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7일부터 시작된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3차 집계가 6월5일(일) 정오를 기준으로 총 유효투표수 383,131표(현장,인터넷,모바일 투표 포함)로 마감되었다.
이번 3차 집계에서도 지난 1,2차 집계에 이어 동군 정수근(롯데)선수가 218,975표를 얻어 202,892표를 기록한 서군 마해영(기아)선수를 16,083표차로 앞서며 최다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이는 포지션은 서군 외야수 부문으로 박용택(LG)선수가 129,040표를 획득하여 126,193표를 얻은 기아의 심재학선수를 2,847표차로 앞서며 새로이 서군 외야수부문 3위 자리를 차지하고 베스트 10에 합류했다.
포지션별 득표 1위 선수를 팀별로 살펴보면, 롯데가 6명으로 1위를 기록중이며 기아가 4명, 삼성과 LG가 3명, 현대 2명, 두산과 한화가 1명씩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현장투표에 참가한 팬들을 대상으로 매 경기 7회말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문화상품권(\50,000)을 (수원,잠실,문학 구장은 올스타전 입장권 교환권 20매 추가) 전달하며, 인터넷/모바일 참가자에게도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삼성PAVV PDP TV 1대, DMB폰 3대, 디지털카메라 10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는 구장에서 실시되는 현장투표와 KBO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을 포함한 뒷면의 사이트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