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도시락 반찬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요? 여러 가지 중에서도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것이 바로 김이지요.김으로 밥을 싸서 먹는 것은 복을 싸먹는다고 하여 복쌈이라고도 하지요. 김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면서 콜레스테를을 낮춰 주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미국 알래스카에 있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소금 대용으로 섭취했던 김은 염분 섭취를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김에 대한 이야기 들으러 와보세요~
김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김은 칼슘, 칼륨, 철분 등 인체에 필요한 모든 미네랄(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 김에는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김의 지질 속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건조된 김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포피란' 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인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 양은 양배추의 16배, 귤보다 30배 정도가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김에는 항궤양성 물질인 비타민 U 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김의 비타민U 함량은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U 양의 70배 정도 됩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김 이야기 옛부터 김은 위에 좋은 약재로 썼는데요. 한방에서는 김에 대해 이렇게 전합니다. 『동의보감』: ' 맛은 달면서 짜고 성질은 차다 ', ' 토사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며 속이 답답한 것을 치료하며 치질을 다스리고 기생충을 없앤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초강목』: ' 청해태(김)는 위의 기(氣)를 강하게 하며 위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는다 ' 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김은 언제부터 먹었나요? 김에 대한 기록을 찾아 보면 가장 최초의 문헌으로는 고려 충렬왕 때 『삼국유사』를 보면 신라시대 부터 김을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김이 문헌상에 나타난 것은 『경상지리지』가 처음인데 조선 왕조 경남 하동에서 먹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동국여지승람』에서는 전남 광양에서 400여년 전에 채쥐했다는 기록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김의 다양한 효능 이야 기 - 김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을 방해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식이섬유는 음식물이 장(腸)에서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물질 등 유독물질과 노폐물의 체외 배출을 촉진시켜 줍니다. - 김은 요오드 공급원으로 요오드는 미네랄 중에서도 가장 결핍되기 쉬운 미량의 영양소로 인체 의 모든 생리대사를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원료가 됩니다. - 김에 들어 있는 요오드 성분은 곰팡이가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살균 작용을 합니다. - 김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는 필수 지방산의 과산화를 막고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좋은 김을 고르는 방법 - 검붉은 색에 윤기가 있고 맛을 봤을 때 맛이 담백하면서 향이 짙게 나는 것이 좋습니다. - 김을 조금 잘라서 물에 넣었을 때 흐물흐물하게 녹는 김이 좋으며 김을 넣었던 물이 맑을 수록 좋은 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불에 구웠을때 녹색으로 선명하게 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의 보고인 우엉은 연근과 함께 뿌리 채소의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짭잘하게 조려 밑반찬으로 즐겨 먹는 우엉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독특한 향으로 먹지요.
특히 우엉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우엉의 여러 가지 효능에 관한 이야기 들어 보세요~~
우엉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우엉은 당질 성분을 많이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질의 주성분을 이루는 것은 녹말이 아닌 이눌린이라는 성분입니다. - 우엉은 열량은 거의 없고 비타민 함유량이 적은 반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엉의 원산지와 재배 역사
우엉은 우방(牛蒡) 이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지중해 연안에서 서부 아시아에 이르는 지대가 원산지이며 유럽, 시베리아, 만주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우엉을 식용하지 않으나 중국, 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재배하여 사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식용으로 사용한 것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우엉 이야기
한방에서는 우엉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본초비요』: ' 우엉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고, 또한 인후병과 가래, 기침을 치료하고 모든 종기와 독을 제거시킨다 ' 고 전합니다. ▶『본초강목』: ' 우엉은 오장의 나쁜 사기를 제거하고 손발의 허약함을 치료하며 중풍, 각기, 머리에 나는 종기, 가래를 치료하고 하복부 내장의 통증을 치료한다’고 전합니다.
우엉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효능을 살펴 보도록 할께요. ▶ 아르기닌 : 강정 효과가 있어 힘을 좋게 하고 뇌를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 섬유질 : 변비를 예방해주며 장을 자극해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철분 : 빈혈 예방 및 조혈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 탄닌 : 소염작용, 출혈이나 통증을 멎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습진, 두드러기 등에 도움을 줍니다.
우엉과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
바지락은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빈혈 예방에 좋은 조개입니다. 그런데 우엉과 바지락은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입니다. 그 이유는 우엉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이 바지락의 철분이 체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철분 흡수는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우유나 유제품 등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바지락과 함께 식탁 위에 우엉 반찬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우엉의 변색을 막는 방법은 없나요?
우엉 껍질을 벗겨서 채 썰어서 놔 두면 공기 중에 있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이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 되기 때문인데요, 식초물에 담가 두게 되면 변색되지 않을 뿐 아니라 우엉의 떫은 맛도 제거됩니다.
우엉을 삶으면 파랗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나와 우엉의 안토시안 색소와 반응해서 변색되기 때문이며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청경채
청경채는 중국 배추의 일종으로 그 모양이 작은 배추 모양으로 중국 요리에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채소입니다. 청경채는 생으로 먹는 겉절이도 맛있지만, 굴소스와 함께 볶아 먹는 요리도 일품이지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초록색이 싱그러운 청경채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실래요?
청경채의 영양성분을 알아 볼까요? - 청경채는 100g에 94% 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4kcal 정도의 에너지 - 청경채에는 아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칼슘,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청경채에는 비타민류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A와 β-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청경채에는 비타민 C가 100g 에 48mg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청경채의 원산지는 어디인가요? 청경채는 중국 요리에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식품으로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중국 배추의 일종인 이것을 일본에서 중국으로부터 도입할 때, 잎줄기가 청색인 靑軸을 청경채, 백색인 白軸을 백경채로 부르는 것으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청경채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청경채에는 비타민 A의 효력을 가진 카로틴이 듬뿍 들어 있어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 줍니다. - 청경채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일정량 꾸준하게 섭취하면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 청경채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칼슘 성분이 치아와 골격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청경채는 산소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키고 세포조직을 강하게 해 준다. - 청경채를 녹즙으로 만들어 먹게 되면 위의 기능을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 청경채는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청경채는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청경채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해 드릴께요. 청경채는 보통 샐러드나 중국 요리에 많이 사용되지요. 이번에는 새롭게 크래미를 넣고 덮밥을 만들어 보세요.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재료] 밥 4공기, 청경채 240g, 크래미 120g, 닭뼈 약간, 양파 1개, 마늘 1/2작은 술, 소금 1/4작은 술, 올리브유 1½큰술, 굴소스 2큰술, 전분 3큰술, 참기름 1작은 술
[만드는 방법] 1. 청경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줄기를 하나 하나씩 분리해서 씻어 놓습니다. 2. 크래미는 찢어 놓습니다. 3. 닭뼈는 깨끗하게 씻어 솥에 물을 넣고 끓여 닭육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4. 마늘과 양파는 다져 놓습니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마늘 양파를 넣어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놓습니다. 6. 전분은 물에 개어 풀어 물녹말을 만들어 놓습니다. 7. 6에 크래미를 넣고 1분 정도 볶다가 닭육수, 미향, 굴소스 1/2, 후추가루, 재렴을 넣어 간한 다음물녹말을 넣고 농도를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 골고루 섞어 놓습니다. 8. 청경채는 기름에 볶아 굴소스 1/2를 넣고 재빨리 볶아 낸다. 9. 7의 소스에 8의 청경채를 넣고 살짝 섞어 내어 소스를 완성한 후 밥 위에 얹어 냅니다.
* 여기서 잠깐! 청경채는 찬 성질이 있어 속이 냉해 위장이 좋지 않을 때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숙주
콩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콩나물과 똑같이 싹을 틔워 만든 숙주나물의 모체는 바로 녹두이지요. 숙주나물이 체내의 중금속을 제거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제부터 숙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한번 들어 보세요.
숙주의 영양성분을 알아 볼까요?
- 숙주는 녹두를 물에 불려 싹을 틔워 기른 나물로으로 녹두를 물에 불려 싹이 나게 하여 기른 나물로 녹두채(綠豆菜)라고도 합니다. - 녹두에 비해 비타민 C는 40배, 비타민 A가 2배, 비타민 B는 30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 녹두에서 숙주나물이 되는 과정에서 단백질은 분해가 되어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등의 양이 많아지고, 당질의 양은 줄어들게 됩니다. - 숙주에는 비타민 B6가 다량 함유되어 았는데 가지의 10배, 우유보다 24배 정도 많은 양입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숙주의 효능 본초비요 : 본초 비요는 본초강목에서 실제 임상에 필요한 내용만 간추린 의학서로 숙주나물은 열을 없애고 독을 풀어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숙주의 재배역사를 알아 볼까요? 원산지 인도에서 재배된 지 3,000년 이상이 되었고, 인도로부터 중국 남부와 인도차이나 반도, 아프리카, 미 대륙으로 전파됨인도로부터 동남아 및 중국으로 전파되었고 동양인 이민자나 무역상들이 중동, 태평양 군도, 호주, 아프리카 및 미대륙으로 전파시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숙주의 이름의 유래를 아시나요? 조선시대에 사육신을 등지고 변절한 신숙주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그 이유는 숙주 나물이 다른 나물보다 빨리 쉬어 버리는 것을 보고 지어진 이름입니다.
숙주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숙주에는 비타민 B6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 숙주는 체내의 카드뮴을 해독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 녹두를 싹을 틔워 숙주 나물이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스파라긴산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숙주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해 드릴께요. 보통 숙주는 나물로 많이 해드시지요? 이번 주말에는 별식으로 숙주볶음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굴소스 맛이 한층 더 해져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한번 배워 보세요~
[재료/4인분량] 숙주 200g, 돈민찌 50g, 부추 1/4단, 양파 1/2개, 당근 1/3개, 홍고추 1개, 굴소스 1과 1/2큰술, 식용유 1큰술, 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숙주는 지저분한 것은 다듬어 내고 깨끗이 씻어 건져 놓습니다. 2. 돼지고기 간 것을 준비해 놓습니다. 3. 양파와 마늘은 다져 놓고, 부추는 5cm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4. 팬에 식용유를 마늘과 양파를 넣고 썬 불에서 볶다가 민지를 넣고 3~4분 정도 밑간을 해서 돼지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 까지 볶는다. & nbsp; 5. 4에 숙주를 넣고 홍고추와 당근을 볶으면서 설탕, 소금, 굴소스, 후추가루로 간을 맞춘 후에 부추를 넣고 살짝 볶다가 참기름을 넣어 완성합니다.
| 대나무의 어린 순 죽순
계절에 따라 그 이름이 달라지는 대나무의 어린 순인 죽순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요리에 빠지지 않는 재료인데요, 우리 나라에서는 그 쓰임새가 별로 없지요. 죽순에 대한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신 후에 죽순을 이용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맛있는 요리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죽순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죽순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B₂, C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습니다. - 죽순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약 70%는 티로신 아스파라긴발린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과 베타인콜린 등이어서 독특한 맛이 나는 것으로 죽순 고유의 맛은 글루타민산 등이 어울려 생기는 것입니다. - 죽순의 아린 맛을 내는 성분은 아미노산인 티로신이 산화한 호모겐치딘산과 옥살산 때문입니다. - 죽순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죽순의 효능 죽순은 채취되는 계절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이 틀린데요, 중국에서는 겨울철 땅속 죽순을 ' 동순(冬筍) ' 이라고 부르며 몸이 크고 맛이 있어서 고급 식품으로 꼽습니 다. 봄에 싹이 돋은 죽순은 ' 춘순(春筍) ', 여름에 채취하는 죽순은 ' 하순(夏筍) ' 이라고 부릅니다. 하순은 섬유가 성장하여 단단하기 때문에 ' 편순(鞭筍) ' 이라고 불려집니다. 죽순은 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했는데요, 한방에서눈 죽순의 성질은 평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다고 전하는데, 죽순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초강목』: ' 어린 죽순은 불면증을 고치고 제번(除煩)과 눈을 밝게 하는 작용을 한다. ' 라고 전합니다. -『강목습유』:' 죽순은 가래와 담을 삭히고, 장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독을 발산시킨다 ' 고 전합니다.
