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제2,3의 이석기 발본 색출해야! |
노변담화 2013/09/06 10:36:58 [조회 : 92] |
심력(心力) 돌출물 이석기가 구치소로 이송될 때‘야, 이 도둑놈들아!’하는 장면의 tv시청률이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구속영장 발부여부와 그의 수갑 찬 모습을 보기위해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리라. 국회의원 신분으로 비쳤으면 일말의 동정심을 느꼈을 테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거물 간첩을 보는 듯 몸서리를 쳤을 것이고 그가 대한민국을 향해 도둑이얏! 하고 소중한 주체사상을 빼앗긴 것 같이 발악을 하며 구치소로 사라지는 것을 본 국민들은 꽤 착잡했을 것이다. 당분간 이석기의 면상을 보지 않는다는 후련함과 그 옛날 탈출범 신창원이 체포되어 끌려가는 모습이 오버랩 되는 별난 저녁이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살아남은 일본의 요코이 병사는 괌의 밀림 속에 28년 동안 땅굴에서 숨어 살다가 체포된 패잔병이다. 생포 직 후 그는 천황을 위해 죽지 못하고 살아남은 것이‘부끄럽다’며 훗날 만나는 사람마다‘부끄럽지만...’하는 말이 한 때 일본 사회에 유행이었다. 그는 생포 후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X선 앞에 세워놓자 사형대인 줄 알고 빨리 집행하지 않고 뭐하느냐고 소리 질렀다고 한다. 그 일본산 심력(心力) 돌출물 패잔병 때문에 다시 요코이즘 정신이 일본 상공을 표류하며 우경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과 대비 대한민국은 이석기란 돌출물에 의해 나라 안위가 위태롭게 되었으니 이 무슨 조화인가. 요코이 병사는 패잔병이 되어 숨어 살아 온 과거가 천황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 부끄럽다고 빨리 죽여라! 하고 떳떳했지만, 이석기는 비겁했다. 그에게 조국은 없었고 오직 북(北)에의 찬양 외에 의미가 없었다. 그는 전쟁 발발이 되면 희생양이 될 터이니 전쟁 준비를 하자고 했고 조직원들에게 세부 지침까지 하달, 사실상 게릴라전을 획책한 적장(敵將)이었다. 일연의 드러난 전쟁 대비 프레임은 끔찍하고 소름 끼칠 정도이니 그가 한국의 심력 돌출물이 아니고 무엇인가. 미물(微物)에 불과한 요코이 사병은 조국을 생각했지만 대한민국 국회의원 이석기는 조국을 등졌다.
기습(奇襲)의 사전적(辭典的) 의미는‘몰래 움직여 갑자기 공격하는 것’이라고 되어있다. 고전적 전쟁에서 흔히 적용되어 왔으나 오늘날의 기습 개념은 몰래 움직이는 것을 전제하지 않고 사실을 인지(認知)하게 하여도, 상대가 대비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될 경우를 더욱 심각한 기습으로 간주한다. 종전의 불순세력 즉 간첩은 길목만 잘 지키면 일망타진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저인망 수법으로 종북 간첩 타도를 위한 대간첩작전을 수행할 수는 없다. 시대와 문화가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알고도 기습을 했지만 이렇게 저항을 받아야 하는 기막힌 세상이 됐다. 바꾸어 말하면, 눈을 뻔히 뜨고도 종북 세력과 간첩을 잡을 방법이 점점 요원해 진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 요처에 뿌리박고 암약하는 적성분자들이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광범히 하여 사전에 예고하고도 기습이 안 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고, 근래 들어 부쩍 좌파정권 10년이 거론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요즘 tv광고에 바퀴벌레는 어미가 죽을 때도 그냥 죽지 않고 무수히 알을 까서 번식시키므로, 확실히 뿌리까지 잡는 약이 이것이요, 하는 광고가 문득 생각난다. 단 한 번에 종북 세력을 잡을 약이 있겠냐마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뿌리까지 뽑아내는 처방이 왜 필요한가, 절실히 와 닿는다. 그저께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처리를 두고 지금까지 시끌벅적하다. 찬반투표에서 반대 의견 31명의 의원이 도마 위에 올라, 민주당으로 향하는 시선이 아주 따갑다. 무려 총 국회의원의 10%에 해당되는 수치며 같은 율로 따지면 총 인구의 5백만 정도가 이석기류의 종북 종자와 궤(軌)를 같이한다고 봐 진다. 압도적으로 가결됐으면 됐지, 뭘 그것까지고 또 따지느냐고 갑론을박(甲論乙駁)하지만, 이석기가 자신도 우호세력이 많다는 걸 보고 탄성을 자아 낼 정도였다면 그냥 넘길 일이 분명히 아니다. 따라서 국방위에 배제된 통진당 의원 6명이 왜 국방자료 59건을 요청했는가 하는 것도 이번 기회에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고 과거 보안사범의 이력이 있는 의원들도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가 공안국민(公安國民)이 되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노무현 정권 때 종북 세력들을 음지의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신분상승 시켜 벌어진 사태가 이렇게 됐고, 정치권의 종북 세력 사면, 복권 남용이 국가를 뿌리 채 흔들 거리 게 된 것이다. 국회의원 30~40명이 종북 세력으로 과거 보안사범의 이력(履歷)이 있다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이번의 찬반 투표 결과는 예견된 결과며 해볼 테면 해봐! 하고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나 다름없고 그런 까닭에 국회부터 종북의 잔재를 걷어 내지 않으면 대한민국 호는 한 치도 앞을 나아갈 수 없다. 이석기 한 사람으로 끝내야 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요 며칠 동안 국민은 이석기의 극에 달한 횡포에 국민들은 지금 화병을 앓고 있다. 화면에 자신이 비쳐지면 역겨운 미소로 국민들을 우롱했고 개선장군처럼 어시 되는 꼴이 영락없는 빨치산 두목 같다는 뉘앙스를 지울 수 없다. 내란음모 피의자가 국정원을 상대로 협박하고 해체하라고 윽박지를 정도면 정신 지체 중증환자 아니면 뇌(腦)가 무너져 내린 정신박약(精神薄弱) 수준 아니겠나. 그러니 비밀 집회에서 밝혀진 대로 민중봉기(民衆蜂起)가 일어나면 이 세력들은 모두 완장 두르고 애국인사들 사냥하는 일에 앞장서서 설칠 것이 분명한 것이다. 이석기 정신은 북의 찬양과 김정은 왕조의 숭배인 것이다. 그의 한국 정신은 어디에도 없다. 그래서 마구 울부짖고 미쳐 날뛰고 발광한다. 자신은 죽어도 북의 정신만 지워지지 않으면 된다는 게 이석기즘이다. 심력의 돌출물 이석기의 음모가 발각되지 않았다면 우리의 군사 기밀은 물론 체제가 어떻게 손상되었을까 그저 소름끼칠 뿐이다. 그런 까닭에 이석기는 차디찬 교도소 안에서 통일 될 그날까지 그냥 있어주시게. 하는 염원을 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