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의추억.20201005.코오롱 스포츠 서비스센터에 밑창 떨어진 등산화를 서비스 신청하다.
: 윈드보스
요즘 등산, 캠핑, 백팩킹 등등 심지어 하이킹(?)에 라이딩까지 용어들이 난무하면서,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은근 많이 늘어난 듯하다.
덕분에 나도,,,,
이번에 20년도 더 된 등산화(10년쯤 전에 밑창 수선까지 받았던)를 신고,
자전거길 라이딩을 떠났었는데,
10년도 더 된 밑창 수선 때문인지,
출발하자마자 밑창이 뜯어져서(? 본드부분이 오래되서 그냥 떨어져 버림),
조금 불편했었다.
한쪽이 떨어져 나가자마자, 나머지 한쪽도 떼서 그나마 좀 낫긴 했지만,,,, ㅎㅎ
오래된 세월탓에 붙였던 본드성분이 사라지고 떨어져 버린 점이 이해는 되지만,
만약 등산 중에 이렇게 됐으면 상당히 난감하고 곤란한 상황에 마딱뜨렸을 듯하다. 쩝~~~
실제 등산화 밑창이 떨어지니, 많이 미끄러워서 일반 도로에서도(자전거길 라이딩 중) 불안해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걸었던 기억이 있다.
(특히 인증센터 도장 찍으러 갈때,,,)
그리고, 코오롱 서비스센터에 연락하고 택배 발송했더니,
일단, 잘 붙여서 보내주었다.
쩝~~~ 이젠 좀 열심히 신고 다녀야겠는데,
겨울이 시작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