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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2012년 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세이프 하우스>, 역전승!
Southern 추천 2 조회 1,170 12.02.20 07: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1(▲1) Safe House (유니버셜)

세이프 하우스 2012.2.29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4,000,000 (수익증감율 -40.3%)

#누적수익 - $78,300,000

#해외수익 - $19,600,000

#3,121개 상영관 ㅣ 제작비:$80mㅣ 2주차


-금요일 수익만해도 3위였던 <세이프 하우스>가 주말에 관객몰이에 성공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휴 수익까지 나오면 어찌될 지 모르겠으나, <서약>에 가려서 그렇지, <세이프 하우스> 흥행세도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할리우드 데뷔를 성공적을 치룬 스웨덴에서 건너 온 다니엘 에스피노자(1977년 생) 감독과 지난 해 여름에 개봉했던 체인지-업(The Change Up,2011)의 실패를 다소 씻은 라이언 레이놀즈(물론, 그린 랜턴도 있지만, 체인지-업의 실패가 컸죠)에게는 매우 기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늘 그랬든 자신의 평균치는 해줬고요. 

  

2(=) The Vow (SGem)

서약 2012.3.14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3,600,000 (수익증감율 -42.7%)

#누적수익 - $85,527,000

#해외수익 - $22,800,000

#2,958개 상영관 ㅣ 제작비:$30mㅣ 2주차


-예상치 못한 대박 흥행 수익을 기록한 <서약>이 이번 주 신작에 밀릴 줄 알았는 데, <세이프 하우스>에 밀렸습니다. 이렇게까지 이 작품이 큰 사랑을 받을 줄은 예상못했습니다. 미국은 발렌타인데이 주간에 한국에는 화이트데이 주간에 개봉하게 됐는데요. 과연 국내에서는 채이닝 테이텀이라는 배우에게 로맨틱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여성관객들이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워낙 이미지가 둔탁하고 몸을 쓰는 이미지가 강해서 말이죠. 반면에 여주인공인 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고 싶어하는 남성 관객들은 많을 것 같고요. 주인공들의 설정을 보면 미국판 <빠담빠담> 같은 생각도 듭니다.

 

 

3(첫등장) Ghost Rider: Spirit of Vengeance (소니)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 2012.2.16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2,000,000

#누적수익 - $22,000,000

#해외수익 -

#3,174개 상영관 ㅣ 제작비:$75m ㅣ 1주차


-니콜라스 케이지의 부진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작품에서는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솔직한 심정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꼭 2년 전 이맘 때 개봉했던 전편이 프레지던트 데이 주간 개봉수익 역대 2위($52m)에 오르는 등 큰 히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말이죠. 어쨌든 영화는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흥행은 의외로 좋았던 전편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인 2편은 전편보다 스케일과 규모면에서 줄어드는 다소 이상한 전략을 세웠고, 니콜라스 케이지를 제외하곤 모든 설정을 죄다 바꿔버린 리부트도 아니고 시퀄(속편)도 아닌 어정쩡하게 나왔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리퀄'이라고 불렀고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냉혹합니다. 모든 걸 바꾼다해서 기대를 했으나, 전혀 극복하지 못한 셈이거든요. 이번에 만든 두 감독은 3편 제작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지만 어찌 될런지요. (재밌게도 1편 마지막 대사는 이번 2편의 부제기도 합니다.)

 
4(▼1) 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 (워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 2012.1.19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0,085,000 (수익증감율 -26.5%)
#누적수익 - $53,201,000
#해외수익 - $128,000,000
#3,500개 상영관 ㅣ 제작비:$79m ㅣ 2주차

-지난 주만 해도 3D와 가족 관객의 힘이 크게 통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뭐 강력한 경쟁작들이 있었음에도 어느 정도 선방은 한 것처럼 보입니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북미 시장보다 해외 시장에 먼저 선보인 전략도 돋보인 것 같고요(한국은 미국보다 한 달전에 개봉했지요). 3편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으나, 극장판은 아니더라도 DVD 용으로는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5(첫등장) This Means War (폭스)

디스 민즈 워 2012.2.29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7,550,000

#누적수익 - $19,160,000

#해외수익 -

#3,189개 상영관 ㅣ 제작비:$70m ㅣ1주차


-3년 주기로 신작을 선보인 맥지 감독의 신작 <디스 민즈 워>도 실망스럽게도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미녀 삼총사,2000>, <미녀 삼총사 2,2003), <위 아 마샬,2006)> 그리고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2009>까지 맥지 감독은 나름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 온 감독이어서 이번 작품은 누가 봐도 그에게 딱 어울리는 소재와 설정 그리고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세 명의 톱스타에게는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작품인 동시에 로맨틱하지도 재밌지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영화라는 평을 들었는데요. 장기 레이스를 펼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2)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in 3D) (폭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3D 2012.2.9 국내 개봉 


#주말수익 - $7,865,000 (수익증감율 -65%)