죽순과 궁합이 맞는 식품 죽순은 위에서도 설명한 것과 같이 약간의 아린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런 아린 맛을 없앨 수 있는 것은 바로 쌀뜨물입니다. 죽순을 쌀뜨물에 씻게 되면 아린 맛 등 잡맛 성분과 죽순의 조직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또한 쌀뜨물에 담가 놓으면 죽순의 좋지 않은 성분이 수산 성분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앞으로 쌀뜨물 버리지 마시고 죽순을 씻을 때 사용해 보세요~~~
죽순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죽순에는 섬 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죽순에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의 염분량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트롤을 저하시켜 고혈압 예방 및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죽순은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과 함께 정신을 맑게 해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죽순은 이뇨 작용을 도와 몸의 붓기를 빼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죽순을 이용한 메뉴를 소개해 드릴께요. 가을에 많이 나는 버섯을 활용해 죽순과 함께 볶아 보세요.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자! 이제부터 한번 배워 보실래요?
[재료/4인기준] 표고버섯 5장, 새송이버섯 4개, 느타리버섯 100g, 죽순(캔) 1캔, 양파 1/2개, 당근 1/3개, 마늘 1작은 술, 식용유, 녹말 2큰술, 굴소스, 간장, 참기름,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죽순은 개봉하여 빗살무늬모양을 살려 2*4*0.3cm로 썰어 끓는 물에 넣고 데쳐 놓습니다. 2.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십자 썰기하고 새송이도 길이로 2등분해서 썰어 놓습니다. 3. 느타리는 가늘게 찢고, 양파와 피망은 2.5*2.5cm로 썰고, 당근도 2.5*2.5*0.3cm로 썰어 놓습니다. 4. 마늘은 다듬어서 다지고, 전분은 물에 개어 풀어 물녹말을 만들어 놓습니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에 달궈지면 죽순과 표고버섯을 넣고 간장, 마늘, 굴소스를 넣고 간을 맞춘 후에 새송이, 느타리, 양파, 당근을 넣고 3분간 볶는다. 6. 5에 물녹말을 넣고 농도를 맞춘 후에 피망, 참기름, 후추를 넣고 1분간 더 볶아내 완성합니다 | 상추
쌈채소 하면 상위에 꼭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상추지요. 색깔도 가지가지 색으로 모양도 가지가지~~ 골라서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상추는 여름의 대표적인 채소로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상추 이야기 한번 들어 보세요~~^^
상추의 영양성분을 알아 볼까요? - 상추에는 비타민 E나 철분 같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채소로서는 비타민 C의 함량은 적게 들어 있습니다. - 상추에 들어 있는 당류는 대부분이 포도당으로데 설탕과 과당이 들어 있습니다. - 상추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종류는 유리아미노산으로 로이신과 발린이 다른 채소보다 많으며 라이신, 티로신, 페닐알라닌, 알라닌도 다른 채소보다 비교적 많은 편에 속합니다. - 상추는 식욕을 돋우는 식품에 속하며 많이 섭취할 경우 잠이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상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상추의 역사를 알아 볼까요? 상추는 우리 나라에서는 쌈용 채소로 많이 애용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 로는 식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샐드용 채소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추의 원산지는 아시아 내륙지방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재배역사가 오래 되어 기원전 550년 경부터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중국으로부터 줄기상추가 도입되어 재배되었으나 1890년 경에 서구의 문물이 들어 오면서 잎상추가 일본으로부터 들어와서 널리 재배되었습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상추의 효능 한방에서는 상추에 대해 전하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초강목』: '상추즙은 유즙(乳汁)을 잘 나오게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또한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 독을 없애준다.' 고 전합니다. -『본초습유』: '상추즙은 오장을 이롭게 하고 경맥(經脈) 즉, 혈압이 높아서 긴장 정도가 바른 맥박을 늦쳐 준다.' 고 전합니다.
상추가 여자한테 더 좋다구요? 상추는 남성보다 여성이 섭취했을 경우 그 효과들에 대한 기대를 더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상추 속에는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철분, 칼슘, 그리고 비타민 A, B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철분 흡수가 촉진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좋기 때문에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B가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함으로써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상추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상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E와 미네랄 등이 기분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상추에는 들어 있는 락투세린 성분으로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 잠을 오게 하는 현상을 가져옵니다. - 상추즙은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하며 철분 성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상추를 먹으면 잠이 온다구요? - 상추를 먹게 되면 잠이 오는 현상 자주 겪으셨지요? 이유는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라는 성분이 진정효과를 유발하기 때문에 상추를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수험생이나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상추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락투세린과 락투신의 효과를 살펴볼까요? - 진정작용 및 최면 효과 두통,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여기서 잠깐~~! Tip~!! 상추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의 경우에는 많은 양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독특한 향과 톡 쏘는 맛의 생강~!
마늘과 함께 양념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독특한 향과 톡 쏘는 맛의 생강~! 생강은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생강의 독특한 향과 맛을 함께 느껴 보시러 와보세요~~
◈ 생강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생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은 탄수화물로 전분 성분이 40~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전저론(gingerone), 진저롤(gingerol), 디하이드로진저(dihydrogingerol), 쇼가올(shogaol)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생강의 특이한 냄새를 내는 방향 성분으로는 시트랄(citral), 캄펜(camphene) 등이 들어 있습니다.
◈ 생강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생강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지방 또는 인도의 고원지방으로 전해지는데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온대와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열대 성 향료식물로 중국에서는 2,500년 전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우리 나라에 생강이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현종 때(1018년쯤)로 생강이 왕의 하사품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생강의 효능 생강은 주로 음식에 사용되면서 향신 역할과 함께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한방에서 생강의 역할은 감초와도 같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에 대해 이렇게 전합니다. ●『동의보감』 -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하며, 천식을 다스린다. - 건강 (乾薑 : 찌거나 삶은 뒤 건조시킨 생강)은 심기를 통하게 하고 양(陽)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冷)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 생강과 궁합이 맞는 식품이 생선회라구요? 싱싱한 생선을 조리를 해서 먹기도 하지만, 생선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 생선회 ` 이지요. 그런데 생선회를 먹으면서 가장 염두해 두어야 할 사항이 바로 날로 먹는 것에서 생길 수 있는 장염, 비브리오균 등의 식중독균에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때 생강을 같이 곁들여 먹으면 생선 자체의 비린내 성분을 제거함과 동시에 살균 작용을 통해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생강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가 생선의 단백질 성분을 분해하여 소화도 용이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앞으로 생선회 드실 때에는 생강과 같이 드시는 거 잊지 마세요~~!!
◈ 생강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생강의 독특한 향미성분이 소화 기관에서의 소화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 생강의 독특한 향미 성분은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체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온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감기 증상이 있을 때에 생강차를 먹게 되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혀 주는 작용을 합니다. ◇ 생강의 향기 성분은 정유(精油) 성분으로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 작용과 항균 작용을 합니다. ◇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항(抗)응혈 물질로 혈액 점도를 낮춰 주는 작용을 합니다.
◈ 생강 섭취 시 주의하세요~~! < BR>생강은 몸의 열을 높여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나 위ㆍ십이지장궤양 등 출혈하기 쉬운 사람도 많은 양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의 인삼
여름철 보양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이 일품이 바로 인삼~~! 인삼의 그 생긴 모양이 사람 같다고 해서 인삼(人蔘) 이라고도 합니다.
인삼의 영양성분을 알아 볼까요? - 인삼은 전분 등의 당질 성분이 60~70% 정도로 많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인삼의 특이 성분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사포닌 성분으로 약리 작용을 하는 사포닌이 20 여종이 들어 있습니다.
인삼의 역사를 알아 볼까요? 인삼은 주로 몸을 보하는 보양 강장제로 사용을 하는데 인삼이 강장약으로서 사용된 것을 보면 2000년전인 중국의 전한원제시대(前漢元帝時代 BC48∼33)의 문헌인「급취장(急就章)」에서 처음 인삼의「蔘」字가 소개되면서 부터입니다. 중국의 후한(AD 196∼219)의 문헌 장중경(張仲景)의「상한론(傷寒論)」에서는 한방약으로서의 인삼처방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인삼의 효능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인삼에 대해 이렇게 전합니다. - "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혼백을 고정 경계를 멈추게 하고,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사기 (邪氣)를 제거하여 주며, 눈을 밝게하고 마음을 열어 더욱 지혜롭게 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인삼의 종류를 알아 볼까요? 인삼은 원산지에 따라 이름이 다양하게 붙여집니다. 보통 우리 나라 인삼이 사람 모양으로 생긴 것으로 고려 인삼이라고 불려지는데요, 종류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 고려인삼 : 한국에서 생산된 인삼으로 사람 모양으로 생김 ● 화기삼 : 미국, 캐나다 등에서 생산된 삼으로 원주형 모양으로 생김 ● 삼칠 : 중국의 운남성, 광서성 등에서 생산된 삼으로 당근 모양으로 생김 ● 죽절삼 : 일본에서 자생한 삼으로 대나무 뿌리 모양으로 생김
인삼과 궁합이 맞는 식품 - 인삼은 열량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 런 이유로 꿀과 함께 섭취를 하면 좋은데 이는 인삼에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인삼은 복날에 보양식으로 닭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이지요. 이는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받거나 더위를 느끼면 먹는 음식이 삼계탕으로 고단백 식품인 닭고기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인삼이 배합되어 영양의 균형을 이루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삼의 다양한 효능이야기 - 혈액 순환 촉진 : 말초 혈관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산소의 운반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여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을 막아 혈관의 노화를 예방합니다. -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피로를 회복시켜 간의 작용을 원활하게 합니다. - 철분 및 비타민의 체내 작용을 도와 빈혈을 개선해 줍니다.
여기서 잠깐! 인삼은 열을 많이 내는 식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많은 양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이 많아 갈증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오이
상큼한 맛,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소리까지 맛있는 여름철의 제철음식 오이~~ 수분의 함량이 많아 갈증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도 하지요. 싱그러운 오이의 초록색에 빠져 보실랍니까~~?
♣ 오이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오이는 100g 당 열량이 9kcal 밖에 되지 않는데 비해 수분의 함량이 97% 이나 함유되어 있어 갈증을 느낄 때 섭취하면 좋은 식품입니다. - 오이에는 칼륨의 함량이 높은데 이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성분이나 노폐물을 체외로 걸러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오이에는 비타민C(Ascorbic acid)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 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으므로 식초나 식염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이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오이는 인도 원산의 1년생 덩굴형 초본으로 6세기경에 실크로드를 통하여 중국으로 전래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本草綱目)』을 보면 `장건(張騫)이라는 사람이 서역에 사신으로 갔다 오는 길에 구하여 와서 중국에 퍼뜨렸기 때문에 호과(胡瓜)라고 이름을 지었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오이 이야기 『동의보감』에도 `오이는 이뇨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고 소갈을 그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부종이 있을 때 오이 덩굴을 달여 먹으면 잘 낫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초서(本草書)』에는 `오이가 성질이 차고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너무 많이 먹으면 한열(寒熱) 을 일으키기 쉽고 또 오이즙은 땀띠, 화상, 탕상(湯傷)에 바르면 효과가 있고 덩굴을 말려서 차 대용으로 마시면 소갈을 다스리는데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오이와 무가 상극이라구요? 상큼한 맛으로 먹 는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성분인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우리가 보통 무와 함께 오이를 섞어 요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무와 오이를 함께 섞게 되면 무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무와 오이는 같이 섞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오이 꼭지 부분의 쓴맛은 무엇인가요? 가끔 오이 꼭지가 무척 쓴 것이 있는데 이는 배당체의 일종인 큐커비타신 (cucurbitacin) 때문이다. 이 큐커비타신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일부는 항종양성 작용을 하여 독성을 없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배당체는 오이 뿐만 아니라 다른 외류에도 들어 있으며, 물에 잘 녹지 않고 열에 안정하므로 익혀도 그대로 쓴맛을 내는 것입니다.
