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들어 기온이 떨어진다더니 확실히 낮에도 쌀쌀하고 기분도 스산한게 가을이 성큼 가까이 오신것 같죠? 이럴땐 바로 요놈들...
ㅋ ㅋ 소주한잔 생각나게 하는 뜨끈한 국물에서 반신욕을 하며 나를 유혹 하는 요놈들. . . 제철맞은 꼬막 되시겠습니다. 홍합친구와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나를 맞이하는 듯한 화려한 이 비주얼!!! 이 집은 장락동 소재의 술집 "참새와 방앗간" 이라는 곳입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겨찾는 편안하고 부담없는, 거기에 맛도 양도 나쁘지않은 혜자로운 술집. 친구들과 몇번갈때마다 손님들이 붐비던 기억이.. 젊은 사장님께서 겸비한 친절과 메뉴추천 센스는 이 집의 또하나의 매력이죠 홍꼬탕 이라는 요놈은 이집의 자랑인 메뉴라네요 시원 칼칼하고 깔끔한 맛에 술이 술술술~~~ 사장님께 이뿌게 보이면 어묵 꼬치는 서비스 랍니다요(소근소근) 국물에 국수도 끓여 먹을수 있다는데 우린 배가불러서 패쑤. 그날그날 추천해 주시는 생물 안주는 살아서 장까지 가는듯한 기분이랄까요ㅋㅋ 늦게까지도 손님이 많은듯한데 지인들과 한잔하며 편하게 즐길수있는 분위기는 졍겨워서 썩 괜찮았던 기억이..
별미로 신선한 생새우구이^^
배고픈건 아니고 술은 한잔 생각나는 밤에 찾기에 안성맞춤인듯하네요 장락동 사시는분들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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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천 부동산닥터 공인중개사 원문보기 글쓴이: 당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