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미래의 한국축구를 책임질 17세 이하 형들이 충격의 2연패를 당했습니다.
약하다고 평가되는 페루한테 어이없게 1:0으로 지고..
강호 코스타리카한테도 2:0으로 패하고..
2연패를 당했습니다.
게다가 개최국은 우리 대한민국인데 2연패라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북한도 브라질한테 6:1로 대패를 했다합니다.
북한은 제일 약한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3위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만..
이제 우리 한국은 자력 진출이 힘듭니다.
하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토고(TOGO)입니다.
토고를 물리친다면 3위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A조 순위를 살펴보면
1위 : 코스타리카 1승 1무 0패 3득점 1실점 +2
2위 : 페루 1승 1무 1득점 0실점 +1
3위 : 토고 0승 1무 1패 1득점 1실점 0
4위 : 대한민국 0승 0무 2패 0득점 3실점 -3
참 하늘도 무심하십니다.
우리 한국축구 문제점만 해도 골 결정력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조직력, 수비력, 측면공격만 잘 하면 뭐 합니까? 골도 못하고 계속 골대로 가까이 가는데..
2007 FIFA 세계 청소년월드컵
형들은 분명 4강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2연패를 당하면서 점점 4강이 숲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잘 한다면 3위로 진출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축구 경기가 있습니다.
1년 후에 있을 2008 중국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
대한민국(Korea Republic) :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우즈베키스탄은 이제 우리한테 익숙한 나라입니다. 우즈벡과의 경기에도 많이 이겨봤기 때문에 잘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는 있을 겁니다.
제가 태극전사 분들과 박성화 감독님 한 마디 하겠습니다.
제발 방심하지 마십시오. 점점 국제에서 한국축구의 위상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의 4강신화는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우리 한국축구의 실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박성화 감독님. 우리 한국축구를 살려주십시오. 청소년 축구 대표팀 감독을 훌륭하게 이끄신 장본인이 아니십니까? 감독님의 실력이라면 잘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도라에몽을 부르게
;;예전에 히딩크가 부려워ㅠㅠ
우리학교 어떤새끼 볼보이 하러갔는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