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운동량을 늘였습니다.
악력기에 아령을 자주하며 팔힘을 기르고, 스쿼트와 플랭크 등으로
하체단련을 병행하며, 헬스기구들로 이용하며 신체모양을 바로 세우고
근육들을 단련하여 보고자 집중을 좀 하였습니다.
달라진 몸을 만들어 보고자 이 꽉물고 단련해 왔는데
욕심을 낼수록 몸이 힘드네요.
손목, 손가락, 팔, 어깨가 아프고
옆구리와 심지어 다리까지 통증이 생기며
몸살 초기증상처럼 전신에 힘이 쭈욱 빠지네요..
근육이 느는 것보다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몸이 누군가에데 두드려 맞은 것처럼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피곤하고 졸립고 더 이상 몸을 쓰기 싫고 통증을 일으키는 것도 싫다는 생각에
운동은 커녕 움직이기도 싫어지고 의욕이 급 저하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런 증상이 생겨 운동을 포기하게 될까봐 염려도 생기는데요.
어떤 친구들은 그 과정을 지나야 근육이 늘어난다고 하고
어떤 친구는 한번씩 쉬는 날을 두어
근육의 피로를 풀면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다가 운동하기 전으로 돌아갈 것 같아
단월드 다니면서 몸의 컨디션을 올리거나
건강을 지키려면 순환을 잘 시켜주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일어나는 감정과 느낌에 빠져있지 않고
몸을 살살 움직여 에너지를 순환시켜 기운을 올려 보고자 합니다.
몸이 찌뿌둥하고 쑤실 때 가장 좋아하는 단월드 운동법은
접시돌리기 입니다.
컨디션이 저하되고 몸이 찌뿌둥한 분이 있다면 함께 해 보세요.
몸이 찌뿌둥할때 도움되는 단월드 접시돌리기 방법
자리에 서서 한 발을 앞으로 내밀고 다리와 같은 쪽 팔도 내밉니다.
손바닥위에 접시가 올려져 있다고 생각하고
손을 몸 안쪽으로 돌려 겨드랑이를 스쳐지나며 팔을 펴줍니다.
이때 허리와 상체, 팔과 손을 함께 돌려 ㅇ 을 그립니다.
이어서 겨드랑이를 지나온 팔과 손을 머리위로 올려
ㅇ 을 그리며 돌리고 몸 바깥쪽으로 회전하여 뻗어 펼칩니다.
반대로도 해줍니다.
몸이 힘들면 가볍게,, 대충,, 천천히,, 하다보면
결리고 뭉치고 무겁고 통증있는 곳이 풀어지면서
몸이 시원해 지고 에너지도 가벼워지고
몸이 부드러워지며 눈도 맑아집니다.
몸이 맑아질 때 단월드 기체조가 최고라는 걸 매번 느낍니다.
그중에서도 단월드 접시돌리기가 참 좋습니다.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몸이 찌뿌둥할때 함께 해보세요.~
가만히 쉬는 것보다 훨씬 빨리 풀리고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