♣ 오이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오이에는 칼륨의 함량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을 걸러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오이에는 수분의 함량이 많기 때문에 갈증을 없애 주는 역할과 함께 이뇨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 오이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 BR> ♣ Tip~!! 오이는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많이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원도의 특산물인 감자이야기
강원도의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감자는 더운 여름 할머니댁에 모기불을 지펴 놓고 풋풋하게 쪄낸 감자를 먹던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게 하지요.
요즘은 워낙 다양하게 발달된 간식 문화에서 잊혀져 가고 있지만 추억을 되살려 보면서 감자에 대한 효능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 감자의 영양성분을 알아 볼까요?
◇ 감자는 주식으로 이용할 정도로 영양 성분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주로 탄수화물로 전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구성 성분이 탄수화물로 대표적인 서류에 속하는 고구마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 등의 성분은 적은 편에 속합니다. 고구마와 비교했을 때 고구마는 단맛이 많이 나는데 이는 감자가 고구마에 비해 수용성 당분이 적어 담백한 맛이 느껴집니다. ◇ 감자에는 칼슘,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테 특히 칼륨이 100g당 396mg으로 많이 들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에 속합니다. ◇ 감자에는 비타민 B1과 B2 그리고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감자에 많이 들어 있는 전분 때문에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감자 이야기 『중국약물지』에 감자는 속을 보하고 기氣를 늘리며, 비위를 튼튼히 하고 염증을 사라지게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감자는 옛부터 구황 작물이라고 할 정도로 한 끼의 식사로 충분할 정도로 에너지원 으로 사용되어 왔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감자와 최상의 궁합 식품 감자는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탄수화물, 칼슘, 칼륨,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데 반해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자에 부족한 성분을 보충해 주기 좋은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풍부한 치즈나 버터를 곁들여 먹게 되면 영양상 궁합이 잘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family restrant에 가면 나오는 감자구이에 버터나 치즈를 올려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감자의 원산지와 우리 나라의 재배 역사를 알아볼까요? ◇ 감자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감자의 원산지는 바로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중앙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많은 종류의 감자 야생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잉카 문명의 유적지인 페루 북부해안지역 에서는 감자 덩이줄기 형태의 조형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감자가 우리 나라에서 전해진 시기는 조선 순조 24년(1824년)에 만주 간도지방으로부터 두만강을 건너 전래되었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때는 1890년 경으로 지역을 보면 평안도, 함경도, 강원도 일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감자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감자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는 나트륨과의 균형을 이루게 해주어 혈액을 정상화시켜 주기 때문에 혈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감자에 많이 들 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기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며 철분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 는 콜라겐 조직을 강화하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멜라닌 색소의 형성과 침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철에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 감자를 갈아서 팩을 해주면 피부의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감자에는 판토텐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부신피질호르몬에 비타민C를 축적시키는 작용이 있어 점막의 회복을 빠르게 하면서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해주기도 합니다. ◇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 등을 섭취할 때 같이 먹게 되면 체액의 산성화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 미나리의 향긋한 향을 맡아볼까요?
파릇파릇 새순이 돋아나는 봄~~ 우리의 미각을 돋군다면 미나리는 초봄보다는 늦봄의 나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옛부터 겨우 내 잃었던 입맛을 돋궈주고 비타민을 충족시켜 주는 봄 채소로 미나리는 섭취해 왔다고 합니다. 미나리의 향긋한 향을 한번 맡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미나리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미나리는 대표적인 향 채소로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독특한 향기가 있어 입맛을 돋구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미나리에는 칼슘, 칼륨, 비타민 A, B,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A의 경우에는 배추보다 2 5배 정도의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미나리는 줄기 부분을 끊어서 다른 곳에 심어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 미나리에는 철분과 석회질,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미나리 이야기 미나리는 옛부터 약초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미나리를 수근, 수근채, 근채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전하는 미나리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준의『동의보감』: 미나리는 황달이나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해열,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있으며, 복수나 부종이 있을 때 미나리 생즙을 믹서기에 갈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중국의 의학서인『본초종신』: 물미나리는 열을 식혀주고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른 것을 치료하며 황달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한다. ·『본초강목』: 미나리는 감미롭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며 정수(精髓)를 보익(補益)하는 건위·강장제
♣ 미나리의 종류가 무엇인가요? 미나리의 종류에는 논에서 재배하는 논(물)미나리와, 산에 야 생하는 멧미나리와 샘이 흐르는 개울가 등에서 볼 수 있는 돌미나리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서 성분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효능에 있어서는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산에서 자라는 멧미나리가 향과 효능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미나리와 최상의 궁합? 미나리는 보통 무치거나 탕에 넣어 먹는데요, 숙취 해소에 좋은 복어탕과 미나리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복어에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독을 반드시 제거한 후 섭취를 해야 합니다. 미나리는 효능 중에 해독의 기능이 복어와의 궁합을 이뤄 중금속 및 각종 독소를 해독해주는 작용 및 독특한 향 때문에 맛의 조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미나리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미나리는 그 향이 독특해 식욕을 잃기 쉬운 봄철에 먹게 되면 식욕을 돋궈 주고 겨울 동안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는 봄철을 대표하는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미나리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 미나 리의 독특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액을 보호해 줍니다. - 미나리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 미나리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독을 내리고 이뇨작용을 돕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미나리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강하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숙취 해소에 좋은 콩나물
숙취 해소에 가장 좋은 음식하면 떠오르는 식품, 어렸을 적 이 음식을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는 식품하면 생각나는 식품인 콩나물... 콩나물은 가장 서민적인 식품으로 꼽히지만, 그 효능은 다양하답니다. 콩나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콩나물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콩나물은 콩이 발아되어 생장하는 과정에서 대사가 이루어지게 되어 일반 콩과는 영양 성분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 콩나물은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단백질, 칼슘, 칼륨,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에는 콩에는 없는 비타민 C가 함유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콩나물은 생장 과정 중에 섬유소의 양이 증가하게 되어 일반 콩 보다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콩나물 이야기 『동의보감』에는 콩나물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되고 제반 염증소견을 억제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며 위의 울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콩나물이 청심환의 재료로 쓰인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콩나물은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청심환(淸心丸)의 중요한 원료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중국에 수출할 정도로 귀한 약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콩나물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 콩나물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어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예방 및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해장을 위해 콩나물국을 먹는 이유랍니다. - 콩나물에는 풍부한 양의 섬유소와 저칼로리 아미노산군과 효소군이 변비 를 예방시켜 주고, 장내 숙변의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 콩나물에는 간기능을 높여 주는 메티오닌, 사포닌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콩나물은 항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숙취 해소 작용에 좋은 아스파라긴산 콩나물 뿌리 부분에 많이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 ` 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숙취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알코올 섭취 후 체내에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줄여 주는 작용을 하고 간기능을 도와 간을 보호하여 알콜성 간염 및 숙취 현상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과음을 하게 되면 시원한 콩나물국을 끓여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선명한 녹색 해조류 미역
향긋한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는 해조류~~ 산모들의 조리음식, 생일상에 꼭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국. 바로 녹색의 해조류 미역이지요. 미역의 매력에 빠져 봅시다!
미역의 영양성분을 알아 볼까요?
- 미역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식품 (육류 등) 과 같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 미역은 갈조류의 곤포과에 속하는 해조류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 동북아에서 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 건조한 미역의 경우에는 100g 당 단백질 13.5g, 당질이 40g, 지방이 1.7g, 칼슘 920mg, 비타민 A, β-카로틴, 비타민 C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미역에는 칼슘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칼슘의 경우에는 골격과 치아 형성, 자궁수축, 지혈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하여 산모들의 산후 조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미역이야기 한방에선 미역을 해채(海菜), 감곽(甘藿), 자채(紫菜)으로 부르며 귀중하게 여겨 왔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음은 한방에서 전하는 미역의 효능입니다. -『동의보감』: 해채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전하고 있다. -『본초강목』: 미역은 기(氣)를 내리는 것이지만 오랜 기간 복용하면 몸이 여위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당나라 유서(類書) 『초학기(初學記)』에는 "고래가 새끼를 낳고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미역을 뜯어먹고 있는 것을 본 고려(高麗)인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게 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역의 다양한 효능이야기 미역은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역에 들어 있 는 주성분은 알긴산이 바로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자세한 미역의 효능을 알려 드리도록 할께요. -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이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미역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은 두뇌를 맑게 하는 성분이 있어 불안하고 초조해진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미역에 들어 있는 칼슘은 뼈와 치아 발달, 자궁수축, 지혈 작용을 돕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미역에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만드는 원료인 요오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은 심장,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체내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미역에 들어 있는 점질물과 다당류의 양은 건조물 40∼60%나 되는데 이것은 콜레스테롤이나 중금속 등의 양을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역을 이용한 건강식 코너 미역으로는 보통 국을 많이 끓여 드시죠. 이번에는 미역과 닭이 어우러진 시원한 해장미역칼국수를 만들어 보세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랍니다. [메뉴명 : 해장미역칼국수] [재 료(4인분량)] 닭가슴살 200g, 미역 14g, 칼국수면 480g, 계란 1.5개, 대파 1뿌리, 마늘 1큰술, 생강 1작은 술, 국간장 1½큰술, 소금 1작은 술, 후추 약간 양념장 : 진간장 1큰술, 청량고추 1개, 고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솥에 물을 넣고 끓으면 닭가슴살을 넣고 15분간 삶아 닭살은 건져 가늘게 찢고 육수는 따로 만들어 놓습니다. 2. 미역은 찬물에 15분간 불린 후에 3.5*3.5cm로 썰어 놓습니다. 3. 계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친 후에 곱게 채썰어 놓습니다. 4. 실고추는 3cm길이로 썰고, 청량고추는 꼭지를 뗀 후 잘게 다져 놓습니다. 5. 대파는 다듬어서 0.2cm두께로 통으로 썰고, 마늘은 다듬어서 다져 놓습니다. 6. 1의 닭육수에 미역을 넣고 40분간 끓이다가 국간장, 소금을 넣고 간을 합니다. 7. 6의 국물에 마늘, 생강을 넣고 끓여 국물을 완성한 후 칼국수면을 넣고 끓여 냅니다. 8. 분량의 진간장에 청량고추, 마늘, 고춧가루, 참깨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9. 그릇에 면을 담아 육수를 붓고 닭살,실고추,대파,계란지단을 고명으로 얹어 양념장을 곁들여 냅니다. | 봄나물의 대표적인 두릅이야기
입춘도 지나고 개구리가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 이제는 완연한 봄이라고 해도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봄나물의 대표적인 두릅~~~
이번 호에는 두릅의 향기를 느끼실 수 있는 알찬 내용을 담았습니다. 두릅의 향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 두릅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두릅은 산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향기와 맛도 뛰어나고,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두릅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같은 무기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A, C가 풍부합니다. ◇ 두릅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잘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이 밖에도 두릅에는 특수성분인 올레아노린산, 알파타랄린, 베타타랄린, 이라로시드 등과 사포닌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두릅 이야기 두릅은 봄을 대표하는 채소 중에서도 향기와 맛에 있어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옛부터 전해지는 두릅의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두릅 이야기 - " 해열과 강장은 물론 진통, 마비, 관절염, 신경통, 관절통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고 전합니다. ▶ 『규합총서』에서 전하는 두릅 이야기 - 시월에 두릅 가지를 베어 더운 방에 두고 따뜻한 물을 주며 키워서 봄이 오기 전에 순이 돋게 해 주안상을 차렸다 ` 는 기록이 있습니다.
