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9일 elViento
드디어 10번째
elViento 밀롱가 공지를 올리네요.
10번째 밀롱가 공지를 올리고 있는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밀롱가에서
뭔가 근사한 걸 하고 싶었는데.
캬캬캬~ 그러나!!! 그러나!!! 아쉽지만…전
이날 멀리 다른 도시로 출장이라는 거~
그래도 elViento는
변함없이 열리니 걱정하지 마세요~
연휴 뒤라, 다들
피곤하시죠?
날씨는 좋고, 들판은
푸르고, 하늘마저 푸르고, 살랑살랑 바람은 불어오고…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도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혼자서 호젓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늘 같은 자리에 있는 것 같은 생활이 좀 답답해진다면,
늘 고만고만하게 살아가는 자신이 조금 지겨워진다면,
그래서 뭔가를 바꾸고 싶다면… 작은 선택을 바꾸면 된다고 합니다.
차를 운전해서 가던 출근길을 버스를 타고 가거나, 길을 걸어보거나,
휴일이면 부족한 잠으로 채우던 시간을 생뚱스럽게
책을 읽어본다던가, 자전거를 타 본다던가,
자주 만나는 사람 말고, 좀 낯선듯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던가,
그 동안은 싫어해서 멀리했던 음식에 도전해본다던가….
선택을 새롭게 하기 시작하면, 나를 채우는 공기가 바뀌는 걸 느낄 수 있더라구요.
6월 9일 목요일에도
어김없이 오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구 땅고비엔또
‘elViento(엘비엔또) 밀롱가는 열립니다.
그 동안 춤을 함께 하지 않았던 분과 새롭게 춤을
춰보는 것도 좋고,
늘 같이 춤추시는 분과 새로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춰보는 것도 좋고,
같은 사람, 같은
음악에 새로운 스텝을 밟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식구 소개는…음…누구부터 해야 할지… 사진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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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번째 elViento 밀롱가에 놀러오세요~
10번째 축하드리고요, 이번엔 힘께 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놀러 갈께요~ ㅎㅎ
마플님 안녕하세용. ㅎㅎ 반가워요~~
네. 반가워요.미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