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MBC 뉴스데스크의 김철민 유은영 앵커입니다.
오늘 첫보도로 최근 연일 대한연방 공화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황해도 공단지역 폭동 사건을 보내드립니다.
황해도 해주시 다문화 자치도시에 나가있는
황기태 기자를 불러보겠습니다.
황기자?
아 네 연일 북한주민과 이민자들간의 유혈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해주시에 나와있는 황기태입니다.
네. 지금 상황 어떠한지 설명부탁드립니다.
예. 몇일전 다문화통합당 똥하오민총재가
황해공단의 북한근로자들로 인해
조선족 출신을 포함 중국계 이민자 120만명과
동남아 서남아시아등 70만명의 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이 정체되고 있는데 항의하여
북한근로자와 이민자출신 근로자간에
임금수준을 차별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져서 어제 오늘 이틀간
쌍방간에 대규모 유혈폭동이 번지면서
지금까지 보도된 통계로만
856명의 부상자와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한연방 박범준대통령은
북한 김대필수상의 긴급요청을 받아들여
오늘 14 시를 기하여 부분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이지역에 연방군 소속 특전사 5개 대대로 구성된 계엄군을 급파하였으나
아직도 쌍방간의 소요사태는 가라앉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사태의 근본적 원인으로
지난 2017년 남북통일 이후 남측의 중소기업 공업단지를
북한 황해도지구로 대규모 이전하면서
남측에 남아있던 580만 외국인들 중
체류기한이 만료한 약 70%의 외국인들의 출국을 촉구하였으나
대부분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이에 불응하는 와중에 발생한
대규모 소요사태를 진압하지 못한채
외국인근로자들의 체류자격을 불문한 국적취득 허용,
450만 이민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당설립 허용 등
외국인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을 들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발생한 이 사태이후
이전까지 다문화정책에 대하여 온건적이던 대부분의 국민여론이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서며 이민자들로 인한 남한사회의
갈등이 증폭되자 정부는
정부가 북한경제재건사업의 일환으로
남측의 경기지역, 울산지역 공단을 황해도지구로 이전하면서
이민자들도 이지역에 이주함에따라
이민자문제는 북측의 가장큰 불안요소가 되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대필수상은 황해도지구의 이민자문제가
남측의 탁상공론이 불러드린 재앙이라면서
남측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민자들의 유입이후 황해도지구의 강력범죄율이
지난 10년간 800배로 증가하고
남측에서 매년 제공하는 북한재건비용의 1/3이
이민자사회에 배정되는데 대하여 큰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북한근로자와 이민자간의 임금수준을 차별화하는 법률을
통과시키려는 다문화통합당에 대하여
과거 공산정권 시절 북한의 선동구호를 방불케하는
위함한 수준의 보복방침을 천명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남한의 송태섭 총리는
북한주민들의 시대착오적인 순혈주의와 무양보자세가
사태를 키운 가장 큰 원인이라 반박하면서
북한 정부와 주민들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번사태가
앞서말씀드린대로 다문화통합당이 연방의회에 제출한
임금차별법이 근본 원인이 되었다고 보기보다는
근본적으로는 해방이후 수십년간 지속된 북한사회의 폐쇄성을 고려하지 않고
지난 2019년 이후부터 황해도지구에 수백만 이민자들의 유입을 조장한 결과
북한주민들과 이민자사회의 충돌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또한 이미 30년전 남측의 참여정부 시절부터
일방적이면서 맹목적인 다문화정책을
강행해온 남한정부와 정치권 재계 언론계 등의
책임이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위기입니다.
김철민 앵커 : 네 그렇군요. 그럼 이번에는 개성의 연방의회에
나가있는 유승철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유기자?
네.연방의회 본회의실에 나와있는 유승철입니다.
지금 현재 본회의실에는 26명의 다문화통합당 의원들과
제1야당인 새나라당 150여명의 의원들이
여당의원들에 의해 점거된 의장석으로 진입하기 위해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통일당 의원들은 얼마전 다문화통합당 똥하오민 총재가 제출한
황해도공단 임금차별에 관한 특별법 강행처리 및 과거청산법 폐지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이틀전부터 의장석을 점거하며 농성중이었습니다.
올해 4월에 치뤄진 연방선거에서
구 새누리당 민통당 통합진보당 조선노동당계열이 연합하여 만들어진
새나라당이 민주통일당에 근소한 의석차로 승리하자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는 다문화통합당과의 연대를 꾀하면서
다문화통합당이 제출한 임금차별법 통과를 조건으로
구북한정치범청산법, 재벌개혁법 폐지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민주통일당은 이러한 야당의 야합을 맹렬히 성토하면서
야당이 계속 민족과 국민의 뜻을 어기는 행위를 무리하게 강행할 경우
현재 연방정부에서 발한 황해도지구의 부분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시켜
연방의회까지 해산시킬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입니다.
김철민 앵커
네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소식 나오는대로 계속 연결하여 보도해드리겠습니다.
한편, 황해도지구 유혈분쟁과 계엄령 선포에 대하여 지금 시각 외신들도
발빠른 보도에 나서고 있는데요. .~~!~!#기~띠로쏬꽀기
첫댓글 이자스민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몇번이더라... 아직도 다문화가 좌파의 전유물이라 주장하는 한심한 종자들 있습니까? 있으면 이자스민에 대해 뭐라고 말좀 해봐요!
우리나라에 진정한 우파도 없고 좌파도 없습니다 다들 지들 국회의정활동 비만 생각하는 넘들 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