#누적수익 - $33,738,000

#해외수익 - $37,100,000

#2,665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 2주차


-지난 주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은 일격을 맞았죠. 워낙 이름값이 대단한 작품이었기 때문이죠. 죠지 루카스에게는 어찌보면 유일한 밥벌이이일 수도 있고요(엄청 대단한 밥벌이기는 하지만요).  이번 주는 뭐 신작들에 밀리고 치이기도 해서 순위가 꽤 떨어졌네요. 더 이상 이름값만 갖고 버티기엔 힘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7(▼1) Chronicle (폭스)

크로니클 2012.3.15 국내 개봉

 

#주말수익 - $7,500,000 (수익증감율 -38%)

#누적수익 - $50,976,426

#해외수익 - $30,100,000

#2,556개 상영관 ㅣ 제작비:$15m ㅣ 3주차


-이제 할리우드 감독도 80년생이 등장했습니다. 늘 감독은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던 것도 있고요. 1985년생의 조쉬 트랭크 감독을 보니 그런 생각이 팍 들더군요. 2주 전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이 재기발랄한 작품은 2주 만에 하위권으로 처지기는 했지만, 나름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조쉬 트랭크 감독은 폭스사와 차기작과 계약을 맺은 상태인데요. 그것이 <판타스틱 포>의 리부트가 될 수도 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조쉬 트랭크 감독은 이 사실에 대해 부정한 상태입니다. <크로니클 2>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마저 조쉬 트랭크 감독은 오리지널 시나리오(리부트나 속편이 아닌)를 갖고 만들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부정한 상태기도 하고요. 어쨌든 그의 차기작은 폭스 제작 자품이게 될 것임이 확실하고요. 그는 현재 가장 뜨거운 감독입니다.

 

 

  

8(▼2) The Woman In Black (CBS 필름) 

우먼 인 블랙 2012.2.16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645,000 (수익증감율 -34.2%)

#누적수익 - $45,256,000

#해외수익 -

#2,559개 상영관 ㅣ 제작비:$13m ㅣ3주차


-어쨌거나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흥행배우이자 기록을 새로 세우는 스타입니다. 티켓파워만큼은 확실한 셈이죠. 에?라는 의문을 가질 사람도 있겠으나, 조금만 분석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번 작품을 배급한 CBS 필름은 2010년부터 영화 산업에 들어와 지금까지 총 6편(우먼 인 블랙 포함)을 극장 개봉했는 데, 단 한 편도 제대로 성공한 작품은 없었습니다. 북미 수익 3천만 달러가 넘은 작품은 딱 한 편 뿐이고요. 사실 <우먼 인 블랙>도 수익만 놓고 보면 큰 흥행작은 아닌데, 이미 제작비의 3배 이상벌어들었음은 물론이고, CBS 필름 배급 작품 가운데 최고의 수익이자 최초로 4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어쨌거나 기록을 세우는 배우이지요.

 

 

 

9(첫등장) The Secret World of Arrietty (BV)

마루 밑 아리에티 2010.9.9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400,000

#누적수익 - $6,400,000

#해외수익 - $126,368,084

#1,522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1주차


-<마루 밑 아리에티>가 이번 주 9위로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전까지 미국에서 개봉했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가운데서는 제일 큰 규모로 개봉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성적도 제일 좋게 나왔습니다. 이번 주 개봉한 작품 가운데서는 평점도 제일 높고요. 

 

 

 

 

 

10(▼3) The Grey (Open Road Films) 

더 그레이 2012.2.16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032,000 (수익증감율 -39.9%)

#누적수익 - $47,925,000

#해외수익 - $6,200,000

#2,107개 상영관 ㅣ 제작비:$34m l 4주차


-기대치에 못한 수익이지만, 이 작품은 1위 작품입니다. 사실, 믿기 힘들겠지만, 2012년 리암 니슨은 최다 1위 작품을 배출하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지 않을까 싶은데요. 북미 기준으로 3월 30일에 개봉하는 타이탄의 복수, 5월 18일에 개봉하는 배틀쉽, 그리고 잠시 등장한다는 7월 20일 개봉예정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10월 5일에 개봉하는 테이큰 2까지말이죠. 과연 모두 1위를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사실, 1위를 못하는 게 이상할 정도지요.

 

 

 

2012

8주차

next week

 

Act of Valor (Relativity Media)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 2012.2.29 국내 개봉


감독: Mike McCoy, Scott Waugh

각본: Kurt Johnstad

출연: Rosalyn Sanchez, Nestor Serrano, Emilio Rivera


-유고슬라비아로 잠입해 납치된 CIA 요원을 구하는 동시에 미국을 공격하려는 테러리스트까지 막는 네이비씰 요원들의 이야기.


