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해 갑니다.
홈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 경기는 잘 안풀리고,
판정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셨을테니
흥분하는 것은 이해됩니다.
그러나 심판이 퇴장을 지시했는데
퇴장에 불복하며 수분간 경기를 지연한 것은
경기장에 온 관중과 TV를 보던 축구팬들을 무시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퇴장 판정에 수긍이 가지 않더라도
퇴장 명령을 받았으면 짧게 한마디 하고
퇴장했어야 합니다.
"오죽했으면 그랬겠느냐" 라고 하시는 분 계시는데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퇴장 불복에 따른 경기지연은 분명 잘못한 행동이고
그에 합당한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연맹은 최강희 감독과
판정을 분석해서 심판도 적절한 징계를 주어야 합니다.
2일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열기로 K리그에 관심을 가진 사람도 많았을텐데
오늘 같은 모습을 보며 다시 등돌릴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둘다 징계가 옳겠죠
징계받겠죠
징계는 당연함
징계는 받겠는데 언제까지 오심의 심판에게는 징계를 안줄련지... 연맹 K리그 흥행 어쩌고 할게아니라 이런점부터 고치고 중계에 힘쓰고 해야하는데 답답하다 엿맹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심판은 피해갈듯
징계감이죠. 분명히
징계 받을수도 있겠죠...우리가 최감독님 퇴장 상황만 놓고 논쟁이 있는데...루이스가 파울하기전 전북 공격시에 충분히 파울 상황에서 안불어 줬던거죠..이런 유사한 상황이 계속 반복 되었던 거구요...암튼, 강희대제님! 추석이라 썰렁할뻔한 알싸를 달궈 주시는 군요..ㅋ
전북팬으로써 징계받으면 심판도 징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징계는받아야죠
근데 과거에는 경기 끝나고 제소를 할 수 있어서 심판도 징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심판 징계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심판 철밥통
어차피 감독님은 징계까지 각오하고 하신것입니다. 이렇게 한번쯤 강하게 하지 않으면 계속 심판들의 장난질에(또는무능력에) 당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오늘 심판은 정말 어이없었던건 사실이죠뭐,,,ㅋㅋㅋㅋ
심판징계안하면 엿맹 엎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