♠ 두릅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두릅은 보통 항기로 먹는다고 할 정도로 그 진한 향이 식욕을 돋궈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제부터 좀 더 다양한 두릅의 효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릅은 상큼하고 신선한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머리가 맑아지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 두릅은 한방에서 목두채(木頭菜) 라고 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을 취하게 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 좋다고 전합니다. ▶ 두릅의 쌉사름한 맛으로 봄에 잃기 쉬운 입맛을 살려 식욕을 촉진시켜 줍니다. ▶ 두릅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 두릅은 칼슘 성분이 풍부해 불안함이나 초조함을 느낄 때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 두릅을 한방에서는 강장, 강정, 신경안정제로 신경 불안, 당뇨병 등에 처방하기도 합니다.
♠ 두릅의 쓴 맛 성분 - 사포닌 두릅은 쌉싸름한 맛을 내는 성분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사포닌`입니다. 사포닌이 들어 있는 식품 중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인삼인데요, 두릅에도 이와 같이 사포닌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릅이 혈당 강하, 혈액 순환 작용에 효능이 있는 것은 사포닌 성분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두릅의 종류 두릅은 나뭇가지 위에서 새싹이 자라듯이 자라는 나무두릅과 땅에서 키워 재 배하는 땅두릅의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 왔는데 잎보다 뿌리나 껍질 쪽에 독성 없이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진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된 적도 있습니다.
♠ 두릅과 맞는 최상의 궁합 식품 두릅이 어떤 식품과 궁합이 잘 맞는지 궁금하시지요? 바로 쇠고기입니다. 쇠고기의 경우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식품이긴 하지만 비타민류나 미네랄 등은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릅의 경우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철분, 섬유소, 칼슘 등이 풍부해 쇠고기에서 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어 쇠고기는 두릅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즐겨 먹는 것이 두릅산적이지요.^^
♠ 두릅의 이용한 건강식 두릅은 보통 향을 먹기 위해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에 가서 향긋한 두릅을 캐서 색다른 건강식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메뉴명 : 두릅주꾸미생야채비빔밥 ▶ 재 료(4인분량) : 두릅 12뿌리, 주꾸미 2마리, 적채 1/4통, 오이 1개, 당근 1/2개, 돌나물 40g, 밥 4인분 양념장 : 고추장 6큰술, 마늘 1작은술, 설탕 1½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 술, 참깨 약간 ▶ 만드는 방법 1. 두릅은 끓는 물에 살짝 넣고 데쳐 길이로 2등분 해 놓습니다. 2. 주꾸미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후에 5cm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3. 오이와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썰어 놓습니다. 4. 돌나물도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 놓습니다. 5. 적채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 놓습니다. 6. 마늘은 다듬어서 곱게 다져 놓습니다. 7. 분량의 고추장에 마늘, 설탕, 물엿, 식초, 참기름, 참깨를 넣고 섞어 비빔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8. 그릇에 밥을 담고 두릅, 주꾸미, 돌나물, 오이, 당근, 적채를 보기 좋게 돌려 담은 후에 비빔 양념장을 곁들여 냅니다. | 내 몸이 건강해지는 음식 마늘
약방에는 감초가 빠지면 안 되듯이 우리 음식에 모두 들어가는 양념류의 대표 식품은 바로 마늘이지요.
음식의 맛과 향을 돋궈 주는 마늘은 대표적인 향채로 요즘은 항암 효과가 있다는 말과 함께 자양강장제로도 많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마늘의 매운 맛을 함께 알아 보실까요?
♠ 마늘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마늘은 주로 우리가 양념류로 사용하는 채소로 향채라고도 합니다. ◇ 마늘은 같은 향채로 불리는 파, 부추, 무 등에 비해 단백질, 당질, 인, 나트륨, 비타민 B1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린이 알라나제라는 효소작용으로 알리신으로 변하게 됩니다. 알리신은 지방이나 당질, 단백질과 결합해서 효능을 가지게 됩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마늘 이야기 ◇ 마늘은 그 특이한 냄새와 매운 맛 때문에 먹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늘은 냄새를 빼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 ) 라고 합니다. 옛부터 마늘은 강정 식품으로 널리 사용했다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본초강목』: 마늘은 강정, 강장, 식욕증진, 보온, 항균, 신경안정, 이뇨 등의 작용이 있다. 마늘은 고기와 곡식을 삭이고 악창과 옹종을 아물게 한다. 즙을 달여 먹으면 목과 머리가 뻣뻣하고 등과 허리가 휘는 것이 낫는다. 환을 지어 먹게 되면 수종과 설사가 낫고 항문에 넣으면 변비가 사라진다고 적혀 있다. ◇『동의보감』: 마늘은 성(性)이 온(溫)하고 미(味)가 신(辛)하여 부스럼과 풍습(風濕)을 없앤다. 냉(冷)과 풍(風)을 몰아내며 비장을 튼실하게 하고 위장을 덥게 한다. 염증을 없애려면 마늘을 익혀 먹으라. 익히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보양이 된다고 기록돼 있다.
♠ 마늘과 궁합이 맞는 식품은 무엇인가요? 봄을 타는데 아욱이 별미라고들 한다. 칼슘이 엄청난데 마늘과 잘 어울린다. <본초강목>이라는 의서에는 "아욱을 먹는 데는 마늘을 쓴다. "마늘이 없으면 먹지 말라"고 까지 할 정도로 아욱과 마늘은 찰떡궁합이다
♠ 마늘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은 무엇인가요? 마늘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성분은 바로 ‘알리신’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알리신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과 혈전의 발생을 막아 주는 성질이 있어 고혈압 환자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생으로 먹는 것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늘을 구워 먹으면 효능이 떨어지나요?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과 가열해 익혀서 먹는 것과 영양 성분에 있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보통 고기를 구워 먹는 경우에 마늘을 곁들이로 같이 구워 먹는데 이렇게 구워진 마늘을 하루에 한쪽씩 먹게 되면 강장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마늘의 섭취를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 마늘은 매운 맛 성분으로 인해 위궤양이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굽거나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마늘의 건강 조리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 생마늘 : 생리활성 효과 가장 뛰어나지만 자극적인 매운맛 때문에 다량 섭취시 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늘은 껍질을 벗기거나 다진 후 몇 분간 방치한 후 조리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늘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조리법 : 마늘 장아찌, 김치 종류
♠ 마늘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 볼까요? 1. 알리신 성분으로 인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을 합니다. 2.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3. 알리신이 췌장 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에 4.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5.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6.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가 있습니다. 7.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 마늘을 이용한 별미식을 소개해 드릴께요. 마늘은 우리가 보통 양념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마늘을 편으로 썰어 닭다리와 같이 간장소스를 끼얹는 닭다리마늘간장소스구이를 소개해 드릴께요.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별미식을 만들어 보세요.
★ 메뉴명 : 닭다리마늘간장소스구이 ★ 재료 (4인분량) : 닭다리(장각) 4개, 마늘 8쪽, 간장 3.5큰술, 생강 1작은 술, 미림 1큰술, 올리브유 1.5큰술, 물엿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방법 1. 닭다리는 깨끗하게씻어 정종,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 놓습니다. 2. 마늘은 다듬어서 3등분하여 편으로 썹니다. 3. 분량의 간장에 물, 생강즙, 물엿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4. 예열된 오븐에서 닭다리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냅니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에 4의 닭다리를 얹고 그 위에 썰어 놓은 마늘을 얹어 양념장을 끼얹어 가면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완성합니다. | 짙은 초록색의 향긋하고 은은한 내음이 좋은 깻잎
상추와 함께 대표적으로 쌈채소로 먹는 채소하면 어떤 게 생각나세요? 짙은 초록색의 향긋하고 은은한 내음이 좋은 깻잎이랍니다. 짙은 초록색은 엽록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부터 깻잎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실까요?
♠ 깻잎의 영양성분 이야기
◇ 우리가 보통 식용으로 섭취하는 깻잎은 임자엽(荏子葉)이라는 들깻잎입니다. ◇ 깻잎은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많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위의 표에서 보면 깻잎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의 경우에는 철분이 100g당 2.5mg의 양을 함유하고 있는 시금치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깻잎 30g정도만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이 공급됩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깻잎이야기 ◇ 한방본초에서는 깻잎을 자소엽(紫蘇葉)이라고 하여 보라빛을 띈 깻잎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깻잎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기가 들었을때 땀을 조금 내서 낫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 기를 잘 소통시켜서 태동불안에 쓰이기도 합니다. - 물고기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 본초강목에서는 깻잎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들깻잎은“냄새나는 것을 없애며 기가 치미는 것과 기침을 치료하며, 벌레한테 물린 데 짓찧어 붙인다”, “위장을 튼튼히 해주고 이뇨작용과 약간의 발한 효과가 있다”
♠ 깻잎을 이용한 민간 요법 이야기 ◇ 깻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작용이 있어 들깻잎을 찧어 상처에 붙이게 되면 지혈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깻잎은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어 깻잎을 달여 복용하게 되면 발한이 촉진되고 가래나 기침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깻잎의 효능 이야기 ◇ 깻잎의 특유한 향을 내는 것은 바로 정유 성분(Perill keton)으로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같이 먹게 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깻잎에 들어 있는 풍부한 엽록소는 영양소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부활시키며 알레르기를 없애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 깻잎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식탁 위의 명약’으로 꼽히는데요, 비타민C의 소비량이 큰 흡연자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 깻잎과 최상의 궁합은? 우리가 쌈채소로 이용하는 깻잎은 쇠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 육류의 대표적인 쇠고기의 주성분인 단백질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반면, 칼슘, 비타민 (A, 특히 C)류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들깻잎에는 쇠고기에는 없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 되어 있고, 들깻잎을 이용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쇠고기와 깻잎은 최상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깻잎을 이용해 건강식 전을 만들어 보세요.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검은깨와 깻잎을 이용해 별미식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검은깨(흑임자)는 비타민 B군과 식물성 지방 등이 많이 들어 있는데 거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는 흑임자깻잎전을 만들어 보세요.
♣ 메뉴명 : 흑임자깻잎전 ♣ 레시피(4인분량) : 깻잎 12장, 호박 2/3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홍고추 1/2개, 흑임자 2큰술, 계란 0.3개, 부침가루 15큰술, 찹쌀가루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방법 1. 깻잎은 다듬어서 0.3cm로 채썰고, 호박과 양파, 당근은 다듬어서 채썰어 준비합니다. 2. 홍고추는 꼭지를 뗀 후 0.3cm두께로 어슷하게 썰고, 계란은 풀어 준비한다. 3. 부침가루에 찹쌀가루, 소금, 계란, 물을 넣고 섞은 후에 깻잎, 호박, 양파, 당근, 붉은 고추, 흑임자를 넣고 섞어 반죽을 합니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에 달궈지면 3의 반죽을 알맞은 양으로 떠서 얹은 후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 초간장을 곁들여 냅니다. | 매콤한 맛과 향긋한 내음의 달래
매콤한 맛과 함께 향긋한 내음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채소~~ 겨울에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시켜 주는 달래는 `비타민의 보고` 라고 할 정도로 그 양이 풍부합니다.
봄 채소이긴 하지만 겨울에 더욱 필요한 야채인 달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달래의 영양성분을 알아 볼까요?