이미 제목에서 모든 것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뭐 그냥 남자 영화입니다. 군인들이 주인공인 그들의 애국심과 사명감을 러닝 타임 내내 보여주는 작품이지요. 오래되긴 했지만, 찰리 쉰과 마이클 빈이 출연했던 네이비 씰(Navy SEALs,1990)이 흉내내기에 불과했다고 그리고 그 어떤 특수 부대 영화도 장난에 그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요.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장비, 무기, 전략 역시 말 그대로 리얼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비슷한 장르의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실제 전투를 관객들은 극장 화면으로 만나게 되는 셈입니다. 네이비씰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실제 대원들이 출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물론 크레딧에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상영관 3,000개 +)

 

Gone (서밋 엔터테인먼트)

로스트 2012.3월 국내 개봉


감독: Heitor Dhalia

각본: Allison Burnett

출연: Amanda Seyfried, Daniel Sunjata, Jennifer Carpenter, Web Bentley


-미모 수치가 점점 상승중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스릴러물로 돌아왔습니다. 맘마 미아!(Mamma Mia!,2008)이 후, 할리우드 차세대 블루칩으로 부상하면서, 쉬지 않고 달려온 그녀기는 하지만, 호감도와 인지도는 상승했지만, 흥행 신뢰도는 인기에 비례해 본다면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지요. 특히, 2011년 그녀의 출연작 두 편인 레드 라이딩 후드(Red Riding Hood,2011)인 타임(In Time,2011)이 평범한 수익을 올리면서 그 상승세가 주춤한 건 인정할 수 밖에 없고요.


질(아만다 사이프리드)은 2년 전 연쇄 살인범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슬픈 과거가 있다. 조금씩 과거의 상처를 지우며 살아가는 도중 그녀의 동생이 사라지며, 질은 그 연쇄 살인범의 소행임을 직감한다. 그리고 직접 그 놈을 잡기 위해 나서는데...


그녀의 2012년 출발을 알리는 신작인 <로스트> 역시, 흥행을 장담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1,2월에 개봉하는 작품들이 대개 소규모 작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객들의 주목도가 덜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경쟁작들도 만만치 않거든요.. 브라질 출신의 헤이토르 달리아 감독의 할리우드 입봉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도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모든 것을 건 작품입니다. (상영관 2,000개 +)

 

 

 

Wanderlust (유니버셜)


감독: David Wain

각본: David Wain & Ken Marino

출연: Paul Rudd, Jennifer Aniston, Malin Akerman, Justin Theroux, Alan Alda


-'방랑벽'이라는 뜻을 가진 'Wanderlust', 쥬드 어패토우 제작, 폴 루드,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이며, 롤 모델(Role Mode ls,2008)을 연출했던 데이빗 웨인(Daive Wain) 감독이 연출을 맡은 <Wanderlus>는 너무 바빠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입니다. 


뉴욕 중심에서 너무 바삐 지내는 린다(제니퍼 애니스톤)와 죠지(폴 루드)부부. 어느 날 죠지가 직장을 잃게 되면서 그들은 고향집인 죠지아로 내려갈 결심을 하게 된다. 내려가는 도중, 자유롭게 살고 있는 어떤 집단과 만나게 되고, 부부는 이들과 함께 지내게 되는데...


인간성 회복을 이야기하면서 쥬드 어패토우 사단 영화답게 질펀한 코미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처럼 보입니다. 폴 루드와 제니퍼 애니스톤때문이라도 극한까지 가는 화장실 코미디는 없을 것 같고, 교훈적인 결말이 함께하는 코미디 영화가 될 것 같은데요. 다음 주 개봉 예정작 가운데서는 티켓 파워가 가장 강력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Tyler Perry's Good Deeds (라이온스 게이트)


감독: Tyler Perry

각본: Tyler Perry 

출연: Tyler Perry, Gabrielle Union, Thandie Newton


-북미 박스오피스의 조용한 강자 타일러 페리가 돌아왔습니다.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거의 듣보잡 작품이지만, 미국에서만큼은 평균 수익이 5천만 달러가 넘을 정도로 진짜 안정적인 흥행을 기록하는 타일러 페리의 마술이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그의 작품이 또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사업가와 빌딩 청소부의 로맨틱한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다른 작품이 어떻든 간에 과연 5천만 달러의 길을 이번에도 밟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상영관 2,00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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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0 08:28

    첫댓글 월요일의 시작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2.20 08:50

    월요일이네요 화이팅!!

  • 12.02.20 09:14

    맥아담스가 나오는군요. 남자는 별론데 여배우가 좋으네용.

  • 12.02.20 09:15

    즐거운(?) 월요일입니다ㅎㅎ 이번 주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라요 모두요!

  • 12.02.20 09:22

    오우,,, 크로니클 빨리 개봉해랏..

  • 12.02.20 09:55

    잘봤습니당

  • 12.02.20 10:31

    케서방 캐안습 ㅠㅠ
    1편은 그냥저냥 블록버스터 평균치는 해줬는데 이건 그냥 망이더군요

  • 12.02.20 11:21

    케서방은 언젠가부터 B급 블록버스터 전문배우가 된것 같네요.

  • 12.02.20 11:54

    더 그레이 꼭보세요.. 대자연의 장관이 펼쳐지는 재난영화.. 꼭 소개팅하는 여자나 애인과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asky

  • 12.02.20 12:51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하고, 월요일을 기다려지게 해 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 12.02.20 15:49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2.22 02:18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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