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지 않아도 될곳이 법원이겠죠?
머리털나고 법원이란곳을 처음 가봅니다
관련된 변호사선임 상담도 처음 해봤네요
일명 법관련 무지랭이에요
회사업무로 거래처랑 송사가 생겼어요
사장이 일벌리고 변호사선임부터 저한테 떠넘겨놓고
어제부터 저를 잡아대네요
오늘 변론기일이에요
어제부터 잔뜩 쫄고 긴장해서 변호사에게 법원에 몇시까지
가야하나요? 하니 안오셔도 됩니다~~그 한마디에
안심했건만 사장이 난리치네요 변호사를 어떻게믿고
출석안하냐고....오늘은 출석해도 당사자가 아니여서
방청석에 앉아서 구경만 해야하는데
당췌 그리 못믿겠으면 처음부터 본인이 변호사 선임에 상담에 다 하면될것을
저는 어제부터 재판상대방이아닌 사장과 싸우고 있어요
재판장 다녀오라 하니 점심먹고 실실 다녀오려구요
오늘 결론날상황도 아닌데
법원문턱을 처음 밟아보는거라 그래도 긴장이되네요
저의 불안감해소하는 이곳에 끄적거리며 긴장과 불안을 조금 덜어봅니다
이재판 승소하거나 패소하거나 가슴속에 사직서 품어버렸어요
구경하고 오겠습니다
첫댓글 사장이 참 못난 사람인가 봅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는 걸 보니.....
훌지아님이 사건과 연계 안 된 것이라면
그냥 봉사해 준다 생각하시고 넓게 생각하세요~
일반인이라서 포토라인에는 안 서시죠?
포토라인에 서신다면 촬영하러 가려...... 풉;;;
만인의 눈베림을 방지하기위해서
포토타임은 없었어요
허무할정도로 금방 끝났고
송사는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우리 후리지아님이 능력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법원쪽으로 자주 문턱 밟고 하시면 식견도 높아지고,
법무사 사무실 아는 사람 통해서 이런저런거 물어보면 상식이 많이 생깁니다.
고군분투 하다보면 자연히 법도 많이 알게되오니
업무관련이라도 너무 두려워 마시고 도전하시길~
응원합니다. ^^
응원해주신덕에 한번다녀오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5분도 안되는시간에 다음변론일이 새로 정해진후 끝났어요
건물밖에서 싸움구경도좀 했구요
사무실 안들어가고 근방 시장 한바퀴돌고 바로 퇴근했어요
이젠 쫄지 않으려구요 ^^
참 사장이란 사람이 쯪쯪…
후리지아님 잘 해결되시길 응원합니다~~
욕도 좀 실컷 하시길~~
작은 회사이다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맡겨놓고
믿지는 못하는 상황에도
계속 이곳을 다니는 웃픈상황이에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욕은 엄청나게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