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전경
한층 더 가까이 보이는 동산
대규모의 두릅밭
다시 되돌아 온 모토고개(14:25)에서 이제는 임도를 따라 귀래정까지 간다
뒤돌아 본 가산 모습
임도 오른쪽의 동산 모습
광주대구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고
신경준 선생 유지와 귀래정으로 간다
15:06 정자
처음엔 이 정자가 귀래정인줄 알고 올라왔더니만 아니었다
정자 옆에는 이런 시비가 있고
귀래정으로 가는 길 밑에 신경준(申景濬) 선생 유지(遺址)가 보인다
조선 중기의 문신 귀래(歸來) 신말주(申末周)와 부인 설씨부인(薛氏夫人)을 비롯하여
신말주의 10세손 여암(旅菴) 신경준 등 후손들이 태어나고 살았던 곳으로,
1994년 8월 10일에 전라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었다
귀래정(歸來亭)
서거정(徐居正)이 지은 귀래정기(歸來亭記)
강희맹(姜希孟)과 김인후(金麟厚)의 시비(詩碑)
귀래 신선생(申末舟) 유허비
귀래 신말주 선생 유허비 옆에는
신말주의 10세손인 여암 신경준의 출생지 기념비가 있다
15:18 귀래정 아래 주유소 옆 순창요양병원 앞에 주차된 산악회 차량으로 복귀
총산행시간 : 4시간 9분 소요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 의령 입구 월촌의 이 식당에서
영양돌솥밥으로 하산식을 한다
겻들어 나오는 꽁치구이와 가자미찜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