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97546.html?_fr=gg#csidxcf3078f95519b36be474221a550362f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와 관련한 영국 런던 시장의 발언에 대해 빈정대거나 자신의 정책을 옹호하는 근거로 삼는 ‘폭풍 트위트’로 미국 안팎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테러를 막기 위해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파키스탄계이며 최초의 무슬림 런던 시장인 칸은 “무슬림에 대해 무지하다”고 꼬집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지금 우리가 총기 논쟁을 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나? 그들(테러리스트들)이 칼과 트럭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총기 소지 정책에 대한 옹호론을 폈다.
<워싱턴 포스트>는 “테러범들이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반자동 무기같은 것을 사용했다면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며 상황을 왜곡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워싱턴/이용인 특파원 yyi@hani.co.kr
트럼프, 런던 테러에 소금…“이래서 미국은 총기 소지”“런던시장은 불안해할 이유 없다고 한다” 칸 시장 발언, 맥락 무시한채 인용 트위트 런던 테러를 반이민 정책 근거로도 활용 대통령후보 때도 무슬림인 칸 시장과 설전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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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폭
개미친새끼
미국은 총이 방어 목적으로 가지고 다니더라ㅜㅡㄴ
트럼프 진짜 논점 흐리기의 달인같음
쟤 논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백인남성 + 미국 우월주의뿐임.... 어떻게 저딴걸 대통령이라고 뽑은건지 미국수준도 참 미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