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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빅3 중 UCC 채널 1위 | ||
'판도라TV ´2007년 대선 동영상 UCC대전´1,2위간 경쟁 공개' | ||
김응일 기자, skssk119@naver.com | ||
박근혜´대박채널´,이명박´MB TV´,손학규‘Shall We UCC?’ 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대권 주자들과 유력 정치인들이 직접 동영상 UCC(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사이트 판도라TV는 16일 대선 입후보들의 UCC채널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2007년 대선 동영상 UCC 대전(http://2007.pandora.tv)’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후보 채널 방문자수,조회수,업로드수,댓글수,가입자수 표시 ‘2007년 대통령 선거 동영상 UCC 대전’은 대선 예비 후보자들 간의 경쟁구도를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활용, 전광판 형식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UCC채널이다. 즉, 입후보 예정자 채널의 일일방문자수, 동영상 조회수, 동영상 업로드수, 댓글수, 해당 채널 가입자수 등의 지표를 통해 ‘1위 VS 2위’의 경쟁구도를 실시간으로 볼 수게 되는 것. 앞서 판도라TV는 지난 달 채널 부여를 신청한 대권 주자들과 유력 정치인들에게 TV 채널과 유사한 4자리 수의 고유 접속 채널을 부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대권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채널(7777)명을‘박근혜 대박 채널입니다’로 정하고 본인이 직접 채널 소개를 하는 동영상(UCC)에 출연하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은 ‘7747’번의 채널 명을 자신의 이니셜에서 딴 ‘MB TV’로 정하고,‘2008’번을 부여 받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채널명을 ‘Shall We UCC?’로 정했으며, 현재까지 가장 많은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대선후보 중 박근혜, UCC 활용 1위... 4652개 여야 대선 주자 가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손수제작물(UCC)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원태 서강대 사회과학 연구교수가 16일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세미나에서 발표한‘논문을 보면, 박근혜 전 대표는 개인 사이트,팬클럽사이트,미니홈피 등에 올라있는 손수제작물 수에서 다른 주자들을 압도하는 4652개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272개, 손학규 전 경기지사 140개, 이명박 전 서울시장 112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40개 등이었다. 박 전 대표는 대선 주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독자적인 손수제작물 전용 사이트(호박넷)를 작년부 7월에 만들어 놓고 있었다. 판도라티브이, 앰엔캐스트, 다음티브이팟 등 동영상 전문사이트에 올라 있는 손수제작물 수에서도 박 전 대표는 246개로 가장 많았다. 손학규 전 지사는 162개, 이명박 전 시장은 160개, 정동영·김근태 전 의장은 각각 22개와 16개였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만들어진 이들 5명의 UCC 수가 지난해 1년 동안 만들어진 것보다 3배 가까이 많아, 외면상 활성화된 것처럼 보인다”며 “그러나 실제로는 지지하는 내용 일색으로, 소수의 지지 네티즌과 팬클럽 차원에서 정파적이고 편향적으로 만드는 한계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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