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상징 여드름
예전에 친구 중에서 여드름이 나면 너 좋아하는 사람 생겼구나 하면서 놀리던 기억이 있어요
저 어릴 땐 인스턴트나 기름진 음식을 지금보다 덜 접해서 그런지 몰라도 중학생이 되어서야 2차성징이 나타나고 여드름도 그때쯤 나기 시작했었는데
요즘은 음식이 서구화 되면서 초등학생 때 부터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저희 딸은 지금 고등학교 2학년
지금껏 얼굴에 모 하나 나지 않고 깨끗한 피부였었어요
그런데 두달 전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오더니
갑자기 피부에 좁쌀처럼 쫘~~악 여드름이 깔렸어요
부랴부랴 기초 화장품을 바꾸고 세안제도 바꿔줬어요
여드름 피부는 알칼리성 성질을 띠고 있으니까
피부의 PH를 맞춰 주기 위해서 약산성 클렌징을 구매했어요
바로 이 제품이고요 바랑소리 해말근폼이예요
바랑소리 해말근폼은 천연성분의 클렌저라 순하고 제품 이름처럼 여드름을 진정시켜 해말근 피부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했어요
아이가 쓰기 전 테스트로 제가 먼저 사용했어요 손바닥에 거품을 내 보니 오밀조밀 쫀쫀한 거품이 부드러워 세안시에 자극이 없고 거품을 헹굴때도
미끌거리지 않고 사용 후에도 당기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좋았어요
이 약산성 폼클렌저로 세안하니 서서히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본래의 깨끗한 피부로 돌아왔어요
다시 깨끗하고 맑아진 피부를 보니 속이 후련했어요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바꾸시고 편안한 피부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