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이로운 동물의 육아(育兒) 세계 *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어르는 것 같은 다람쥐 부모
부모의 자식을 향한 사랑과 돌봄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어쩌면
동물들의 자식 사랑이 더 강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몸에 털이 하나도 없고
피부가 종이처럼 얇은 갓 태어난 다람쥐는
저도 처음 봤습니다.
모습이 마치 사람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것과
거의 유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렸을 적에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구나 엄마와 함께 있으면 평화로운 거죠.
지극 정성으로 자식을 돌보는
동물 엄마/아빠들의 감동스런 모습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나면
동물도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표정을 놓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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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집이 푹신해 보이네요.
이런 사진 처음 봤습니다.
아기 곰이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어미 곰
산아 제한을 한 것은 아닐 텐데 왜 한 마리만 살아남은 걸까요?
어미 사자가 아기 사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군요.
엄마의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요.
도대체 몇 마리나 매달려 있는 건지~~~
부드러운 엄마 꼬리를 가지고 노는 귀여운 어린 여우
엄마의 날개는 어리버리한 어린 새들에겐
안전하고 푹신한 이불이군요.
갓 태어난 듯한 벌거숭이를 사람처럼 안고 있는
엄마, 혹은 아빠 다람쥐?
목욕을 하는 것은 아닐 테고
연어 잡으려고 강을 건너는 것일까요?
너무나 다정한 기린 가족
아기 코끼리 머리카락은 듬성듬성하지만 애교 만점
바람이 강할 땐 엄마의 날개 아래가
가장 안전한 피난처...
다리가 전부 몇 쌍이죠?
엄마 배 위에서 안심하고 누워있는 아기 해달
엄마도 잠자고 아기도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푹신한 배~
엄마와 정다운 뽀뽀~
백조가 물 위에서 병아리들을 어떻게 보호하는 지를 처음 봤네요.
정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엄마 아빠는 뽀뽀하고 아기는 젖을 먹고~~
온통 사랑에 빠진 프레리도 그 가족~~
새끼 악어들이 엄마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것 같군요.
신발을 신은 것 같은 사자의 발바닥을
이렇게 선명하게 본 적이 없네요.
여자 친구에 대해 엄마와 상담이라도 하는 걸까요?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꼬리표 침대 위에서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어린~~~
엄마 곰이 아기 곰에게 멀리 보는 법을
가르치고 있기라도 하는 걸까요?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는 두루미 아기 새!
엄마의 긴 혀로 아기 호랑이를 씻어주는 정성이라니~~
혓바닥이 오돌오돌하군요.
자료 더보기
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길리성
첫댓글 뭔지 이름을 모르겠다는 아래에서 4번째 사진의 동물..... 그게 바로 천산갑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박쥐 - 인간 사이를 매개한 게 아닌가 여겨지는 그 중간단계의 숙주라는 천산갑 말입니다.
모두 다 너무 귀엽네요,.
위에서 네번째. 사자2마리와 새끼1마리 사진..숫사자는 자기의 새끼가 아니면 물어 죽인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뭔지 이름을 모르겠다는 아래에서 4번째 사진의 동물..... 그게 바로 천산갑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박쥐 - 인간 사이를 매개한 게 아닌가 여겨지는 그 중간단계의 숙주라는 천산갑 말입니다.
모두 다 너무 귀엽네요,.
위에서 네번째. 사자2마리와 새끼1마리 사진..
숫사자는 자기의 새끼가 아니면 물어 죽인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