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3/25 10시 30분 길동사거리 화로구이 대기중 띠리릭~띠리릭 로지에서 모처럼 야탑 자배를 준다.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위치를 물어보니 보석사우나 옆 황금어장 과 대관령생고기 사이에 있단다.
얼마나 걸리냐고 말깐다.길건너에 있으니 10분안에 모시러 가겠습니다.하니 너무 길단다.
존나 뛰면서 2~3분 이라고 하니 오란다.도착 두명이 서있다.
한명은 금태안경에 성격좋아보이고 한명은 반빛나리에 노가다 씹장 같이 생겼다.
분명히 갈놈은 빛나리다. 목례를 꾸벅했더니 빛나리가 딴지를 건다.
3분안에 온다더니 4분다되가내~기분나빠못가~ 내가빠꾸야~ 야!!다시전화해
일행은 기사님 고생하시는데 그냥가시죠.해도 아니란다.
전화방에서 전화온다.사정얘기 해준다. 전화바리 개새끼 존나 까칠하네 한다.
미안한지 전화바리 죄송합니다. 한다. 빛나리 한테는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꾹~~~~~참는다.
포기하고 폰을끈다. 쐬주집으로 직행~
xx처럼 두병째 들이키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첫댓글 그 고깃덩어리를 그냥두셨나요? 참내...질질짜면 나아집니까???? 글구...모시러간다...이런 표현! 정말 짜증납니다
난 10분이 길다고 그려면 규정에 10분이내에 손에게 도착하면 되다고 말하고 기다리지 못한다면 다른기사 부르라고 끊고 전화방에 전화해서 애기하고 뺀다구여 제발 몇푼에 자존심마저 져버리면서 살지마셔
제가 못난짓을 했내요
첨부터 모시러간다고한게 실수인듯....
굽신대지 맙시다... 돈 몇마넌 벌자고 한없이 자신을 낮추고 기어대니 상대방은 돈 몇마넌에 대리기사 알기를 개호구로보구 지 꼬붕 부리듯이 그 지랄하는거요.. 첨부터 모시로간다... 졸라게 뛰어가면서 3,4분걸린다 하며 굽신대니
님을 같잖게 보구 그러는거라고 ...이 양반아... 대리기사하면서 대접은 못 받을망정 .. 거지취급, 꼬붕 취급만큼은 우리 스스로 지킵시다...
맞어여 난요 손에게 많이 듣는 애기가여 왜 그리 당당하내여 그러면 속으로 술먹은 너 집에 데려다주는데 그러면
당당한 일이지 너에게 돈받았다고 고맙다고 하는 일이나 돼십어요 지가 집에 가고 싶으니 불었으면서
그대신에 운행은 차에 무리가 안가게 블럭 그런거 나오면 최대한 스로우로 운행 그러다보면 술 적게 먹은 손 자기차 아껴주니 고마운지 팁도 많이 나와여
네~~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당당해 지겠습니다.
뭐...대응하는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스스로의 자존감마저 놓아버리면 가뜩이나 험난한 세상, 어찌 사시려합니까...
좀 독해지셔야 하겠군요.
그런 인간 앞에서 힘없이 돌아서는거야 말로 스스로에게 미안해하셔야 할 일이 아닐까요...??
시정하겠습니다
별 개종자도 다있네요. 그런 개새는 대꾸할 필요도 없이,
눈길도 주지말고 바로 뒤돌아서야 합니다.
그러면 그런넘들은 속으로 쪽팔리고 무안할겁니다.
숙지합니다.당당해 지겠습니다.
머슴이고 자가용 기사요? 당당 하게 삽시다 노력에 대가를 당연이 요구하고 그나저나 센타를 어떠케 고치나요 고민유 저들 저리 벌금 묵고 탈안날까유? 요즘들어 오백원이 와이리 아까워유 하루에 얼마를 주는거야 열불나유
당당해 지겠습니다.
취소하려고 별별 이유를.... 난 뒤도 보지 않는 ..그냥 그자리에서 별 개세끼만도 못한놈이라고 일갈하고...그냥 지근지근 씹어벼리지 그걸 두고...그러니 대리기사 보기를 ,,당당하세요! 이보다 더 성실한 직업이 어디 있다고..
세상은 온갖 협잡꾼 사기꾼..물론 더 좋은 사람이 훨씬 많치만.. 이럴뗀 먼저 조금 늦었네요?
차는 어디있죠? 가시죠 ! 라는 간접화법으로...
숙지합니다
무슨 사춘기 소녀 같아요... 너무 여려 ~~
당당해지겠습니다
진짜 돈 일이만원에 자존심 팔지 맙시다.
10분내에 간다 했는데 삼분내에 오라고 지롤하면
당근 전화해서 취소해야지 그걸 왜 갑니까?
나도 어제 거리 5km짜리 1.5k 우량콜 캐취합니다. 빨리 완료치려고 전화하니 밥먹고 있다고 천천히 오랍니다. 10분뒤에 출발한다고 바로 아 그럼 다른 기사님 보내드리께요.바로 빼버립니다. 말이 10분이지 이새끼가 20분있다 나올지 30분 있다가 나올지 우찌 압니까? 바로 출발 안한다고 하면 바로 바꾸~
첫콜이라 저도모르게 그 만~ 당당해지겠습니다
참~~뭐..위로와 격려의 글은 않 뵈고....왼통 까대기만하니, 아주 조금씩만 마음을 엽시다~조금씩만 따듯해 집시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멍쉐뀌가 사람을 훈련 시키네,,,복날 비오는데 먼지가 나도록 디지게 패버리야 할 너어엄
제가 못난짓을 했내요
잘하셨어요~^^
운행중 눈물나면 사고나요,한잔 먹고 푸셨으니,오늘,대박!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오라는 콜은 취소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네~~~~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앞으로는 절대 이런콜은 수행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런사항에 대처를 이런씩으로 하시면 대리기사님 모두를 욕되게 하시는겁니다, 제발 뛰는거 까지는 모르지만 모시러 간다는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ㅠ
제가 못난짓을 했내요.
몇주전 부평전화국 길건너 노래방손이 반말로 빨리오라고 하길래
"개새끼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다른기사님 곧 보내드릴께요." 하고 뻐꾸기 함 날렸더니
상황녀가 자상하게도 포상(과금)과 훈장(배차제한)을 달아주더군요. 헐~
속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본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않겠습니다.
조언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유사한경우로 차 키를 주면서 몇십미터쯤 어디에 차 있으니 갖고 오라는 그런 인간들도 가끔씩 있습니다 그럴땐 가차 없이 딴기사 불러라 하고 돌아 섭니다 돈이라고 다같은 돈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자존심은 갖고 임하십시다^^
조언 감사드리고 맘속에 되새기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