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강원선, 평택~원주선,중부내륙선 및 제2공항철도에 KTX활용 가능할런지요?
불국사역 추천 0 조회 658 07.12.04 18:5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12.04 21:52

    첫댓글 하고자 한다면 가능은 하겠지요. 하지만 예를 들어주신 노선에 20량 고정편성인 차량이 들어갈 만한 승강장을 만들것 같지도 않고, 수요상 만들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그 노선에 적합한 준고속차량이 투입될거라고 봅니다.

  • 작성자 07.12.05 11:03

    호남선 경우 KTX2는 10량으로도 충분히 간다고 들었습니다. 이열차만 들어간데도 충분한 수요 및 가능성이 있겠지요. 포항행 역시 20량이 들어가기엔 무리니 KTX2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예 KTX2를 공항열차로 바꾸면 어떨까요? 전라선과 포항행은 전용이 되구요. 어차피 공항에 많은 고속열차가 들어갈 이유는 없으니깐요

  • 07.12.05 15:04

    포항행 KTX는 10량으로 편성하면 너무 모자랄것같은데요...

  • 작성자 07.12.05 18:32

    그렇다면 포항행에 20량을 다 넣으면 되겠지만 하루 몇편을 예상할지는 모르겠군요. 그래도 하루 10편 이상 들어간다면 20량 비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인구수가 그리 많지도 않고 새마을은 하루 고작 2편 운행에 위치도 시내 한복판이죠. 신포항역이 신설되면 상황도 역전될 것 입니다. 고속버스에 더 몰리겠죠 그건 그때 가봐야 알수있으니 말이죠.

  • 07.12.06 22:16

    어차피 정확한 수요야 직접 열차를 굴려봐야 알 수 있으니, 일단 10량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경주에 서라벌역(신경주역)이 들어서면 포항으로 들어가는 KTX는 오로지 포항과 안강에서만 수요를 잡아야 할테니, 20량 모두 채울 수요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 07.12.08 03:00

    아니 포항행이라고해서 서울발 경부선인데 중간역안거치고 포항만갑니까.;? 동대구라는 거함이 중간에 껴있는걸 생각하면 10량 투입은 제 예상에 큰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20량도 월요일이나 금요일엔 표한장 구하기가 살벌한데; 어차피 경부선 자체의 편성 시간 간격이 크게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대전이랑 동대구가는 열차가 20량에서 10량으로 줄여버리는 꼴이되는것 아닌가요. 그럴바에 차라리 신경주에서 열차 도착시간에 정확하게 맞춘 버스나 타등급열차 환승시스템을 마련하는게 수익성은 훨씬 보장되겠죠. 아니면 그렇게 불안한 사업이면 어차피 동대구역에 들어설 통합 버스터미널에 역할이행시키던가요.

  • 07.12.08 19:12

    Lifetimes 님이 지적하신 바를 읽어보니 과연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기 전에 일단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포항에서는 KTX 유치 운동을 줄기차게 추진하고 있고, 진주까지도 KTX 들어가는데 포항은 왜 못 들어오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여러 회원님들도 포항까지 가는

  • 07.12.08 19:20

    KTX가 다닐 것이라는 가정 아래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고 계시지요(물론 KTX를 포항까지도 실제로 굴리겠다고 철도공사에서 이미 결정했다면, 자료를 성실하게 찾아보지 않고 포항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만 주목한 탓이니 여러 회원 분들에게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동대구에서 포항까지는 KTX가 어디로 갑니까?

  • 07.12.08 19:23

    저는 예전에 어떤 글에 달았던 꼬리에서 밝혔듯이, 포항으로 가는 KTX가 부산으로 가는 KTX와 중련으로 옛날에 서울 <-> 포항, 울산 복합 열차와 같이 경주역에서 나누어지는 방법으로 운행한다고 가정하고, 10량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렇게 하면 수송력이 약간 줄어들기는 하겠지만(동력차가

  • 07.12.08 19:27

    4대일 테니 말입니다) Lifetimes 님이 걱정하신 만큼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정확한 것은 포항까지 KTX가 운행할 계획이 확정되고 노선까지 완전히 정해진 뒤에야, 더 의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동대구와 경주 사이를 KTX가 고속선으로 갈 것인지 기존선으로 갈 것인지에도 주목해야겠지요.

  • 07.12.09 23:56

    편성을 특별히 더 늘리지 않는이상... 현재의 서울-대구간 수송능력을 더 줄이는건 좋은방향은 아니라봅니다. 지금 서울-동대구 또는 동대구-서울 만 다니고 부산는 들어가지않는 열차비율이 주말기준으로 15%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중에서포항행 열차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노선은 포항내에서 어떻게 바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경주에서 대구선으로 빠져나오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 07.12.10 20:13

    운행 방안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바와 Lifetimes 님이 말씀하신 바를 차분하게 견주어 보니까 Lifetimes 님이 말씀하신 방안이 더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영천과 하양에서 수요를 잡고자 기존선으로 KTX가 들어갈 것이라고 섣불리 예측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서라벌역에서 바로 고속선에 오르는

  • 07.12.10 20:17

    KTX나 경주에서 영천과 하양을 거쳐 기존선을 따라 동대구에서 고속선에 오르는 KTX나 운행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만약 둘 다 운행한다면 전자는 급행, 후자는 완행 개념으로 알게 모르게 정착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약간 걱정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고속열차 등급이 제대로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07.12.04 22:56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럴 만한 수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인천공항행 KTX는 서울을 거치지 않게 되는데, 서울을 안거치면 빈 차로 가기가 쉽고, 게다가 KTX를 마구 정차시킬 수도 없죠.

  • 작성자 07.12.05 11:11

    서울서 인천공항을 가는걸 말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열차가 많이 들어가지 않을텐데 그렇게 까지 생각이 않듭니다. 공항이용 지방 고객의 편의도 따져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 1시간 간격의 운행만 있더라도 충분히 모든 항공편을 다 이용 가능합니다. 경부선같이 따딱은 아니구요. 서울로 가는 인천고객도 흡수 할 수 있는데 구지 서울고객만 고객이 아니지 않을까요? 인천이나 대구 인구수 비슷합니다. 대구는 여객수용도 전국 2번째입니다. 인천이라고 아닐까요? 광명이 귀찮아 서울 용산가는걸 보면 아실수도... 그중간에 안산역이 있다면 안산고객도 바로 유치가능하니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KTX2를 보고 말하는것 입니다.

  • 07.12.05 16:29

    이론적으로 고속철도는 약 100Km 이상의 거리에서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따라서, 수도권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거리가 100km도 채 되지 않는것을 감안한다면, 수도권 - 인천공항 간의 고속열차의 입선은 그다지 효용성 있는 운용이 아닌듯 싶습니다. 다만, 대전, 대구, 부산등지에서 올라와서 광명에서 분리되는 복합열차 정도라면 1시간에 한대꼴로 신설해도 될 듯 합니다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