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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키디님 : lifeSkate기획연재1>>프로그램 곡 선택 비결10가지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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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4040I 2009.06.18 | 추천 18I 조회 816 |
lifeSkate 에서 프로그램 음악 선택 요령에 관한 연재를 시작해서,
우선 첫번째 연재 기사를 갖고 왔어요. 나올 때마다 저도 갖다 올릴게여~
첫 번째는 꼬꼬마 스케이터들을 위한 조언이라, 시니어 선수들하곤 거리가 있지만...
중간에 굵은 글씨부분은 마음에 와 닿네요^^
토빌& 딘과 카타리나 비트, 미셀 콴의 음악을 칭찬하면서 나온 부분인데,
울연아양이 아직 현역이라 언급 안 된 것일 뿐, 연아양한테도 딱 들어맞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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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lecting great skating music: Make it age appropriate
탁월한 스케이팅 음악 선택 : (선수의) 연령에 맞게 해나가라.
The summer is the perfect time to begin thinking about new skating programs for the fall. Joe Jorgens (see right) is the head of Sonic Edge Music, which provides pre-cut and custom programs for figure skaters. As a professional music editor, he wanted to share ten tips for selecting great music, especially for younger skaters. Over the next several weeks, we'll dispense Joe's advice on what to consider when putting a program together. Joe would also like to thank Jim Watkinson and his Weststar Company for their collaboration and assistance in the research, writing and production of this article.
여름은 가을에 쓸 새 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생각하기 시작하기에 완벽한 때이다. 조 조겐은, 피겨 스케이터들을 위해 (규격에 맞게) 미리 재단한 음악과 맞춤 주문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소니 엣지 뮤직의 수석이다. 전문적인 음악 편집자로서, 그는 멋진 음악을 고르기 위한, 특히 어린 스케이터를 위해, 열 가지 비결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다음 몇 주에 걸쳐, 하나의 프로그램을 (모아) 편집할 때 고려해야할 것은 무엇인지에 관한 조의 조언을 실을 것이다. 조는 또한, 조사와 집필, 그리고 이 기사의 제작에 협력하고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짐 왓킨슨과 그의 웨스트스타 컴퍼니에 감사를 전하고 싶어 한다.
Selecting Great Program Music for Younger Skaters by Joe Jorgens
어린 선수들을 위한 탁월한 프로그램 곡 선택
We have all seen great skating programs. Their names stand out and remain in our minds even years later: Torvill and Dean’s Bolero at the 1984 Olympics, Katarina Witt’s Carmen at the 1988 Olympics, Michelle Kwan’s long program to Lyra Angelica and short program to Rachmaninoff at the 1998 U.S. Nationals and of course many more.
We watched and shared the feeling of their skating. Each movement perfectly matched the pace and emotion of the music, our spirits soared with the skater as their strokes carried us along. These programs were made great by a combination of the skater’s program elements and execution, the music selected and the skater’s interpretation. That combination turned mere athletics into a deep communication that connected with the audience, joining the skater and viewer in a shared triumphant experience.
These memorable performances stand at the highest levels in the sport of figure skating. But recreational and competitive figure skating is populated by a large number of skaters, very few of whom will ever perform in the rarefied air of national, world, or Olympic competition. There are in fact thousands of younger skaters from the Basic 6 recreational level up to the Juvenile competitive levels and generally speaking, depending on their starting age, skaters at these levels are often 6-12 years old. So we’ll focus our attention here on some factors that we have found important for selecting music that can help younger skaters shine at these levels.
If you are a coach, or experienced parent, you already know that as you begin to consider a new program your student will almost always have a favorite piece of music in mind, usually something very contemporary that they enjoy listening to. But skating to music is very different than just listening to it. We must consider some unique requirements to make a selection that helps your skater give their best performance. Having worked with many skaters at all levels over the last ten years we can offer some tips to help you choose music that will fit and complement your skater and their program.
우리는 훌륭한 스케이팅 프로그램들을 모두 보아 왔다. 그것들의 이름은 두드러지게 눈에 띄고 몇 년이 지나고 나서도 우리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 1984년 올림픽의 토빌 & 딘의 볼레로, 1988년 올림픽에서 카타리나 비트의 카르멘, 1998년 전미 내셔널에서 미셸 콴의 롱 프로그램 lyra Angelica와 쇼트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물론 더 많이 있다.
우리는 그들의 스케이팅의 감정을 보고 또 공유했다. 각각의 동작이 그 음악의 속도와 감정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고, 그들의 한 번 한 번의 몸놀림이 우리를 실어 나르면서 우리의 영혼도 스케이터들과 함께 날아올랐다. 스케이터의 프로그램 요소와 연기, 선택된 음악과 또 스케이터의 곡 해석의 결합이 이 프로그램들을 대단한 것으로 만들었다. 그 결합은 단순한 운동경기를 관객과 연결된 마음으로부터의 소통으로 바꾸고, 함께 나눈 승리의 경험 속에 스케이터와 보는 사람을 하나로 합체한다.
이런 잊지 못할 공연들은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스포츠에서 최고의 수준에 우뚝 서 있다. 그러나 레크레이션 피겨와 시합을 뛰는[경쟁하는] 피겨 스케이팅(계)에는 많은 수의 스케이터들이 있지만, 그들 중 매우 소수만이 내셔널, 월드, 또는 올림픽이라는 매우 높은 하늘[선발된 무대]에서 연기를 하게 될 것이다. 사실, 레크레이션 레벨 초급 6부터 쥬베나일[소년소녀/ 초등부?] 시합출전 레벨에 이르기까지 수천 명의 어린 선수들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말해, 그들의 (스케이팅) 시작 연령에 따라, 이 레벨의 선수들은 종종 6-12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레벨의 어린 선수들이 빛나게 도와줄 수 있는 음악을 고르기 위해 우리가 중요하다고 깨달은 몇 가지 요소들에 우리의 주목의 초점을 맞출 것이다.
