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째입니다.
혹시 잘못된 내용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
아는 내용의 반복이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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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MJ(Michael Jordan)
아마도 지구상에 가장 유명한 두 MJ죠. ^^
이건 보나마나 Jam 촬영 때죠.
Making of the Jam 비디오 정말 좋아해요. 조단에게 문워킹을 가르쳐주는 MJ!!
그리고 저 귀여운 애들이 리듬에 맞춰 'Michael Jackson is the King of Pop'를 말하는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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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오프라 윈프리.
93년, MJ는 오프라와 독점 인터뷰를 하고 그것은 역대 오프라 시청률 중 사상 최대였죠.
개인적으로 이 인터뷰 무척 좋아해요. Martin Bashir 같이 왜곡되고 편집된 관점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MJ를 보고 들을 수 있거든요.
이 때 처음으로 자신의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말하죠. 잊을 수가 없어요.
MJ: "I regurgitate when I see Joseph'
OW: "During child or as an adult?'
MJ: '......Both'
이 때 전 가슴이 울컥했죠.
(정확한 말은 아니고, 제 기억나는 대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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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머라이어 캐리와 어셔.
어셔는 MJ 추모공연에 나와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전 사실 추모 공연을 안 봐서 자세히는 모릅니다.
왠지 추모 공연은 보고 싶지가 않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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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믹 재거.
롤링스톤즈의 보컬이죠. 롤링스톤즈도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미국에서 널리 사랑받는 장수 밴드 중 하나죠.
롤링스톤즈 공연 실황 담은 영화도 봐야 하는데, 영화관에서 놓쳐서 아직까지도 못 봤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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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나오미 캠벨.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In the closet 뮤비 찍을 때죠. 봐도 봐도 안 질리는 안무와 음악~
이 때 MJ의 기럭지는 슈퍼모델 나오미에 절대 뒤지지 않죠. 그 이쁜 기럭지와 커다란 손이란!!
Making of 비디오도 좋아하는데, 나오미 캠벨이 웃으며 'He's just really sweet and shy'이라 말하던 게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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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패리스 힐튼.
뭥미??
언제 찍었지?
(그리고 전 패리스 힐튼은 그닥..;;; 패리스 힐튼 팬에게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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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폴, 린다 매카트니
딱 봐도 say, say, say 때죠.
이 때 폴이랑 친했다가 폴이 음악 사업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서, MJ가 ATV의 publishing right를 사서 비틀즈의 노래의 publishing right를 꽤 많이 소유하게 되자, 사이가 틀어졌다는 일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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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폴 사이먼.
사이먼 & 가펑클의 가수였고,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죠.
사이먼앤가펑클 노래도 하나하나 명곡이죠. 가을에 특히 어울리는 듯해요.
영화 '졸업'의 전 수록곡이 사이먼앤가펑클이었죠. 내 기억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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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고 파바로티.
몇년 사이에 이렇게 둘 다 가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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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피터 가브리엘.
피터 가브리엘도 유명한 뮤지션이죠.
그의 뮤직비디오 중에도 무척 유명한 게 하나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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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도밍고.
도밍고 또한 파바로티와 함께 90년대를 풍미한 성악가 중 한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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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리키마틴.
음, 이 대의 리키는 좀 살이 찌셨군요?
라틴 음악 열풍이 어느새 10여년도 지났다니..
지금 생각하면 리키 마틴 정말 느끼한데 말예요. ^^ 악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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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슬래쉬.
건즈앤로지즈의 기타리스트죠. 한국에 올해 내한!!
마쵸맨 냄새가 풀풀 풍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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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유리 겔러.
으.. 유리 겔러는 Martin Bashir를 MJ에게 소개시켜주죠.
마틴 바시르는 당시 다이애나비의 다큐로 유명해져 있었고, MJ는 마틴과의 인터뷰가 자신의 명성을 회복해줄 것이라 믿었고...
ㅠ_ ㅠ
MJ 사후에 마틴의 인터뷰와 MJ에 대한 코멘트를 보면서 정말 저 저널리스트는 철면피구나, 하고 느꼈었더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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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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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오노 요코.
