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장터와 재활용센터는 보물창고 ◆
거의 공짜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실속도 챙기고 환경운동과 불우이웃돕기에도 일조할 수 있는 보물창고가 있다면? 재활용 알뜰 매장이나 나눔장터, 자치구 설립 재활용센터 등이 바로 그러한 곳이다.
서울 광진구 노유1동 '늘푸른가게'에서는 의류와 가방, 신발, 책 등 주민이나 업체가 내놓은 기증품을 아무리 비싸도 5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학생의 학비나 어려운 주민의 생활비로 지원한다.
중랑구의 재활용센터와 노원구 재활용 1ㆍ2관에서는 학생용 의자와 책장을 비롯해 소파, 대형 와이브로 TV까지 다양한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물품과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학생용 책장은 3만원에서 10만원, 책상과 주니어 옷장도 7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송파구 '헌책교복은행'에서는 아동도서를 권당 200원, 일반 교양도서의 경우 400원에 판매하고 관내 중ㆍ고등학교 교복도 점당(와이셔츠, 바지 등 단품) 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교복 한 벌을 4000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이 '헌책교복은행'을 담당하는 송파구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3월 입학을 앞두고는 하루 50~60명 이상의 고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였다"며 "지난해 1000원 주고 사간 교복을 1년 뒤 다시 가져와 큰 사이즈의 제품으로 '공짜' 교환해가는 '절약의 귀재' 손님도 있다"고 귀띔했다.
첫댓글거의 공짜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실속도 챙기고 환경운동과 불우이웃돕기에도 일조할 수 있는 보물창고가 있다면 알뜰족이라면 기꺼이 한 번 방문해보세용 주위를 한 번 둘러보면 이러한 보물창고는 서울 시내 도처에 있지만....재활용 알뜰 매장이나 나눔장터, 자치구 설립 재활용센터 등이 바로 그러한 곳이이야용
나눔장터와 재활용센터는 보물창고............. 아, 나, 바, 다, 구경오^&^
그날 운이, 진짜 새것같은 물건을 가져갈수도 있어예,
재활용하여 쓸만한제품 서로 교환하면 조오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