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신도시가 여기 있었다. 오토바이, 자전거, 버스 타고 지나가는 남자들의 얼굴도 놓치지 않고 봤다. 왜냐? 혹시라도 멀쩡한 사람을 내가 지나치지 않을까 해서. 나는 그렇게라도 이곳이 사람 살 만한 곳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싶었다.
번번이 실패였다.
종국에는 깊은 우울을 느꼈다. 대전 남자들은 너무나도 역겹고 더러운 모양새로 바깥을 잘만 다녔다. 어떻게 저러지? 터미널부터 각종 동네마다 조금이라도 신경 쓴 사람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화가 나더라. 어떻게 저러지? 너무 편하게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저 몰골로 외출할 생각을?
이곳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것만 챙겨도 사람답게 보이는 매직이 일어나고 있었다. 더치페이스? 여기에서는 바라면 안 된다. 진짜 존재하지 않는다. 쓰레기 괴물들이 투블럭만 하면 예쁜 여자를 차지하는 도시다.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대전을 고소하고 싶다. 만일 누군가 당신에게 "대전 남자 소개해 줄까?"라고 말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얼굴에 가래침을 뱉어라. 당신을 모욕하는 짓이다.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라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살지 못할 것 같다. 다른 여성들에게도 대전으로의 이사는 재고해 보길 간청하는 바이다.
대전 남자, 정말 심각하게 못생겼다.
-내 주변은 안 그러는데? -우리 동네는 괜찮은데? -내 남친/가족/친구는 잘생겼는데?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았는가? 우물을 벗어난 고찰인가? 그렇다면 그들은 이 도시의 한 줄기 빛임을 알리는 바이다.
대전 남자들은 한시 급히 도태되어야 한다. 수위가 지나친 그들의 와꾸, 이제는 국가적으로 처리해야 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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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시발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이없어
인천냄쟈도 존나 못생김
진짜 오늘 얼굴 전체가 여드름으로 뒤덮힌 안경 버뮤리봤는대 먹던 스벅 뱉을뻔
진심 대전에서 잘생긴 남자를 본 적이 없다
못생긴걸떠나서 속이 존나 좁던데 뱅댕이소갈딱지들 보면 다 대전남자여씀
나 진짜 땅바닥만 보고 다녀..눈이 괴로워서
대전사는데 서울 가끔 놀러가면 훈남 존나많아서 놀란다
아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진심ㅌㅋㅋㅋㅋㅋㅋㅋ전에 친구집놀러가서 ㄹㅇ 놀랏어 길거리보고 서울은 잘생긴거였다...
응 씨바 전남친 대전 그것도 장거리ㅋㅋㅋㅋㅋ 첫연애라서 착즙하느라 몰랐다... 좆같아ㅠ
나 진심 대전사는데 집순이됨 ㅋㅋ원래 집순이였지만 이런 지독한 집순이일수 없어 ..그리고 버스안타고 택시타게 된다 물론 늙은한남 한명있지만 그래도 버스타는것 보ㅁ단 덜봐서 ... ㅠㅠ 대전냄져들 진짜 너무 너무너무 못생겼어 ㅗㅗ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