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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부럽네요전요요현상인가봐여다시살이쪄서고민중이거든여...............
어떡하죠말처럼잘안돼여어쩌죠
: 다이어트는 비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 빼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 아무리..효과가 있는 운동이나.. 비법이 있더라도..
: 절제하고 참고.. 끈기있게.. 버틸수 없는 독한 정신이 없다면 성공하기 힘들죠...
:
: 우선 저는 정말 노력형으로 뺐습니다..
: 남들같이.. 꿀물이다.. 허벌 이다. 그런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구요..
: 그냥 가장 돈안들면서.. 몸에 가장 좋은 다이어트를 했죠..
: 소식과 운동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하기 싫어서..
: 그냥 움직이지 않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하려고들 하죠..
: 원푸드나.시중에 파는 약을 먹으면서요..
: 근데..결코 그건 성공 못하죠..
: 하더라도.. 요요가 오고..몸에 이상이 옵니다..
:
: 전 2000년 6월 26일
: 헬스클럽을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들어갔습니다..
: 고등학교3년 6kg 대학교 1학년 부터 2학년 1학기 까기 10g정도 불어서.. 하마라는 별명도 있었죠..
:
: 근데..여자로서 살아가기 힘들더라구요..
: 예쁜 옷도 못입고.. 이렇게 살다 죽긴 싫었습니다..
: 정말 눈이 돌았죠..예뻐지고 싶어서..
: 그래서 2틀을 첨에 굶었습니다..다이어트 해본 경험이 없어서..
: (그렇게 살이 쪄도 다이어트 안했습니다.그 전에) 저도 굶으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 그러다 이틀후 이 까페를 알게 됐는데.. 단식으로 빼고 나서 요요로 엄첨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걸 알게됬죠..
: 그리고 요요로 찐살은 다시 빼기가 더 어렵다는 걸요..
:
: 살을 뺄려면 당연히 그만한 대가를 치뤄야죠..
: 바로 힘들지만..해야만 하는 운동이었습니다..
: 이틀을 굶고 나서 3일째 되는 날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 아침 점심 저녁 5시 이전에 먹구요..
: 단 밥은 3/1공기 정도로 먹구요.. 젓가락으로 천천히 먹었습니다..
: 밥 2알씩 천천히 먹으면 다 먹고 나서 그 허무감 같은게 없더라구요.. 절대 식사 시간은 길게 잡아야 합니다..
: 아침은 절대적으로 먹구요..
: 반찬은 다이어트 기간에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잘 먹을 필요가 없거든요..반찬만 좋아봤자 밥만 더 먹고 싶으니까요..
: 그래서 양배추 삶은거나..(이거 다이어트에 좋아요.) 김치 생선 정도.. 멸치 이런걸도 먹었던거 같아요..식사시간에 김치를 많이 먹었습니다..
: 유산균이 많으니까 공복감도 덜고 몸에도 좋고..
: 그리고 절대 과자 음료수는 입에 안댔죠..
: 사실 좀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1kg 불고 했죠..)
: 과자는 1번 먹었던거 같아요.. 햄버거는 2번 정도..
: 햄버거는 친구들 만났을 때 어쩔 수 없이 먹었는데.. 음료수는 절대 안 먹었습니다..
: 애들 콜라 먹을때 전 물 먹고 녹차 먹었어요..
: 항상 물병을 가지고 다녔거든요..
: 그리고 이렇게 햄버거를 먹었을때 저녁을 삶은 달걀 2개 정도 (노른자 안먹고-노른자는 칼로리가 높고 영양소도 별로 없죠)
: 로 간단하게 먹었죠..단 6시 이전에요..
: 그리고 밥을 먹는 사이사이에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 물이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건 아시죠?
: 공복감을 덜어줄 뿐 아니라.. 몸의 순환을 도와줘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는 걸 막아주니까요..
: 녹차도 식후 꼭 챙겨 먹습니다..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땐 2잔 정도 마십니다.. (녹차 티백 하나면 3잔 까지도 먹을수 있어요.)
: 절대 배불를 때까지 안먹구요.. 어느정도 찼다 라고 느껴질때
: 숟가락을 놓아야 합니다..
: 거기서 못 참으면 다이어트는 성공할 확률이 없죠..
:
: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면..
: 전 일부러 밤에 운동 했습니다..
: 밤에 뭘 먹지 않기 위해서요.. 6시 까지 그렇게 먹고 6시 30분 정도에 헬스장에 가서 자전거 40분 러닝머쉰 50분 스텝퍼 20분 그리고 훌라우프와 아령 들고 팔뚝 살 빼는거 ..등등 스트레치 해서 20분 그리고 사우나 10분 정도 를 매일 했습니다.. 일요일 빼고요..
: 그리고 종아리에 근육이 붙으면 큰일나니까 벨트 마사지기로 충분히 종아리와 허벅지를 풀어줘야 합니다..
: 다리는 많이 주물러 줘야해요 운동후에...
: 헬스는 혼자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웬만한 정신력같고는 하기 힘들다는거 압니다..
: 저도 참 힘들었습니다.첨에는요.. 재미 없게 똑같은걸 몇십분씩 반복한다는게..
: 근데.. 요령이 생기더군요..
: 싸이클 할때는요.. 재밌는 만화책이나. 스포츠 신문을 일부러 꼼꼼하게 천천히 봐요.타이머를 가리구요..그럼 시간이 잘가구요..
: 러닝 머쉰 할땐 꼭 관장님한테 댄스곡으로 틀어달라고 해서 그 음악에 푹 빠져 나이트에 꼭 춤추는 것처럼 생각하고 하니까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 가장 중요한건 포기하고 싶을 때 "이대로 살다 죽을 것인가?"
: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죠..
: 예쁜 옷을 입고 남자들을 후리고 다니는 그런 건방진 상상도 해보구요..
: 그땐 살을 빼느거에 온 정신을 다 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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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2달 을 사니까 11kg 가 빠지더군요..
: 나머지 한달은 학교다니면서 술먹고 밤에 좀 먹게 되고 헬스도 잘 못가고 해서 2kg정도 밖에 못뺐죠..
: 학교다니면서 다이어트 하긴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 방학에도 똑같이 했죠..
: 13일 됐는데.. 3kg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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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다이어트는 독한 여자가 되야 성공합니다.
: 자신과 결코 타협하지 마세요.. 자신을 다스려야 다이어트에 성공합니다..운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3달 이상을 해야 몸의 체질이 바껴 운동을 그만둔 후에도 살이 다시 찌기 않게 됩니다..
: 많은 분들이 저에게 운동 그만 두고 다시 찌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자기전에 안먹고 폭식한다면 다시 찔 염려는 없습니다..
: 3달 정도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의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증가하여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걷기.. 걷기는 다이어트에 최고로 좋은 운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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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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