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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원교구 청소년‧청년‧사제 음악회(WITH 2) 생명을 노래하며, 젊은이들에게 꿈·희망·사랑 선사 ‘2017 수원교구 청소년‧청년‧사제 음악회’(WITH 2)의 첫 공연이 교구 청소년국(국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 주관으로 1월 20일 오후 8시 안산대리구 시화성바오로본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생명을 노래하다~” 주제로 두 시간 가까이 펼쳐진 음악회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기도’에 이어 작년 ‘WITH 1’ 영상 감상 후 사제단·교구 어린이합창단·교구 청년합창단·프레이어스(창작곡성가제 수상 팀) 순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첫무대에 오른 사제단은 조성경(프란치스코·흥덕본당 주임) 신부, 정상균(레오나르도·아미동본당 주임) 신부, 이형민(스테파노·매탄동본당 주임) 신부, 이용인(프란치스코·정자동주교좌본당 보좌) 신부, 나도진(안젤로·조원동주교좌본당 보좌) 신부, 송성규(안드레아·신장본당 보좌) 신부, 신윤섭(안셀모·시화성바오로본당 보좌) 신부, 천세영(임마누엘·정자꽃뫼본당 보좌) 신부, 현영민(루도비코·상하성모세본당 보좌) 신부, 최재현(요한사도·광주본당 보좌) 신부 등 10명의 젊은 사목자들이다. 사제단은, 그레고리오 성가 ‘Veni, Creator Spiritus’(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를 시작으로 ‘별처럼 빛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교구 어린이합창단(10명)은 ‘평화를 너에게 주노라.’, ‘주님 달링 주님 허니’를 노래했다. 또한 프레이어스(4명)가 ‘그분의 목소리’와 ‘그 사랑 주님께 감사하여라.’를 연주하고, 교구 청년합창단(7명)의 ‘행복하여라.’, ‘주님은 나의 목자’ 공연으로 콘서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공연 중간에는, 청소년들의 무책임한 성생활로 인해 그 뒤에 기다리고 있는 죽음과 파멸의 길을 경고하는 ‘생명과 책임의 성(性)’ 주제의 영상이 방영되기도 했다. 재차 무대에 오른 사제단은, ‘하느님 그리고 나’와 ‘사랑한다는 말은’을 연주해 앙코르를 받았다. 이에 교구 어린이합창단·교구 청년합창단·프레이어스와 함께 30여 명이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로’와 ‘축제’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400여 관객은 이날 ‘대한(大寒) 추위’도 녹일 만큼 열정적인 박수와 율동으로 화답했다. 이날 ‘WITH 2’ 공연에 함께한 신자들은, 주님을 믿고 따르는 교회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신앙인으로 성장하여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일꾼이 되도록 기도했다. 우종민(도미니코·정자동주교좌본당 주임) 신부와 같이 객석 맨 앞에서 ‘WITH 2’를 지켜본 배용우(바오로·시화성바오로본당 주임) 신부는 “올해 설립 제20주년(1997~2017)을 맞는 시화성바오로본당이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하느님 말씀과 진리에 따라 사는 본당공동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음악회를 총 연출한 박경민 신부는, “교구의 청소년·청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제들이 시간을 쪼개어 마련한 ‘WITH 2’는, 그 어떤 무대보다도 값진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작년 교구 내 6개 대리구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던 ‘WITH 1’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WITH 2’가 마련됐다. 그 두 번째·세 번째 공연은, 오는 2월 3일 용인대리구 상하성모세성당과 24일 평택대리구 발안성당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 2017 수원교구 청소년‧청년‧사제 음악회 WITH 2 생명을 노래하며, 젊은이들에게 꿈·희망·사랑 선사 등록 2017-01-24 ‘2017 수원교구 청소년‧청년‧사제 음악회’(WITH 2) 첫 공연이 교구 청소년국(국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 주관으로 1월 20일 오후 8시 안산대리구 시화성바오로본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두 시간 가까이 펼쳐진 음악회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기도’에 이어 작년 ‘WITH 1’ 영상 감상 후, 사제단·교구 어린이합창단·교구 청년합창단·프레이어스(창작 성가제 수상 팀) 순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첫 무대에 오른 사제는 흥덕본당 주임 조성경(프란치스코) 신부, 아미동본당 주임 정상균(레오나르도) 신부, 매탄동본당 주임 이형민(스테파노) 신부, 정자동주교좌본당 보좌 이용인(프란치스코) 신부, 조원동주교좌본당 보좌 나도진(안젤로) 신부, 신장본당 보좌 송성규(안드레아) 신부, 시화성바오로본당 보좌 신윤섭(안셀모) 신부, 정자꽃뫼본당 보좌 천세영(임마누엘) 신부, 상하성모세본당 보좌 현영민(루도비코) 신부, 광주본당 보좌 최재현(요한사도) 신부 등 10명의 젊은 사목자들이다. 사제단은, 그레고리오 성가 ‘Veni, Creator Spiritus’(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를 시작으로 ‘별처럼 빛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교구 어린이합창단은 ‘평화를 너에게 주노라.’, ‘주님 달링 주님 허니’를 노래했다. 또한 프레이어스가 ‘그분의 목소리’와 ‘그 사랑 주님께 감사하여라.’를 연주하고, 교구 청년합창단의 ‘행복하여라.’, ‘주님은 나의 목자’ 공연으로 콘서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공연 중간에는, 청소년들의 무책임한 성생활로 인해 그 뒤에 기다리고 있는 죽음과 파멸의 길을 경고하는 ‘생명과 책임의 성(性)’ 주제의 영상이 방영되기도 했다. 재차 무대에 오른 사제단은, ‘하느님 그리고 나’와 ‘사랑한다는 말은’을 연주해 앙코르를 받았다. 이에 교구 어린이합창단·교구 청년합창단·프레이어스와 함께 30여 명이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로’와 ‘축제’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400여 명의 관객은 이날 ‘대한(大寒) 추위’도 녹일 만큼 열정적인 박수와 율동으로 화답했다. 이날 ‘WITH 2’ 공연에 함께한 신자들은, 주님을 믿고 따르는 교회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신앙인으로 성장하여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일꾼이 되도록 기도했다. 정자동주교좌본당 주임 우종민(도미니코) 신부와 같이 객석 맨 앞에서 ‘WITH 2’를 지켜본 시화성바오로본당 주임 배용우(바오로) 신부는 “올해 설립 제20주년(1997~2017)을 맞는 시화성바오로본당이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하느님 말씀과 진리에 따라 사는 본당공동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음악회를 총 연출한 박경민 신부는, “교구의 청소년·청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제들이 시간을 쪼개어 마련한 ‘WITH 2’는, 그 어떤 무대보다도 값진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작년 교구 내 6개 대리구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던 ‘WITH 1’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WITH 2’가 마련됐다. 그 두 번째·세 번째 공연은, 오는 2월 3일 용인대리구 상하성모세성당과 24일 평택대리구 발안성당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7-01-2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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