만약 당신이 코치이거나, 또는 경험 많은 부모라면, 당신이 새 프로그램을 숙고하기 시작할 때, 당신의 학생은 거의 항상 제일 좋아하는 음악 작품을, 대개 그들이 듣기를 즐기는 아주 현대적인 걸로, 염두에 둘 거라는 걸 당신은 이미 안다. 음악에 맞춰 스케이팅을 타는 것은 음악을 그냥 듣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스케이터가 최고의 연기를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곡)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독특한 필요조건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 모든 레벨의 많은 스케이터들과 작업을 해봤기 때문에, 우리는 스케이터와 프로그램에 어울리면서 보완을 해주는 음악을 당신이 고를 수 있게 돕고자 몇 가지 조언을 해 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콴의 Lyra Angelica는 좀 지루해 하는 편인데...
전문가가 이게 좋았다니까... 저 같은 비전문가는 크리T.T
내셔널 LP가 없어서 월드LP라도 봅니다^^;;
내셔널 LP가 없어서 월드LP라도 봅니다^^;;
TIP #1:
CHOOSE MUSIC THAT IS APPROPRIATE FOR THE SKATER'S AGE
비결 #1: 스케이터의 나이에 적합한 음악을 골라라.
Unlike senior skaters who have an almost unlimited field of music to choose from, a younger skater has some practical limits on what is viewed as acceptable program music for them. This may sound like a simple and obvious point, but it can present a challenge for coaches and parents. Children always seem to want to be older than they are and often associate closely with music that is above their maturity. But judges, like parents, usually take a negative view of youngsters skating to music that is romantic, or is mature beyond their years. Many programs from jazz or swing sources fall into this category. Similarly, pop music is typically a poor choice as most people already know the words and are singing along internally; this detracts from the attention that the skater deserves. Another draw back to pop music is the instrumentation; this usually does not sound good in a rink environment. We will cover the way rink acoustics affect music later in more detail.
This does not mean that a boy or girl under age 12 must always skate to Disney music. There are many good alternatives between music from movies and Broadway shows, as well as updated versions of older works. But let us save some examples on this for later.
거의 무제한의 범위에서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시니어 스케이터들과 어린 스케이터들은 받아 들여질만한 프로그램 곡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 단순하고 빤한 요지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코치와 부모들에게는 어려운 과제가 될 수도 있다. 아이들은 항상 실제보다 더 조숙해 보이길 원하고 그래서 종종 그들이 성숙도를 넘어서는 음악을 열심히 들이대곤 한다. 그러나 부모와 마찬가지로, 심판들도 대개 (어린) 선수들의 나이에 비해 (너무) 낭만적이거나 성숙한 음악에 대해선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다. 재즈에서부터 스윙까지 많은 프로그램들이 이런 범주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팝음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가사를 알고 있어서 속으로 따라 부르기 때문에 좋지 못한 선택이다; 이는 스케이터가 받아야 할 주목을 분산시킨다.
팝음악을 쓸 때의 또 다른 단점은 기악편성이다; 대개 링크 환경에서는 악기 소리가 좋게 들리지 않는다. 링크음향효과가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는 다음에 자세히 다룰 것이다.
12세 이하의 소년, 소녀들이 항상 디즈니 음악에 맞춰서 스케이트를 타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옛날 작품의 업데이트된 버전뿐만 아니라, 영화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 중에 좋은 대안[선택할 것들]이 많다. 하지만 다음을 위해 이것에 관한 예는 아껴 두기로 하자.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한 음악은 안 좋다고 했지만... 애들도 애들 나름인거같여;;
연아선수는 소화가 된다능^^b
연아선수 03-04 카르멘 봅니다^^b
G'dai Mate!
첫댓글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콴 경기보다 몰입해서 봤네요~ 점프는 진짜 이때부터 월등히 높구~ㅋㅋㅋ
정말 저때가 연아양이 12살 무렵이란 거죠? 정말 점프의 질과 높이 비거리 머 이때부터 후덜덜 했었네요....쵝오~~!!
천재는 역시 틀리군여! 일단 스피드랑 부드러운 스케이팅에 감탄사가 절로나오네요.. 점프는 뭐 비거리며 회전이며 대단하네여
저때 3룹등 5종트리플점프는 이미 완성하고 3럿-2토콤보등을 뛸 정도인데, 스케이팅 기술도 정말 나무랄데가 없죠. 국내환경에서 어떻게 저런 풋스텝을 익혔는지 연아양은 알면알수록 놀랍습니다. 스텝도 하나하나 정성이 담겼고 부드럽고우아한 팔, 손동작도 이미 저때 기본기는 완성되어있었던것같아요ㅎㅎ^^..
솔직히 시니어 월드대회 그 어느선수들 보다도 낫네요... 물론 제가 막눈이긴 하지만... 점프 하나만 봐도 지금 현역 시니어 선수들 보다 훨씬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봤어요^^
연아양의 깔멘...환상적이에요 입벌리고봤따는..^^
저는 개인적으로 신체적인 조건이나 벨런스....표현력이 정점에 달해 있는 지금이나 내년쯤 이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음 좋겠어요....정말 후덜덜 하겠죠.....참고로 많은 팬분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종달새의 비상......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