- 달래는 다른 매운 맛을 가진 채소와는 달리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래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A와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겨울에 부족한 야채 섭취로 인해 산성화되기 쉬운 인체를 알칼리 체질로 만들어 줍니다. - 독특한 매운 맛 성분이 떨어진 식욕을 돋워 주는 역할을 합니다. - 달래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달래는 열에 익히면 영양손실이 큰데 비타민C의 60~70%정도가 파괴되기 때문에 그래서 달래는 날 것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영양손실을 최대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달래의 효능? -『본초습유』에는 `달래는 적괴를 다스리고 부인의 혈괴를 다스린다` 고 전합니다. 적괴는 암이나 종양 등을 뜻하며, 혈괴는 부인과 계통의 암, 종양 등을 말하는 것으로 달래는 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조선시대 『동의보감』에는 `달래는 성질이 따 뜻하고 맛이 맵다. 비와 신으로 들어간다. 속을 덥히며 음식이 소화되게 하고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멎게 하며 독을 치료한다.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데도 짓찧어 붙인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달래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할께요? -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있어 한방에서는 보혈약재로 사용됩니다. - 달래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중에서 비타민 A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C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C가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및 동맥 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 한방에서 불면증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자궁출혈이나 월경 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좋아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달래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 달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해소시키 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달래는 기침, 가래, 기관지염 등에 거담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 달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은가요? 어떠한 식품도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하여 다량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래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 성분이 있어 위염이나 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많은 양의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달래와 홍시가 만난 향긋한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달래는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침요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달콤한 홍시와 달래가 만나 달콤 새콤한 매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맛의 달래홍시무침으로 추위로 지친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 보세요~~~ ★ 메뉴명 : 달래홍시무침 ★ 재료(4인분량) 달래 160g, 홍시 2개, 레디쉬 1뿌리, 올리브유 1큰술, 설탕 2작은술, 식초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방법 ① 달래는 뿌리 부분을 다듬어서 깨끗하게 씻어 4cm길이로 썰어 둡니다. ② 홍시는 껍질을 벗긴 후에 씨를 제거하고 과육을 으깨 놓습니다. ③ 레디쉬는 다듬어서 뿌리 부분만 곱게 채썰어 둡니다. ④ 2의 홍시에 분량의 올리브유,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⑤ 달래에 레디쉬, 4의 양념장을 넣고 살짝 버무려 완성합니다. | 약이 되는 음식 18편 연근
심청이가 인당수로 빠지면서 나중에 다시 태어난 곳이 어딘지 다들 아시지요? 바로 연꽃이지요. 연근이 바로 연꽃의 뿌리라는 사실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실텐데요. 보통 조림으로 많이 해먹는 연근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떤 영양성분이 있는지 이제부터 그 단단한 뿌리를 캐러 한번 가보세요.
♠ 연근의 영양성분을 들여다 볼까요?
연근은 100g당 열량이 67kcal로 수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근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대부분이 녹말입니다. 아미노산으로는 아스파라긴산, 이르기닌, 티로신이 함유되어 있으며 레시틴, 펙틴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일반 식물에는 적은 비타민 B12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근에 들어있는 녹말이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든든함을 유지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옛부터 먹거리가 없던 시절에는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연근의 효능이 궁금하시다구요? 연근은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주성분이 당질인데 그 중 대부분이 녹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연근은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과민이나 스트레스, 우울증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연잎은 먹지 않는데 연잎에는 간의 해독을 촉진시키는 단백질, 지질, 당질의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천연 항산화제로 노화 방지와 불임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와 철분 함량이 높아 연잎을 차로 마실 경우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연근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 열을 내려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진정작용이 있다. ♥ 풍부한 무기질, 비타민C, 리놀레산, 식이섬유 등이 뼈의 생성과 촉진, 배설 촉진, 피부건강 유지에 효과가 있 다. ♥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다.
♥ 폐병, 빈혈, 하혈, 각기에 효과가 있다. 출혈성 위궤양이나 위염에 효과가 있다. ♥ 몸에 독소를 빼주는 역할이 있어 특히 흡연을 하는 사람의 니코틴(담배의 독)을 제거시켜 주는 해독작용이 있다. ♥ 치질, 충혈, 설사, 야뇨증에 이용한다. ♥ 연근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연근은 각종 독성물질에 대한 중화작용이 있다.
♠ 연근을 이용한 민간요법을 알아볼까요? ♥ 어떠한 출혈에도 연뿌리를 찧어 바르든지 마시면 지혈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칼에 베어 피가 나거나 코피가 날 때 연근즙을 탈지면에 적시어 막으면 지혈 작용을 합니다. ♥ 연뿌리로 죽을 쑤어 먹으면 출혈성 위궤양이나 위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 연근을 이용한 별미식을 소개해 드릴께요. 연근으로는 보통 조림을 많이 해드시지요? 오늘은 한번 연근을 이용해 빈대떡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고소한 연근의 맛을 느끼실 수 있는 연근빈대떡의 숨은 조리법을 공개해 드릴께요. ▶ 재료(4인분량) 연근 160g, 계란 1개, 양파 40g, 당근 30g, 청량고추 10g, 홍고추 10g, 쪽파 12g, 밀가루, 부침가루, 식용유, 소금 ▶ 만드는 방법 1. 연근은 물에 담가 두었다가 잘게 다진다. 2. 양파와 당근은 다듬어서 잘게 다지고, 쪽파는 다듬어서 0.2cm길이로 잘게 썬다. 3. 청량고추, 홍고추는 다듬어서 0.2cm두께로 원형으로 썰고, 계란은 풀어둔다. 4. 밀가루에 부침가루, 계란, 재렴, 물을 넣고 섞은 후에 연근, 양파, 당근, 쪽파, 청량고추, 홍고추를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에 달궈지면 반죽을 국자로 떠서 얹은 후에 직경 25cm, 두께 0.5cm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 4*4cm로 썰어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 약이 되는 음식 17편 고구마
어느 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가을 소식을 알리는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달콤한 밤고구마 생각 안나세요? 저는 벌써부터 햇고구마가 나오면서부터 달콤한 찐고구마를 즐겨 먹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오늘 고구마를 한번 쪄서 드시는 건 어떨까요?
♠ 고구마의 영양성분을 들여다 볼까요?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고구마는 감자의 열량에 비해 조금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탄수화물의 함유량이 많습니다. 조섬유, 칼슘, 칼륨, 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β -카로틴과 비타민 C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소량의 지방과 비타민 B2등도 들 어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폴리페놀 화합물인 클로로겐산과 배변에 도움주는 하얀 진인 수지배당체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고구마의 효능이 궁금하시다구요? 군고구마, 찐고구마 등 우리의 든든한 영원한 간식거리인 고구마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알고 계신가요? 고구마에는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인 콜레스티라민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있는데 고구마의 식물섬유는 다른 야채 및 과일의 식물섬유 가운데 가장 큰 콜레스테롤 포획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구 보고된 바 있습니다. 고구마의 또 다른 효능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 항암작용 고구마에 들어 있는 항산화 비타민인 β -카로틴, 강한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클로로겐산, 동물의 암발생 및 병원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프로테아제 억제물질 등이 항암작용을 합니다. ▶ 식이섬유와 알라핀의 변비해소 작용
고 구마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식이섬유는 변비해소에 도움을 주고, 특히 생고구마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유액인 알라핀은 고구마의 상처를 보호하는 성분으로 변비가 있는 경우 변통을 돕는 작용을 한다. ▶ 칼륨(K)의 혈압강하 작용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성분이 특히 많은데 이러한 칼륨은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피로를 막는 작용을 합니다. ▶ 비타민E의 노화작용 지연 우리 몸 안에는 인지질이 있는데 이것이 산화되어 괴산화 지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나 혈관을 젊게 유지해 성인병 예방에 기여한다. ▶ 칼슘(Ca)의 지혈효과 칼슘은 사람의 뼈나 이를 형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며 상처를 입었을 때 출혈을 방지하고 근육이나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함. ▶ 허약 체질을 개선한다 고구마는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카로틴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다. 특히 허약 체질인사람이 생고구마를 갈아 먹으면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
♠ 고구마와 찰떡 궁합인 식품이 무엇일까요? 우리의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김치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아 미노산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유산균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긴 하지만 절임식품이기 때문에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함량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륨의 함량이 많은 고구마와 함께 김치를 섭취하게 되면 고구마의 칼륨이 김치의 나트륨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찰떡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고구마를 이용한 별미식을 소개해 드릴께요. 돈육과 고구마가 만나 새로운 달콤새콤한 돈육고구마케첩강정이 되었답니다. 오늘 저녁에 한번 만들어 가족들에게 솜씨를 자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재 료(4인분량) ] 돈육 200g, 고구마 400g, 계란 1.5개, 전분 160g, 식용유 180g, 돈육양념(소금 0.4g, 후추 0.01g, 맛술 6g, 마늘 4g, 생강 1.2g), 케첩소스(케첩 68g, 우스타소스 20g, 7.2g, 물엿 16g, 물 80g) [ 만드는 방법 ] 1. 고구마는 다듬어서 3*3*3cm로 썰어 설탕물에 담궈 놓는다. 2. 돈육은 소금, 후추, 맛술,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버무려 밑간을 한 후 계란을 넣고 버무려 놓는다. 3. 1의 고구마를 설탕물에서 건져 물기를 제거해둔다. 4. 튀김솥에 식용유를 넣고 온도가 오르면(`180℃) 3의 고구마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튀겨낸다. 5. 전분은 물에 넣고 풀어 가라 앉힌 후에 윗물은 따라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만 사용한다.(전분과 물의 양 = 1:1) 6. 2의 돈육에 5의 전분을 넣고 버무린 후에 튀김솥에 넣고 노릇노릇하게 튀겨낸다. 7. 볶음솥에 케찹, 우스타소스, 흑설탕, 물엿, 물을 넣고 볶아 케첩소스를 만든다. 8. 볶음솥에 튀겨 놓은 4의 고구마, 6의 돈육, 7의 케첩소스를 넣고 살짝 볶아내어 완성한다. | 약이 되는 음식 15편 뽀빠이 시금치
어릴 적 올리브가 뽀빠이 살려줘요~~~ 하면 뽀빠이가 힘이 세지기 위해 먹던 푸른 채소 생각나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시금치랍니다. 푸릇푸릇 초록색을 자랑하는 시금치는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채소 중의 하나이지요. 무더운 여름철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시금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께요.
◈ 시금치의 영양성분을 들여다 볼까요? ◈
시금치는 칼륨과 철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채소 중의 하나입니다. 시금치는 색깔이 녹색이 을수록 영양이 높다는 사실 아시나요? 시금치에는 특히나 비타민,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는데 이런 영양소는 줄기 보다는 잎사귀에 많습니다. 시금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특히 A와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도 역시 풍부하답니다. 시금치의 뿌리부분에는 조혈성분인 구리, 망간,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생즙을 낼 때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금치의 효능이 궁금하시다구요? ◈ 시금치는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위장장애, 냉증, 거친 피부에 은 식품입니다. 특히 시금치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혈을 예방함으로 인해 피의 순환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시금치의 효능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 조혈작용이 있어 피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풍부한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의 활동을 높여서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것으로서 의 피로나 시력감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암 예방의 효능
▶ 시금치와 사과를 같은 분량으로 섞어 갈아 낸 즙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 컵씩 마시면 비 예방에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 혈중 콜레스테롤 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또한 장내의 독소를 해독시키고 장관의 염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리하고 배설시키는 작용이 있어 류마티즘과 통풍에 효과가 있습니다.
◈ 시금치와 찰떡 궁합인 식품을 알려 드릴께요! ◈ 시금치는 영양성분이 풍부해 우수한 식품으로 꼽히지만, 자체 내에 함유하고 있는 수산성분은 인체 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을 만들기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이 많이 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고소한 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깨는 수산성분을 무력화시킬 뿐 아니라 단백질, 지방 등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시금치를 무칠 때 깨를 려 먹으면 영양 조화와 더불어 문제되는 부분도 해결이 됩니다.
◈ 시금치를 이용한 민간요법을 알아 까요? ◈ - 숙취: 시금치를 즙을 내어 여러 번 마십니다. 특히, 위장이 냉한 사람은 따뜻하게 하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빈혈: 시금치를 깨끗하게 다듬어 뿌리째 넣고 찧어서 즙을 내어 따뜻하게 매일 2~3회 복용하면 좋습니다. - 습진: 시금치의 생잎 을 손가락으로 으깨어 환부에 바르면 좋습니다. - 백내장: 다량의 시금치를 삶은 물로 눈을 씻으면 효과를 보게 됩니다.
