조심은요 친숙하고 좋잖아요 헤헤....누구나 다 가스는 분출한다규욧! ㅋㅋ
"피곤해서 빙글빙글"ㅎㅎ귀여우세요^^
빙글빙글 @@ 사실 게을러졌어요 ㅎㅎㅎ 헤헤...정신 바짝! 호호 ^^;;;
이런 이런 루시님 오늘 식단!!식단!!식단!! 진님께서 말씀하신 세기의 명언이 있죠. 다이어트를 하려면 도시락을 들고 다녀라! 이런 이런 안되요 루시님 경고!경고!
히히..히히..^^;; ㅠㅠ.......게을러서 큰일이얌~ ㅠㅠ 에용....헤헤 우리 담부터 만날 때 마다 도시락 ^^; 맛있게 먹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