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한주 시작하셨어요~~
전 조금은 바쁠것 같은 주말 아침을 시작해 보내요~~
아침이면~~ 주로 죽이나 누룽지를 잘 끓여 먹는 그린이네 집~~
오늘 아침은 뭘루 준비 할까~~ 이불속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준비한 달걀 야채죽~~
요 한그릇에 맛과 영양~~ 두가지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 넣었으니~~
야채 꺼리는 울 강남매도 한그릇씩 뚝딱했네요~~
부드러운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줄 달걀 야채죽~~
아침 건너뛰고 출근하신 님들이 계시다면 한그릇씩 드시와요~~
맛도 좋지만 속까지 편안하게 감싸주니 힘빠지는 월요일 아침엔 딱이지요~~
거기다 더 착한건 만드는 시간도 10분이면 오케이니~~
아침이 분주한 울 주부님들께도 딱인 메뉴지요~~
일주일에 한번은 요렇게 양양 가득한 죽으로 부드럽게 시작해 보자구요~~
죽이니 다른 반찬은 필요치 않다는 게 더 반갑지요~~^^*
잘익은 동치미국물이랑 함께 한다면 더 좋겠지요~~
거기에 달콤 새콤 매콤하게 무친 오이지 무침이나 꼬돌하게 씹히는 식감이 넘 사랑 스러운
무말랭이 무침정도만 있어도 임금님 밥상 부럽지 않으니~
아침 식사로 이만한 녀석 드물지요~~
워낙 죽을 사랑 하는 사람이라 오늘 아침은 제가 준비했지만
아주~~만족 스럽네요~~^^*
간단하게 준비해 맛나게 먹을수 있고 거기에 설겆이 꺼리까지 이리 단촐하니~~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아침 식사 설겆이 담당인 울 서방님~~
한 날은 제게 그러더군요~~이 손좀 보라고~~아무래도 주부 습진 걸린것 같다는 말에 빵 터졌으니~~ㅋㅋㅋ
제가 일하기 전에도 설겆이나 집안일을 잘 도와 주던 사람이지만 제가 일을 하고
난 다음 부터는 설겆이는 도맡아 해주었기에 늘 고마운건 사실이지만
주부인 저두 안걸리는 주부습진이 걸렸으니~~손에 좋은 로션이라도 하나 앵겨 줘야 할까봐요~~^^*
간단하지만 그 영양이나 맛은 간단하지 않으니 편안한 아침을 열기에 충분할껍니다~~
울 님들도 아침 메뉴~~늘 고민이시지요~~
전날 끓여둔 국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달걀 야채죽 어때요~~
바쁜 아침에 딱이랍니다~~^^*
준비한 재료~~요즘은 컬리 푸드라고 해서 색색의 야채를 골고루 먹어줘야 한다는 사실~~
다들 아시지요~~야채는 집에 있는걸 적극 활용하시면 되요~~
감자나 양파 당근~~요런건 항시 준비되어 있으니~~잘 활용하시와요~~^^*
길게 잘라 잘게 잘라 주시는게 중요해요~~
너무 크게 자르면 야채 싫어 하는 아이들이 거부감 느끼지요~~
요렇게 보니 딱 볶음밥 재료인걸요~~^^*
냄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넉넉히 붓고 야채 부터 달달 볶은 후~~
식은 밥을 넣고 ~~넉넉하게 물을 부어 보글보글 끓여 주셔요~~
거기에 잘 풀어둔 달걀을 조금씩 부어 주셔요~~
부우시면서 살짝씩 저어 주셔요 엉키지 않아요~~
간은 소금으로 깔금하게 하시면 끝~~넘 간단하지요~~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녀석이 아닌가 싶어요~~
잘 끓인 죽하나 열 반찬 부럽지 않으니~~ㅋㅋㅋㅋㅋ
힘빠지는 월요일 아침 ~부드럽고 따뜻하게 시작해 보자구요~~
속이 편안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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