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간칫솔이라고 ..아시나요?,,
아마 젊은 분들은 잘 모르실수도 있는데..
이름 그대로 이사이를 닦아주는 솔이예요.
방법은요,
일단 기존 잇솔질로 잇솔질을 마친 후에,
입을 물로 헹구시기 전에 치약이 묻은 상태에서
이 사이사이에 치간칫솔을 넣어서 왔다갔다 하시면서 닦아주시는 건데요
잇몸 쪽으로 쑤시지 말고 약간 위쪽으로 45도정도 들어서 넣었다 뺏다 하시면 되요..
그러면 이와 이사이에서 뿌연 음식물 및 세균막들이 묻어나오는 게 보이실 거예요.
안 들어가는 부위에 일부러 하실 필요는 없구요
잇몸이 내려앉아서 어느정도 공간이 생기신 분들은 꼭 필요해요.
이걸 한다고 해서 이 사이가 벌어지는 일은 절대로 없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 두군데 잇몸이 잘 붓는 부위가 있거든요.
좀 피곤하거나 하면 여지없이 그쪽이 쑤시고 거울로 보면 벌겋게 부어 있는데요
그럴때 사용하면 부은 잇몸속으로 들어가면서 염증을 빼줘요.
물론 처음에는 피 많이 나오는데요 몇 번 하다보면 멈춘답니다.
피가 나오는것이 염증이 빠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요~
한 번 맛들리면 이걸 안하면 잇솔질 안 한 것 같다죠...
그만큼 개운해요~~
이 사이 벌어지신 분들. 잇몸 많이 자주 부우시는 분들..
오늘부터 치간칫솔 사용하세요~
첫댓글 아.. 피가 나오는 것이 염증이 빠지는 것이군요? 울 엄마는 이 사이 벌어져서 양치 후 이것으로 꼭 하시더라구요~
음...
나해야겠다 ㅋㅋ부실한 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