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成熟)🌷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이지요.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노년들이여!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365일
복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홍릉 수목원
카페 게시글
♡━━ 쥐띠방
☆성숙(成熟)에 대해서!!!🌷
성종1
추천 1
조회 106
24.04.15 06:2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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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빙고 ~
그냥 오래 살았다고해서 지혜가
쌓이는건 아니더라...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고,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이다.
어른도 노력을 해야
어른이 되지,
세월이 키워주는것은 아니다~~
@성종1
그러게..소위 말하면 나잇값을 제대로해야
대접을 받게되는거고 ~ ㅎ
이제 우리나이에
돈도 명예도 부질없는것
있는듯 없는듯 흘러가는데로
욕심 없이 살아갑시다
채움뿐만 아니라,
비움도 좋다는것을,
알고,
비우러 다니는것도
좋을듯 하여이다~~
성숙,이렇게 깊은 뜻이...
나이들면서 성숙되도록 노력해요
익어가는것이라고
노사연 노래도 있듯이
혜영이님,
감사하구요.
지금껏 살아왔듯이,
부족하다 싶으면 여기에 양념 좀 더치고,
살아가는거죠.
과하지 않는 양념으로...
성숙(成熟)아 같이가자.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우리들
함께하며 갑시다.
그러네요,
늙지 말고,
익어가래요,
숙성해지래요.
묵힌된장처럼...
마음으로라도
위안 삼아야지요~~
메마른 땅은 비가
갑갑한 마음은 쥐친이....
행복은 내 뇌에 자리잡고 있음을...오늘은 따뜻한 차가 어울릴듯
노희님,
쌀쌀하고,
흐린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하시고,
뜨거운 기운으로,
기분좋고 따뜻한 날
만들어 보셔요 ~~
봄꽃향기 속에
내리는 봄비가 멋진
월요일 아침입니다.
동태전에 막걸리가 ~~
봄비에 떨어져
날리는,
꽃잎처럼,
마음도 슬며시 떨어져
날아갑니다~~
모든것이 내 마음대로 되는것이 있냐~
걍~성질대로, 생긴대로, 그냥 삽시다.
"성산아~ 그냥 살아" 법륜스님의 일갈
세모는 세모대로,
네모는 네모대로,
마름모는 마름모대로,
생긴대로 살면되는데,
자기 생김을, 쓰임을
파악 못하고,
세모가 네모되려고하고,
네모가 팔각형하려하니
혼란스럽고, 복잡해지는거죠.
그래서 내 꼴의 파악이 중요한거겠지요.
성숙해진다는 것은
더 깊어지는 것이며,
커지는 것도,
많아지는 것도,
부러워 하는것도,
아님이며,
우리의 모습을
우리의 가치를
멋지고
아름답게
더 깊게 더 진하게
가꿔나가야되는것.....
우리 모두 건강하게
한주를 열어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우라고,
좋은것으로 채우라는
것이겠지요.
채우고,쓰고,
비우고하는 것이 인생살이
겠지요.
한스짱님,
오늘은 많이 채우시는날 되세요~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비운만큼 내마음이
더 성숙해지는거 같아요,
봄꽃 피어나듯
가을단풍 물들어 가듯
건강하게 살면 되지요.
건강의 화신인
만옥씨,
항상 건강하시고,
높다고 다 명산이 아니고,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듯,
스스로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야
존중받고 지내겠지요.
그래야 예쁜 단풍이 되어 책갈피속의
주인공이 되겠지요~~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 가지구요~~
맞아요.
이제는 장미의 화려함 보다는
이팝나무의 순수함이 더 맘에 가요.
우리 익는 삶을 살되 쉬면 않되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우며,
살아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