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이렇게 불친절한 내과 처음 봤어요 ...
간 전문의라해서 집에서 멀어도 좋은가 싶어서 갔는데...
카페에서 보고 이것 저것 물어보니
반말로
"너 간호사냐?" 이래서 아니라고 하니 모르면 가만있어라, 의사가 말하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면 기분나쁘다
...그러더니 "바쁘니까 빨리, 빨리, 또 뭐?" ..............
정말 황당하더군요...
병원 갔다가 오히려 더 병을 얻어올듯...ㅠㅠ
병원 바꿔볼까 하는데,
동래 속편한내과도 불친절하다고 누가 글 올리셔서..
어디로 갈까 심히 걱정됩니다 ㅠㅠ
지금 다니는 곳 괜찮다 하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ㅠ
집은 해운대쪽인데... 멀어도 크게 상관없어요 ㅠㅠ ...
첫댓글 정말이신가요? 믿어지지 않는군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참으셨습니까? 의사에게 공짜로 진료받는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런 대우를 받다니요. 실명도 밝혀주세요. 그래야 제3의 피해자가 안 생기죠. 저에게 그런 일이 생겼다면 그자리에서 무슨 일이 났을 겁니다. 부디 참지 마시길..
요즘 정신 못차리는 의사 많습니다.....바로잡기 위해서 공개를 하심이......
부산 남천동 김익모 내과입니다............... 평생 다시 갈 일은 없을듯 합니다 .. 그 때 몇분사이에 너무 쫓기듯 말해서 궁금한 것도 잘 못물어보고 죄 지은 사람마냥 쫓겨 나와서 뭐라 말할 시간이 없었어요 너무 짜증나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
몇일전 어머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모셔간적이 있는데 반말로 어머님꼐 말하더군여 갑자기 열받아서
어머님 모시고 바로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왜 검사받다가 나가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여기는 좋은 병원이라 소개를 받아서 어머님을 모셔왔는데 잘못온거 같습니다. 그러니 저를 보고 오해했다고 뭐라 하더라고여 어머님 안모시고 혼자 가셨으면 저있는데도 그러는데 어떤 상처를 받았을까 생각하니 진짜 아프면 서러울거 같더라고여 근데 이글 읽다보니 참 할말이 없는분이 또 있네여... 좋은 선생님도 참 많은데 힘내세여 ....
의사샘님께서~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셨나봐요~ 그래서 무안하니까.. 빨리 보내시려고~ ㅋㅋ 의사샘~ 쪽팔리셨겠어요~ 얼굴은 안 빨게 지시던가요? ㅎㅎㅎ 아마~ 님 나가시고 한숨 쉬셨을꺼예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자료 검색 하셨을꺼예요~ ㅋㅋ 님아~ 열 받지 마세요
저도 처음으로 검사받으러 갔을때 그 내과에서 비슷한 경험있었어요 연세가 좀 있으셔서 약간 권위적인 부분이 많으신것 같았구요 궁금해서 물어보면 의사말하는데 물어본다고... 한번 가고는 더 못가겠더라구요.. 연산동에 신우원내과도 간전문병원이라고 소개받아서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너무 바쁜분이라 그런지 좀 대충 성의없이 진료해주셔서 두번가고 안갔거든요..부산에 정기적으로 검사하려면 어느병원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