◈ 시금치의 떫은 맛은 무엇 때문인가요? ◈ 시금치를 먹다 보면 떫은 맛을 가끔 느낄 때가 있지요. 그것은 바로 시금치에 수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떫은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데쳐내는 게 효과적입니다. 단, 시금치의 영양성분과 색소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에 살짝 데쳐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시금치를 이용한 건강식 별미를 소개해 드릴께요. ◈ 시금치와 영양 만점의 두부가 만나면 어떤 맛이 날 지 궁금하시지요? 고소한 소스로 버무려 먹는 시금치두부소스무침을 주말에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재료(4인분량) ♣ 시금치 300G, 두부 1/2모, 소금, 소스( 간장, 1/3작은술, 다시마장국 2큰술, 소금 1작은술, 소금 1½큰술, 조미술 1큰술)
♣ 만드는 방법 ♣ 1. 시금치는 깨끗하게 다듬어서 씻는다. 2. 솥에 물을 넣고 끓으면 소 금을 넣은 후 시금치를 넣고 살짝 데친 후에 찬물에 헹궈 기를 꼭 짠 후 5cm길이로 썬다. 3. 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짠 뒤 도마에 올려 놓고 칼을 눕혀 곱게 으깬다. 4.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여 체에 걸러 다시마육수를 만든다. 5. 믹서에 깨소금과 간장, 소금, 조미술을 넣고 다시마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곱게 으깬다. 6. 2의 시금치에 으깬 두부와 5의 소스를 넣고 간이 잘 배도록 무친다. | yellow food 단호박
초록색 껍질을 벗기고 속을 들여다 도면 노란 색의 속살에서 단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단호박! 요즘은 yellow-food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단맛이 일품인 노란 속살의 단호박이 바로 yellow-food로써 한창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영양가도 풍부한 단호박을 살펴 보도록 할까요?
◎ 단호박의 영양성분을 들여다 볼까요?
단호박은 위의 표에서와 같이 100g당 29kcal 밖에 안되는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고, 비타민 A, β-카로틴은 풍부한 영양식품입니다.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단호박은 저항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지요. 또한, 단호박은 섬유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단호박의 효능이 궁금하시다구요? ♥호박씨에는 두뇌발달 촉진작용을 하는 레시틴(lecithin)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호박씨 속의 지방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리놀레산(linoleic acid)가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호박에 들어있는 억제물질은 트립신억제제(trypsin inhibitor)의 일부로 장 내에서 바이러스와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억제시킨다. ♥항산화 작용 : 짙은 황색의 살은 항암작용을 가진 carotenoid 색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뇨작용이 있어 전신 부종, 산부 부종, 기관지 천식으로 인한 부종 등에 효과가 있다. ♥호박에 함유된 펙틴은 물에 녹는 식이 섬유이므로 담석증 예방에 좋다.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준다.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을 예방하면서 개선작용의 효과가 있다. ♥비타민C 풍부하여 동맥경화 방지 및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A, B, C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눈병(백내장, 야맹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위장질환, 당뇨 또는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 단호박과 찰떡 궁합인 식품인 알려 드릴께요! ♥팥 : 단호박은 산후에 생기는 부기를 빼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팥 또한 뛰어난 이뇨작용과 변통 효과가 뛰어나 부기를 빼는 데 아주 좋은 식품이다. ♥찹쌀 : 보통 단호박으로 죽을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단호박만으로 조리를 할 경우에는 너무 묽어 감칠맛이 덜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찹쌀을 넣게 되면 찹쌀의 차진 맛이 소화를 도와 호박죽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강낭콩 : 단호박과 강낭콩은 비슷한 시기에 재배되는 제철 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서로 잘 맞는 편이다. 두 가지 식품이 모두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긴 하지만 강낭콩은 당질이 주성분인 호박의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 주는 역할을 해 단호박죽에 강낭콩을 넣으면 소화도 잘 되고 시각적인 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 호박을 이용한 민간요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 단독에는 호박을 으깨어 종 이에 펼쳐 국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답니다. ♥ 벌레에 쏘였을 때 잎이나 꽃을 따서 환부에 문대면 효과가 있습니다. ♥ 호박을 생식하게 되면 중풍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 약성이 감미롭고 따뜻하며 보중.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습니다.
◎ 단호박을 이용한 별미식을 소개해 드릴께요! 건강식품인 버섯과 단호박이 만난 달콤하면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단호박버섯조림을 소개해 드릴께요. 달콤하게 조려낸 단호박버섯조림은 반찬으로도 훌륭하지만, 별미간식으로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재 료(4인분량)♣ 단호박 400g, 새송이 60g, 표고버섯 30g, 다시마 8g. 간장 30g, 설탕 6g, 물엿 12g, 미림 3.2g, 참기름 약간, 참깨 약간 ♣ 만드는 방법♣ 1. 단호박은 껍질을 벗긴 후에 3.5*3.5cm로 썰어 끓는 물에 2분정도 넣고 데친다. 2. 새송이는 길이로 3등분해둔다. 3.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십자썰기한다. 4. 새송이와 표고버섯은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1시간 정도 재워둔다. 5. 솥에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고 30분간 끓인 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설탕, 미림, 물엿을 넣고 10분간 끓인다. 6. 5에 단호박을 넣고 10분간 조리다가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참기름을 넣고 5분간 더 조린 후에 참깨를 뿌려 배식한다. | 더운 여름에 잊을 수 없는 그맛, 옥수수
여름이 되면 먹기 시작하는 옥수수 다들 잘 아시지요? 옛날 추억을 되살리면서 먹는 그 옥수수의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답니다. 구수하게 쪄 먹기도 하고 말린 옥수수를 강냉이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가끔은 배가 고플 때 든든한 식사로도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옥수수~~~
말린 옥수수로 만든 팝콘은 더운 여름 공포영화를 보면서 빠지지 않는 군것질거리중에 하나인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 보도록 하세요.
(1) 옥수수의 영양성분을 알아보기 위해 낱알을 똑똑 떼어볼까요?
▣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옥수수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등 영양성분을 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옥수수의 주 성분은 주로 탄수화물인데 대부분이 녹말이며, 포도당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주로 옥수수의 겉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주로 트립파톤과 라이신이 거의 안 들어 있어 영양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단백질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옥수수의 원산지와 우리 나라에는 언제 전해졌나요? ▣ 옥수수의 원산지는 남미의 안데스 산맥 지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옥수수가 우리 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고려시대에 중국 혹은 원군으로부터 전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3) 옥수수의 효능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 보통 옥수수는 찌거나 삶아 먹지요, 이렇게 조리를 하게 되면 옥수수 안에 든 항산화 성분이 더 많이 생성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항산화성분이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항산화 성분이 많으면 노화, 암, 심장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옥수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안하게 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옥수수 의 자세한 효능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할께요.
◆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건조와 노화예방, 피부 습진 등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 충치 개선작용 : 잇몸질환 치료제인 인사돌, 덴타놀의 주성분으로 약리 작용으로도 매우 높습니다. ◆ 정장 작용 : 옥수수의 섬유질은 장을 자극하여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물론 과식하면 설사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장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경항이 강합니다. ◆ 옥수수에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있어 패주와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눈의 피로를 없애고 초조함을 진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을 타느라 나타나는 증세인 식욕부진, 나른함, 무기력에 효과적입니다. ◆ 체력증강, 신장병 치료작용: 옥수수는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라이신의 함량은 적으나, 비타민류인 A, B, E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체력증강, 신장병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 동백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옥수수수염의 효 능을 아시나요? ▣ `방약함편` 이라는 한의서에 `소변이 찔금거리며 잘 안 나올 때에는 옥수수수염이 효과적` 이라고 전합니다. 옥수수수염을 말려 차 처럼 끓여 먹게 되면 이뇨 작용으로 인해 신장염, 부종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옥수수와 궁합이 맞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 앞에서 본 것과 같이 옥수수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이 떨어집니다.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안 들어 있어 영양가가 떨어지지요. 특히, 옥수수에는 비타민 B의 한가지인 다이아신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옥수수의 결정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 우유입니다. 우유에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데, 특히 옥수수에 적은 라이신과 트립토판의 풍부합니다. ▣ 우유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군(B1, B2, B6,판토텐산, 나이아신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있어 옥수수나 옥수수 가공품을 먹을 때 우유를 곁들이는 것은 영양 균형을 최고의 찰떡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옥수수를 이용한 매콤한 옥수수카레볶음밥을 만들어 보세요 ★ 여러분은 옥수수를 이용해 어떤 요리를 해드시나요? 찐옥수수, 옥수수맛탕, 전
♣ 재 료(4인분량) ♣ 쇠고기 60g, 햄 60g, 옥수수캔 45g, 완두콩캔 45g, 청피망 40g, 홍피망 40g, 양파 40g,당근 20g, 마늘 12g, 진간장 30g, 소금 10g, 카레분 20g, 설탕 8g, 참기름 8g, 후추1g
♣ 만드는방법 ♣ 1. 쇠고기는 1*1*1cm의사각형모양으로 썬다. 2. 양파, 청피망, 홍피망, 당근은 다듬어서 0.5*0.5㎝크기로 썬다. 3. 옥수수캔, 완두콩캔은 개봉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완두콩은 뜨거운 물에 1분간 데쳐서 식힌다. 4. 솥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은 다음 쇠고기, 당근, 양파를 넣고 볶은 후 카레가루를 넣고 2분간 볶는다. 5. 솥에 식용유를 두르고 4를 넣어 1분간 볶은다음 밥을 넣고 센불에서 5분간 볶는다. 6. 재렴, 후추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두르고 1분간 더 볶은 다음 배식한다. | 매운 맛의 원조 고추
무더운 여름이 되면 시원한 음식을 대부분 많이 찾게 되는데, 어떤 분들은 이열치열 하면서 매운 음식을 찾기도 하는데, 그 매운 맛의 대표가 바로 "고추" 라는 사실 아시지요?
고추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은 음식인 김치에 빠져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양념으로 요즘은 각종 요리가 빠지지 않고 있답니다. 최근에 고추는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성분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1) 고추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을까요?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고추는 열량도 낮고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방의 함량이 거의 없는 반면 다른 야채보다도 눈에 띄게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바로 비타민C로 이는 사과의 20배, 귤의 2~3배에 정도에 해당되는 양이다.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및 피 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고추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추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유역으로 알려져 있다. 페루에서는 약 2000년 전부터 재배되었다고도 전해진다. Columbus에 의해 1493년 스페인으로 전해졌다고 하는데, 보통 매운 맛을 내기 위해 후추를 많이 사용했는데, 이러한 후추를 대신 할 붉고 매운맛의 향신료인 고추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후추보다 맵고 색깔이 붉어 붉은 후추(red pepper)라고 하여 15세기 경에 영국과 중부 유럽에 전파되었는데, 우리 나라에 고추가 들어온 것은 일본을 통해서 라고 볼 수 있다. 약 300여년 전인 1700년 무렵이므로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로, 이는 1613년 이수광의 『지봉유설』, 1723년 이익의 『성호사설』, 1765년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3) 고추의 붉은 색소는 무엇인가요? 고추는 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청고추와 양념류로 많이 사용하는 홍고추 두 종류로 나뉘는데, 홍고추의 붉은 색은 Carotenoid계의 Capsanthin으로 비타민A가 많이 포함되며 물고추는 수분 83%,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나 건조과정에서 비타민C는 파괴되며 일광건조시 76% 화력 건조시에는 더 많은 양이 파괴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이 무엇인지 아세요? 고추의 매운맛 성분으로는 가지과(The Solanacese family)의 캅시컴속(The genus Capsicum)에 속하는 고추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이 캡사이신을 주요 매운맛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5) 고추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려 드릴께요. 고추는 보통 맵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섭취는 불가능하다. 자극적인 맛으로 인해 생식으로는 소량 섭취하거나, 주로 양념용으로 사용을 한다. 양념으로 사용하는 고춧가루는 보통 씨를 제거하지만, 고추씨에는 23~29%의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의 노폐물을 걸러 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젖산균의 발육을 돕기 때문에 우리가 보통 섭취하는 김치에는 상당한 양의 유산균이 함유되는 것이다.