MJ 사후에, 요노 오코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이 생각나네요. ㅠ_ ㅠ
* 요청에 의하여 전문 올립니다.
간단히 말하면, 세상은 인종차별주의적 시각으로 MJ를 부당하게 대했지만, 이제 MJ는 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졌으니, 평화 속에 쉬기를 바란다는 내용입니다.
With his enormous talent, Michael kept giving us power, inspiration and joy. Yet he knew that the world was not kind to him for many reasons, some of it going right back to racism.
That must have been so hard for him. His various attempts to be loved by the world equaled the pain he received from it.
Michael, now you are free from all that. Rest well in Peace. We will always remember you and love you for what you were to us.
With love, Yoko Ono Lennon Jun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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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LMP.
이 둘의 러브스토리는, 너무나도 길고 너무나도 많아서 다 쓸 수가 없어요.
또 잘 알려져서 있어서 이것저것 나열하기도 그렇고..
한 가지 그나마 여러분이 모르실만한(?) 걸 적자면, LMP와 MJ는 깔끔하게 헤어지긴 했지만 LMP는 몇년 동안이나 마이클잭슨에 obsessed 되어 있다고 합니다. MJ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과도 계속 친하게 지냈으며, MJ에게 '9명의 아이를 낳아줄 수 있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해요.
다음은 LMP가 MJ 사후에 그에 대한 생각을 적은 블로그 글의 일부입니다.
All of my indifference and detachment that I worked so hard to achieve over the years has just gone into the bowels of hell and right now I am gutted.
I am going to say now what I have never said before because I want the truth out there for once.
Our relationship was not "a sham" as is being reported in the press. It was an unusual relationship yes, where two unusual people who did not live or know a "Normal life" found a connection, perhaps with some suspect timing on his part. Nonetheless, I do believe he loved me as much as he could love anyone and I loved him very much.
I wanted to "save him" I wanted to save him from the inevitable which is what has just happ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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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Fred Astaire.
MJ 이전에 존재하셨던 분!!
MJ는 이분의 열렬한, 열렬한 팬이죠. (MJ는 제임스 브라운과 이분의 엄청난 팬)
MJ의 인터뷰에 따르면, MJ의 아버지가 FA를 만나게 해준다고 꼬셔서 앨범 계약을 맺은 적이 있는데, 결국 말만 해놓고 만나게 해주지 않아 MJ는 너무나도 슬퍼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결국 만났으니 다행..
저도 아직 FA에 대한 정보는 부족해서, 이분의 뮤지컬 영화를 몇편은 봐야 할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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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와 래니 크래비츠.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39C0E4B38A7727A)
MJ와 실버스타 스탈론.
귀여워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맞아요.........심지어 우리 마이클의 발차기에 한 번 채여보기라도.....흑흑흑......
정말 리사마리가 젤루 부러워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정말 마이클은 여러 스타들과 교류했군요.....하긴 그가 워낙 스타중의 스타이니......
소중한 사진 잘봤습니다..존레논의 부인 요노오코의 사진을보구 어떤분이 조용필닮았다고 해서 빵터졌던 기억이 ㅎㅎㅎ
리사있는 사진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히 잘 봤습니다^^
오노 요코가 우리님 사후에 자신의 홈페이지 뭐라고 했나요? ㅠㅠ
오노 요코 글이 조금 길어서 덧글로 안 달고 글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그는.. 달콤하죠 그럼요 달콤하고 말고요 ㅠ.ㅠ
어셔는 저 와중에 머라이어가 아니라 마이클을 보고 있는것 같네요. 어셔의 저 엄마미소+덕후미소 이해가 갑니다 ㅋㅋ
ㅋㅋㅋㅋ 덕후미소 ㅋㅋㅋㅋㅋㅋ 저도 완전 이해갑니다. 마이클 덕후팬들의 저 미소들은 한결같아요.
마이클이 대단한 거장이었던만큼 만났던 사람들 모두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