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바삭바삭 씹하는 맛에 지대로 나는
김치알밥을 만들었답니다.
편안한 주말 간단한 점심으로는 최고!!

야~ 사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것도 잡혔네요^^*

바삭바삭 씹히는 누릉지의 맛은
언제 먹어도 최고^^*
바닥긁어 비벼놓고 군침흘리며 사진한컷 찍었슴다
곤혹스럽군요~ 먹기전에 사진찍는거~
맘이 급해 후다닥~ 찍구, 입으로 직행~

김치 알밥
재료: 다져 양념한 김치1줌, 밥1과1/3공기, 애호박1/3개(적은것),날치알2큰술,다진쪽파약간
밥밑간: 소금약간, 참기름약간, 통깨, 검은깨약간씩
1.준비
묵은 김장김치1/4포기를 꺼내 놓는다.

애호박은 잘게 다져 놓는다.

찬밥은 살짝 전자렌지에 데우고
참기름한방울, 소금약간, 통깨, 검은깨약간씩을 뿌려 밑간해 둔다.

김치는 잘게 다져 물기를 꽉 짜준후
볼에 담아 참기름약간, 설탕1작은술, 통깨, 검은깨약간씩을넣고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김치의 익힘 정도에 따라 설탕은 가감하세용~

2. 재료얹어 익히기
우선, 뚝배기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뚝배기를 돌려
뚝배기 겉면에도 들기름이 잘 묻도록 해준 후,
불을 약불로 켜놓는다.

그위에 밑간한 밥을 얹는다.

그위에 준비한 김치와 애호박을 얹는다.
☞애호박이나 당근을 올려 김치가 다소 짤수있기때문에 짠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당~
취향따라 다양한 채소를 넣어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날치알을 가운데에 소복하게 올리고
통깨와 검은깨도 뿌려준후

바삭바삭 누릉지가 만들어 지는 소리가 들려오면
불을 중간불로 올린다.

바삭거리는 소리가 커지면
약불로 줄인뒤
뚜껑을 덮고 2-3분 나둔다.

날치알이 하얗게 익고 애호박에서도 물기를 품고 익으면,
중간불로 1-2분 더 둔뒤
불을끄고 준비한 쪽파와 통깨 검은깨를 뿌려 마무리~
☞김가루가 있으면 김가루를 뿌려도 좋아요^^

3. 먹기
뚝배기채로 비벼 먹는맛이 좋죠^^

수저로 바닥부터 누릉지를 긁어 뒤집어 섞으면
섞는동안 군침이 한가득~


누릉지의 바삭거리는 맛을
우리들은 넘 좋아하나봐요~

바삭한 누릉지와 새콤한 김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
말이 사라지는,
먹는데만 열중하게 만드는 밥상~
난 그런 밥상이 좋더라~
☞다 아시겠지만, 뚝배기는 반드시 밀가루 혹은 쌀뜨물로 청소해요, 안그러면 가족들이 세제밥, 세제국, 세제찌개를 먹는꼴이된답니당~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