고추의 효능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매운 맛 성분이 체내의 지방을 분 해하는 작용을 하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약리작용이 있다. ★ 몸에 저항력을 길러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 한방에서는 발한과 식용촉진, 건위제, 회충, 요충의 구충제로 쓰이기도 한다. ★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 증진의 효과가 있다. ★ 혈액 순환 촉진한다. ★ 진통 작용이 있어 신경 전달 세포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 ★ 점액을 묽게 하여 가래를 몸밖으로 쉽게 배출해주는 점액 운동 작용.
(6) 고추는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매운 성분의 고추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부에 반점이 생길 위험도 있고,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고추를 이용해 만들어 보세요★ 고추는 보통 양념이나 고명으로 많이 사용하지요, 오늘은 고추를 이용하여 고추잡채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매콤한 고추잡채를 꽃빵 사이에 넣고 먹는 그맛~~~^^ 정말 일품이랍니다.
<풋고추잡채&꽃빵> *** 재료 및 분량 (4인분량) *** 돈육 140g, 양파 80g, 풋고추 100g, 청피망 40g, 홍고추 15g, 대파 4g, 마늘 4g, 생강 1g, 식용유 80g, 진간장 24g, 굴소스 16g, 재렴 4g, 설탕 6g, 참기름 6g, 참깨, 후추
*** 만드는 방법 *** 1. 돈육은 잡채용으로 준비해둔다. 2. 마늘, 생강은 다듬어서 다진 후 진간장, 설탕,조미료, 참기름, 후추를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3. 1의 돈육에 2의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후 재워둔다. 4. 피망, 풋고추, 홍고추는 다듬어서 0.5*5㎝크기로채썬다. 5. 튀김솥에 식용유를 넣고 달궈지면(180℃) 재워둔 돈육을 넣고 2분간 튀긴다. 6. 볶음솥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양파와 재렴을 넣고 1분 30초간 볶아 식히고 다시 식용유와 피망, 풋고추, 재렴을 넣어 1분, 홍고추와 재렴을 넣어 1분간 각각 볶아서 식힌다. 7. 볶음솥에 식용유를 넣고 대파, 생강을 넣어 30초간 볶아 향을 낸다음 튀겨둔 돈육과 굴소스, 마늘을 넣어 2분간 볶은 다음 양파와 후추를 넣어 1분간 더 볶는다. 8. 7에 볶아둔 피망, 풋고추, 홍고추를 넣고 재렴, 참기름, 참깨를 넣어 골고루 섞어 꽃빵을 곁들인다. | 약이 되는 음식 양파
성인병 예방에 으뜸으로 꼽히는 양파에 대해 알아볼까요? 겉의 껍질을 벗기면 하얀 속살이 나오는 양파는 각종 요리에 약방의 감초처럼 안 들어가는 것이 없지요. 양파는 자체에서 나오는 의 역할을 한답니다. 다들 잘 아시지요? 자주 섭취하고, 모든 요리에 이용하지만 양파가 어떤 신비스러운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1) 양파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양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낮은 반면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양파와 양파껍질에는 B1, 글루타티온, 비타민C, 알리신, 휘발성 유황화합물 등 각종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다.
(2) 양파의 효능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양파는 찌개, 볶음, 무침, 드레싱 등 어느 요리에나 빠지지 않고 사용된다. 이렇게 각종 요리에 사용되는 양파의 효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무궁무진하다. 양파의 효능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 양파에는 글루타치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장의 해독작용을 한다. ◆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추는 역할을 해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과 살충 효과를 낸다.
◆ 비타민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나 과일과 같이 섭취하게 되면 피부미용에 좋다. ◆ 유지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주는 역할을 한다. ◆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예방한다.
(3) 양파를 이용한 민간요법을 알려 드릴께요. 양파는 위의 여러 가지 효능 외에도 민간요법에도 사용되는데, 앞으로는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증상들에 대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를 이용해 보세요. ♣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양파를 머리 위에 놓고 자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 ♣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양파를 즙을 내서 먹으면 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 몸에 긴장감을 느낄 때에 생양파를 섭취하면 진정제나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다.
(4)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신다구요? 양파의 껍질을 벗기다 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양파의 껍질을 벗길 때에는 고개를 돌리는 경우도 생기는데 처음부터 양파에 눈물을 흘리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양파 세포 속에는 최루성 물질로 바뀌는 물질과 그것을 최루성 물질로 바꾸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따로 따로 분리되어 있다가 양파를 썰거나 다지면 세포 안에서 서로 반응해 눈물이 나게 하는 최루성 물질로 바뀌는 것으로 이는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는 휘발성 물질. 이것이 눈에 들어가면 화학 작용을 일으켜 눈물이 나게 되는 것이다.
★ 양파를 이용한 건강메뉴를 알려 드릴께요 ★ 양파를 보통 찌개나 볶음에 많이 사용하시지요? 오늘은 양파에 고기소를 넣고 맛있는 전을 부쳐 보세요. 동그란 양파 속에 고기가 쏘~~~~~~옥 들어가 영양만점의 양파전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재료(4인분량) *** 양파 280g, 우정육 180g, 돈육 140g, 계란 3개, 당근 30g, 실파 20g, 마늘, 식용유, 밀가루, 소금, 후추
*** 만드는 방법 *** 1.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에 0.6cm두께의 원형으로 썰어 속은 분리하고 겉의 것만 소금을 살짝 뿌려 둔다. 2. 우정육과 돈육은 곱게 다져 놓는다. 3. 당근은 껍질을 벗겨 잘게 다지고, 실파도 다듬어서 잘게 썰어 둔다. 4. 마늘도 깨끗하게 씻어 곱게 다진다. 5. 2의 우정육과 돈육에 마늘, 당근, 실파,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 반죽을 해 둔다. 6. 계란은 풀어 둔다. 7. 1의 양파의 물기를 제거한 후 속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 후에 5의 고기소를 넣고 빠지지 않도록 눌러 둔다. 8.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에 7의 양파에 밀가루, 계란 순서로 옷을 입힌 후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친 후에 기호에 맞는 양념 장을 곁들여 낸다. | 초록색 비타민 보고 브로컬리
모양이 꼭 작은 꽃다발처럼 생긴 초록색의 비타민의 보고 브로컬리 다들 아시지요? 브로컬리는 우리들에게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것은 불과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 사실을 아시나요? 브로컬리도 타임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10가지 식품 중에 하나라는 사실! 줄기서부터 잎, 꽃봉우리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아주 유익한 식품이랍니다. 그럼, 브로컬리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그 궁금증을 풀어 보도록 할까요?
★ 브로컬리는 이런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답니다 ★
브로컬리는 십자형 꽃잎을 가진 평지과 식물로 열량이 100g당 28k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면서, 풋고추에 들어있는 비타민C(100g당 72g)보다 더 많이 함유되 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C는 인체의 산성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로컬리는 이런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산성화를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육류 섭취를 할 때 같이 섭취하면 아주 좋다.
★ 브로컬리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려 드릴께요. ★ 브로컬리는 몸에 좋은 식품 10가지로 선정되어 요즘 많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 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브로컬리가 건강 식품으로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항암작용`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브로컬리에는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설포라판, 디티올치오닌 등의 화합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유방암, 대장암 그리고 위암과 같은 암 발생 억제 효과가 있다. 또 엽록소도 풍부하여 하루에 반컵 정도의 브로컬리를 섭취하면 에스트로겐의 경로에 작용, 유방암 위험을 40%나 감소시킨다. 또한, 비타민C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 중의 하나이다. 브로컬리에 특히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는 데친 후에도 100g 중 잔존량이 50mg이나 된다. 이는 레몬 100g 중 과즙에 들어 있는 비타민C를 웃도는 양이며, 1일 비타민C의 필요량 보다도 많은 양이다. 브로컬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E, 섬유소는 다른 야채에 비해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 브로컬리는 어떤 질병에 효과가 있을까요 ★ 브로컬리는 우선 암예방 효과에 있어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위장병, 관절염, 저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항암효과를 높이는 식품의 손질법과 식사법을 알려 드릴께요.★
(1) 항암효과를 높이는 식품 손질법 ` 채소에는 잔류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닦는다. ` 감자류, 근채류, 과일류는 껍질을 두껍게 깍는다. ` 산나물 등은 떫은 맛이 사라질 때까지 찬물에 담가 둔다. (2) 항암 효과를 높이는 식사법 ` 음식의 탄 부분은 발암물질이 있으므로 떼어내고 섭취하도록 한다. ` 와인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긴 하지만,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 당 분이 많은 주스 보다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녹차, 홍차 등을 마시도록 한다.
★ 브로컬리를 이용한 맛있는 메뉴를 소개해 드릴께요 ★
보통 브로컬리는 살짝 데친 후에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많이 먹게 되지요. 물론 간편하기도 하고 술안주로도 좋으니까요. 그런데 평범하게 먹는 것 보다 뭔가 새롭게 요리를 해서 드시고 싶다면 건강 만점의 두부와 같이 만나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브로컬리두부샐러드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재료 * (4인분량) 브로컬리 200g, 두부 200g, 새우살 120g, 홍피망 125g, 레몬 1/4개, 양파 50g, 재렴, 설탕, 식초
* 만드는 방법 * 1. 브로컬리는 굵은 줄기부분은 잘라내고 꽃부분을 한입크기로 썰어 둔다. 2. 두부는 1.5*1.5*1.5cm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썬다. 3. 새우살은 끓는 물에 레몬즙을 넣은 후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둔다. 4. 홍피망은 꼭지를 뗀 후 1.5*1.5cm의 사각형모양으로 썬다. 5. 양파는 다듬어서 곱게 다진다. 6. 올리브유에 다진 양파, 설탕, 식초 를 넣고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둔다. 7.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브로컬리를 넣어 살짝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8. 두부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9. 브로컬리에 두부, 홍피망, 새우살을 넣고 섞은 후에 6의 드레싱을 끼얹는다. | 쌉사름한 맛이 일품 `더덕`
쌉사름한 맛이 일품이면서 산에서 나는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 바로 ` 더덕 ` 이지요. 더덕은 그 영양성분이 인삼과 같아 `산에서 나는 보약 ` 이라고 불릴 정도랍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저와 함께 더덕의 신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할까요?
♣ 더덕은 이런 영양성분과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더덕은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풍부한 고칼로리의 영양식품이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B₁, B₂등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인삼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더덕은 요즘 들어 재배도 많이 하지만 향과 맛이 자연산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 . 더덕은 3~4월, 10~11월 경에 담자색의 종모양 꽃이 아래로 향해서 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에 걸쳐 자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더덕은 강원도나 제주에서 많이 나는 것이 유명하다.
♣ 더덕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 더덕은 강장효과가 있어 정력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 내장기관으 튼튼하게 하여 피로회복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여성의 월경불순,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모유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 혈압 강하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쌉싸름한 더덕을 섭취하면 식욕부진에 효과가 탁월하다. ◈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다.
♣ 더덕을 피해야 하는 사람이 있나요? 더덕은 몸에는 달다고 할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지만,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식품도 피해야 할 사람이 있다. 더덕 이 혈당치를 높인다는 보고가 있어 당뇨병 환자는 더덕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더덕의 찬 성분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너무 섭취하게 되면 위장장애가 일어날 수가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더덕과 찰떡궁합인 식품을 알려드릴께요. 더덕을 술에 넣고 더덕주를 만들어 마시면 그 별미를 맛볼 수 있고 그 약효를 빨리 나타낼 수 있다. 더덕주는 정장 강장제로써도 좋고, 가래가 많은 사람이 자기 전에 조금식 마시면 그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더덕 중의 사포닌 등 기능성 성분을 쉽게 추출하므로 더덕 성분을 빠르게 활용하는데 좋은 것이 알코올인 셈이다.
♣ 더덕을 이용한 민간요법 아시나요? 더덕 뿌리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종기가 심할 때나 독충에 쏘였을 경우에 특효약으로 알려려 있다. 이 때는 말린 더덕가루를 바르면 특효약이 따로 없다고고 한다. 물먹고 체한 데에는 약이 없는 것으로 전해오고 있는데 더덕이 물에 체한 데 가장 좋다고 한다.
