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8일 충북청주(탄금대/활옥동굴), KBS 만남의숲 08:00 출발, 회비 70,000원
코 스 : 탄금대 / 활옥동굴(카약체험 포함)
회 비 : 70,000원 (중식: 명품숙성고기 무한리필)
충주에서 서북쪽으로 3km 지점에 충주사람들에게 추억을 심어주는 명승지 탄금대가 있다. 오대산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탄금대 북쪽으로 유유히 흐르고 속리산에서 발원한 달천강이 한강과 합수되는 지점에 자리한 탄금대는 대문산, 견문산이라 부르기도 하는 해발 100m 정도의 나즈막한 산이다. 악성 우륵이 망국의 한을 달래며 가야금을 타면서 제자들에게 노래와 가야금, 춤을 가르쳤다는 곳이며, 임진왜란 때 팔도 순변사 신립장군이 순절한 곳이기도 하며, 야외음악당과 궁도장이 있다.
탄금정
2층 누각형태인 탄금정은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정자로 본래 충주관아 내 연못에 천운정이란 정자가 있던 것을 사직산에 지건되었다가, 1955년 다시 이 자리로 이건되었는데, 목조로 된 정자가 낡고 헐어 지금 이 정자를 건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쪽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탄금대에서도 가장 절경인 열두 대에 이른다. 유유히 흐르던 강물은 질펀하게 호반이 되어 물안개를 일으키고, 서번 박재륜 선생의 글에 죽사 박충식선생의 글씨로 세운 '신립장군 순국지기"비가 외롭게 서 있다.
열두대(남한강변 절벽)
임진왜란 때 팔도 도순변사 신립장군이 조총으로 무장된 십수만의 왜적을 창과 활로 무장한 훈련되지 않은 팔천 군사와 함께 최후의 일각까지 싸우려면 배수진 전법이 아니면 불가하다는 전략을 세우고, 이곳 열두 대에서 병사들과 함께 싸우다 47세를 일기로 애석하게 순절한 곳이다. 부여의 낙화암이 금강변에 있듯이 탄금대 열두대가 남한강변에서 분위기를 갖게 한다. 열두 대란 가야금이 12현 열두줄이기에 "열두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고, 또다른 하나는 신립장군이 왜병과의 전투에서 군사들을 독전하면서 열기에 달아오른 활시위를 강물에 식히려고 이 대(절벽)를 열두 번이나 오르내렸다는 전설이 숨어 있기도 한 곳이다. 이 곳 열두대를 오르내리는 지금의 콘크리트 계단을 12단으로 만든 것도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충주호변에 위치한 활옥동굴은 100여년 동안 활옥, 백옥, 활석 등을 채광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우리나라 산업화의 큰 자취 활옥동굴이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 하였다. 타 동굴보다 밝고 은은한 느낌을 주는 활옥동굴은 연중 11~15도로 언제나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또한 곳곳에서 광산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동굴 안에서 타는 투명 카약이 인기다. 건강한 휴식과 힐링을 하며 체험도 할 수 있는 활옥동굴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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