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입 연봉 3200만원
국내 대형 건설사 가운데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포스코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2004년 대졸 신입사원 연봉으로 3200만원을 책정해 업계 최고 수준을 고수했다. 기술직 사원의 수당과 업무직 성과급은 제외된 금액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성과급 포함 3000만원을 대졸 신입사원에게 지급키로 해 포스코건설 다음으로 연봉 수준이 높았고 현대건설 2850만원, 대림산업 2814만원, 두산건설 2710만원 순이다.
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은 2600만원선, 쌍용건설은 2500만원이고 LG건설과 동부건설은 2400만원대를 연봉으로 책정했다. SK건설과 금호건설은 각각 2300만원, 2000만원을 지급한다.
2003년 시공능력공시액 순위 21위에 머문 두산건설은 신입 연봉 랭킹 5위를 기록, 도급순위를 훌쩍 뛰어넘었는데 우수 인재 유치를 목표삼은 그룹 차원의 전략에 따라 올해부터 대폭 인상됐다.
두산그룹 전략기획본부 인사팀 전병일 과장은 “신입사원 채용시 전업계 최고 연봉을 내걸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라는 그룹전략에 따라 신입 초임 연봉을 올렸다”며 “순수 대형 건설회사를 비교 기준 삼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2004년 대졸 신입사원 연봉 수준’을 조사한 결과 대졸 초임 연봉 평균은 262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건설업체 상위 11개사의 초임 연봉 평균은 2525만원이다.
/ bomb@fnnews.com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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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포스코패밀리
포스코 건설....및 주요건설사 대졸 초임 연봉(펌)
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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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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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스코건설은 올해 3500만원선으로 오른답니다. 성과급 제외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