♣ 더덕을 이용한 메뉴 를 소개해 드릴께요 ♣ 더덕으로 어떤 요리 해드시나요? 오늘 저녁에는 웰빙의 원조 비빔밥에 쌉싸름하고 향긋한 더덕을 넣고 건강만점의 더덕생야채비빔밥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 재료 (4인분량) * 더덕 160g, 청상추 100g, 오이 80g, 깻잎 20g, 당근 60g, 적채 30g, 레드치커리 40g, 그린비타민 30g, 무순이 10g, 고추장, 고운고춧가루, 설탕, 식초, 사이다, 참깨
* 만드는 방법 * 1. 더덕은 4cm길이로 썰어 방망이로 두드려 가늘게 찢어 둔다. 2. 상추와 레드치커리도 다듬어서 1cm너비로 채썬다. 3. 오이와 당근은 다듬어서 0.3*4*0.3cm로 채썬다. 4. 적채는 다듬어서 0.3*5*0.3cm로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5. 깻잎은 다듬어서 0.5cm두께로 채썰고, 그린비타민은 다듬어서 길이로 2등분 해둔다. 6. 무순은 다듬어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7. 마늘은 다듬어서 다진다. 8. 분량의 고추장에 고춧가루, 마늘, 설탕, 물엿, 식초, 사이다, 참깨를 넣고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9. 그릇에 밥을 담고 오이, 당근, 무순, 적채, 상추, 그린치커리, 레드치커리, 깻잎을 돌려 담고, 그 위에 더덕을 올려 담아 초고추장은 따로 곁들인다.
| 은은한 향이 식욕을 돋우게 하는 표고버섯
은은한 향이 식욕을 돋우게 하는 표고버섯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다들 아시나요? 표고버섯은 국, 찌개, 볶음, 튀김, 조림 등 각종 요리에 잘 어울리면서, 영양가도 풍부해 요즘은 인기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1) 표고버섯의 영양성분이 궁금하시지요?
버섯은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소,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천연 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하다.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생표고 버섯과 말린 표고버섯을 비교해보면 말린 표고버섯이 영양가가 더 높다. 이는 자외선의 작용으로 비타민 D가 생성되고, 영양가가 훨씬 높아지는 것이다. 표고버섯은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되어 향도 보존되고, 영양가도 풍부해 ` 웰빙 `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2)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표고버섯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표고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다당류의 일종인 렌티난 이란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러한 효능 외에 표고버섯은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변비와 비만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당뇨병, 심장병, 간장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해주며,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 체외로 배출시켜 주어 콜레스테롤이 몸안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준다.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이 축적 되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암, 각종 성인병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표고버섯은 인기 식품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을 정도이다.
(3) 표고버섯과 궁합이 맞는 음식은? 표고버섯은 위의 효능에서도 나왔듯이 콜레스테롤을 저하 시켜주는 효과로 인해 육류 중 특히 돼지고기를 섭취할 때 표고버섯과 같이 조리해 먹으면 최상의 궁합을 이룰 수 있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저하 뿐 아니라 맛과 영양적인 면에서 상호 보완을 해준다.
(4) 신선한 표고버섯을 고르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표고버섯을 고르는 방법은 우선 갓이 밤색을 띠고 손으로 만졌을 때 보송보송한 것, 갓이 활짝 피지 않고 오목하고 두툼한 것, 그리고 갓의 안쪽이 흰색인 것이 신선한 것이다. 신선하지 못한 버섯은 너무 수분이 많아 보이거나, 갓의 색이 짙은 밤색을 띄는 것이다. 표고버섯의 갓은 손으로 찢고 축은 섬유결에 따라서 세로로 찢는 것이 손질하는 것이 좋다.
★ 표고버섯을 이용한 메뉴를 소개해 드릴께요 ★
여러분께서는 표고버섯을 어떻게 드시나요? 대부분 찌개에 넣거나 볶아 드시지요? 표고버섯은 각종 요리에 향미를 더할 뿐 아니라 주메뉴로써도 충분한 역할을 한답니다. 자, 이제부터 요리비법을 공개해 드릴께요^^
* 재료 * (4인분량) 표고버섯 200g, 느타리버섯 100 g, 목이버섯 5g, 양파 1/2개, 파인애플 50g, 오이 70g, 당근 50g, 전분 300g, 밀가루 100g, 식용유, 설탕 70g, 간장 24g, 식초 50 * 만드는 방법 * 1. 느타리버섯은 다듬어서 길이로 3등분하여 찢는다. 2.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십자 썰기한다. 3. 당근은 다듬어서 0.5㎝두께로 반달 썰기하고, 피망, 오이는 다듬어서 3*3㎝크기로 썬다. 4.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40℃)에 30분간 불린 후에 밑동을 잘라낸 후 큰 것은 2등분하고 작은 것은 그대로 사용한다. 5. 전분을 물에 넣고 앙금을 가라앉혀 윗물은 따라 내고 앙금만 사용한다.(튀김옷 사용) 6. 튀김솥에 식용유를 넣고 가열하여 온도가 오르면 (180℃) 느타리버섯에 밀가루를 묻히고, 튀김옷을 입혀 1분 30초간 튀긴 다음 다른 재료도 동일한 온도에서 같은 방법으로 튀긴다. (표고버섯` 1분 20초, 당근 `1분, 피망`50초, 야채에 묻히는 밀가루의 양 `0.85㎏) 7. 다시 식용유의 온도가 오르면(185℃)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은 40초간, 당근은 10초간 한번 더 튀긴다. 8.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110℃) 당근(0.5㎏)과 양파(2㎏)를 넣어 1분간 볶은 다음 파인애플과 목이버섯을 넣어 20초간 더 볶는다. 9. 분량의 물을 넣고 끓으면 (100℃, 5.6㎏) 오이(0.5㎏)를 넣어 30초간 데친 후 건져 찬물에 헹궈 두고 끓고 있는 물에 8과 간장, 재렴, 설탕,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춘다. 10. 전분에 분량의 물을 넣어 물녹말을 만든 후 9를 넣고 걸쭉해지면 2분간 끓이다가 튀겨 둔 버섯과 야채 위에 뿌린다.
| 약이 되는 음식 부추
지금 한창 제철을 맞이한 파릇파릇한 색깔과 특이한 향이 좋은 부추 다들 좋아하시나요? 부추는 여러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것보다 그 효능이 뛰어나서 몸에 좋은 약이 될 수 있답니다. 자! 이제 부추의 특성과 효능,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드릴께요.
《부추의 특성》 부추는 양파나 파, 마늘처럼 그 향기가 독특하며 자극적인 채소로, 우리가 식용하는 부위는 잎줄기 부분이다. 잎을 베면 또 자라므로, 한번 씨를 뿌려서 7`8번 정도 수확할 있고 특별히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향이 있으며 소화작용을 돕는 부추는 자양강장약으로 분류되어 있는 한약재로 특히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좋은 효능이 있다. 또한 부추는 나쁜 피를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서 여성의 생리통을 없애주며, 빈혈치료의 효과도 있다.
《부추의 효능》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매운 맛이 약간 있으며 떫고 독성은 없다. 부추를 생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 하고 독을 풀어 준다. 익혀 먹으면 위를 보호하며 설사를 멎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부추는 양기를 북돋아 준다고 하여 `기양초(起陽草)` 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뛰어난 반면 맛이 맵고 특이한 향으로 인해 마늘, 파, 달래 등도 정력을 증진시키는 음식으로잘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부추를 ` 온신고정` 이라 일컫는데, 여기서 말하는 `신(腎)` 은 비뇨생식기 등의 전반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능을 항진(亢進)시키는 효능이 있다. ◈ 몸을 덥게 하는 보온효과가 뛰어나 몸이 냉한 사람에게 더없이 좋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환절기 등에 쉽게 걸릴 수 있는 감기도 예방한다. ◈ 부추에 들어 있는 아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장내에 있는 독성물질을 없애 지사작용의 효과가 있다.
◈ 부추즙은 피를 맑 게 하고, 허약체질 개선, 여성들의 미용,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몸 속에서 뭉쳐져 있는 피를 잘 풀어 주는 작용도 있다.
《부추와 궁합이 맞는 음식》 콩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매우 우수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지만, 복잡한 구성 성분으로 인해 몸에 부담을 주고 소화가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런 반면 발효시킨 된장은 콩과는 달리 소화 흡수가 용이하고 몸에 해가 되는 물질도 전혀 없다. 그러나 이렇게 몸에 좋다고 알려진 된장에도 문제점이 있으니 그 하나는 소금함량이 많아 나트륨을 지나치게 섭취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비타민 A와 C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된장의 결점을 보완해 주고 궁합이 맞는 식품이 부추다. 된장국을 끓일 때 너무 짜면 나트륨의 영향으로 혈압이 올라갈 위험 부담이 있어 되도록이면 싱겁게 먹는 것을 권장하지만 된장국이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다. 이런 경우에는 된장에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부추를 넣고 된장국을 끓이면 영양적으로도 보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부추에 많이 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좋지 않은 영향을 낮출 수 있다. 몸 속에서 칼륨이 체외로 배설될 때 나트륨을 같이 끌고 나가는 성질이 있다.
★ 부추를 이용한 메뉴를 소개해 드릴께요 ★
《햄부추잡채 * (4인분량)》
■ 재료 당면 45g, 햄 60g, 중국부추 95g, 홍피망 8g, 당근 10g, 쪽파 12g, 식용유 8g, 마늘 1.6g, 생강 0.7g, 굴소스 8g, 진간장 5.8g, 재렴 0.48g, 설탕 1.4g, 참기름 4g, 참깨 1.2g
■ 만드는 방법 1. 당면은 찬물에 넣어 2시간 정도 불린다. 2. 햄은 5*0.5*0.5cm썰고, 부추와 쪽파는 길이 4cm로 썰고, 홍피망은 0.2*4cm로 채썰고, 마늘, 생강은 다듬어서 다진다. 3. 햄은 끓는 물(100℃)에 넣고 5분간 데친 후 찬물에 넣어 식힌다. 4. 불린 당면은 끓는 물(100℃)에 넣고 3분간 삶아서 식힌 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5. 볶음솥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볶아 향을 추출시킨 후 굴소스와 간장을 넣고 3분간 볶는다. 6. 5에 부추, 홍피망을 넣고 강불에서 1분간 볶은 다음 꺼내서 식힌다. 7. 볶음솥에 다시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간장, 설탕 , 참기름을 넣은 뒤 당면을 넣어 2분간 볶은 다음 식힌다. 8. 6과 7을 한데 넣은 후 재렴, 참기름, 참깨를 넣어 간을 맞춘다.
♣ 조리법 Tip 부추의 향이 날아가지 않고 질겨지지 않게 센 불에서 바로 볶아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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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되어,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정규대학교로 입학하십시오.
비정규 대학교 한의대로 입학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요즘은 하도 비정규대학이 정규 한의대인양, 홍보를 하고는 통에 한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후회막급한 경솔한 판단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잣대로 정규 한의대인가 아닌가를 잰다고 불평을 하는 비정규 미국 한의대를 고려하여 다음 5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비정규 한의대라고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1.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 산하 교육국에서 인가된(Accredited)학교인가?
(단지 민간단체에서 한의학 프로그램을 인가받은 것은 전혀 이 기준에 해당되지 않음)
2. 정부에서 의료보험 지급을 허용하는 닥터면허 한의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가?
3. 유네스코에 정규대학교로 등재되어 있는가?
4. 세계보건기구(WHO)에 의대 (한의대 포함)로 대학명단에 등재되어 있는가?
5. 미국 의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으로 검색이 되는가? ( https://imed.faimer.org)
<<< 주의 >>>
지금 당장 미국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내의 무수한 한의대) 이름을 가지고 검색해 보십시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한국 한의대, 중국 중의대, SCU대학교 내의 센츄럴대학은
모두 이 기준에 검색이 되는 정규대학교 내의 한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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