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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뉴욕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에일리스(시얼샤 로넌).
낮에는 고급 백화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브루클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일랜드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린다.
한편, 공동 생활을 하는 아일랜드 커뮤니티 여성들의 도움과 격려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던 에일리스는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에모리 코헨)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점차 독립적이고 세련된 뉴요커로 변해간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날아온 언니의 부고. 급히 고향으로 날아간 에일리스는 그곳에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짐(돔놀 글리슨)과의 만남으로 흔들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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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고향을 떠나서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 친구는
엄청 감동 받아서 봄ㅋㅋㅋ 계속 고개 끄덕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타지 생활하는 분들이 보면 공감할 포인트가 굉장히 많은 듯
주인공이 향수병 걸리는 것부터 해서 새로운 곳에서 생기는 로맨스 등(흐흫)
그리고 '캐롤' 제작진이 참여해서 그런지 빈티지한 느낌의 캐롤 같기도 하규
원래 '브루클린' 존 크로울리 감독이 '캐롤' 감독으로 내정되기도 했었다고 해서ㅎㅎㅋㅋ
1950년대 빈티지 감성이 낭낭하게 있는 영화라 봄에 보기 딱 좋은 영화
로맨스도 잔잔하게 깔려있어서 메마른 내 가슴에 오아시스가 된 것 같음
특히나 돔놀글리슨ㅋㅋㅋㅋㅋㅋ어바웃타임 때도 그렇지만 잘생기진 않았는데 캐매력...
내가 여주였다면 두 남자 중에서 진짜 핵고민했을 듯...
원래 얼굴보다는 매력이라고 아주 봄 로맨스처럼 매력 넘치는 남주들
진짜 영화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만큼 너무 내 취저라...
극장에서 한 번 더 보고싶어지는 영화..
내일 개봉인데 미리 보고와서 넘나 좋았음ㅎㅎ
+
그리고 한 가지 팁은 영화 OST가 너무 좋으니까ㅠㅠㅠㅠ 꼭 귀열고 들어라 여시들ㅠㅠ
크레딧 다 올라갈 때까지 일어나지 말고ㅠㅠㅠ
크레딧에서도 계속 음악이 바뀌는데 맨 마지막꺼가 진심 취저......♥
시사회에서 엽서도 받았다!!ㅠㅠㅠㅠㅠ
넘나 이쁜것...바로 회사 컴퓨터 옆에 쫙 붙여놓음..
뭔가 내 자리에 봄이 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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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면서 몸이 사르르 녹아ㅋㅋㅋㅋ
여시 스틸샷 보니까 분위기 넘 좋다 *_* 스틸 샷에서 돔놀 글리슨 아닌 줄 알았어 ㅠㅠ 추천 고마워요!
분위기가 지금 보기 딱 좋아ㅠㅠ
저런거진짜좋아..돔놀글리슨이라니 꼭본다!!
취향이 통한다 여시야!!
@잘생기면다오빠 ㅠㅠ지금 예매하려고 들어갔는데 내일 딱 하루만 특별관에서 상영한다우리지역 ㅋㅋㅋㅋㅋㅋㅋ왤케 상영안해주냐!!!!!ㅠㅠ
헐...분위기 뭔가 취저야... 보러가야겠당..ㅠㅜㅠ
나는 아직도 저 분위기에서 못 벗어나구 있어...ㅠㅠ
오 진짜 보고싶다!!! 봐야징!!
추천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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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ㅠㅠㅜ 그날 비도 오고 해서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꽉 차서 당황했...그래두 넘나 재밌게 봐서 여시도 나중에 꼭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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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봐!
브루클린 보고싶었는뎅 꼭봐야징ㅎ 어벤져스에 묻히지않았으면
이글을 쓴 나도 어벤져스 보고싶..
와....코니아일랜드인가 .....보고싶다 고마워!! 잊고있었는데!!!
브루클린 갔다왔었어..? 부럽
@잘생기면다오빠 온지 얼마 안됐어!! ㅋㅋㅋ 뉴욕 짱조아 한동안 그리워할듯 ㅠㅠ 그래서 가기전에 이 영화 보고싶었는데 까먹고 있었지 모야 ㅋㅋㅋ 여시덕에 생각나써!! 고마오
헐!!!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나오다니!!!!!ㅠㅠㅠㅠㅠ 화면 색감봐 ㅠㅠㅠㅠ
색감 너무 이뻐ㅠㅠ 취저
내일 봐야지이이♥
빨랏..!
볼래!!!
나도 또 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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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할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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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위기도 그런데 음악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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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도 봤구나ㅠㅜ 시얼샤 로넌 영화 더 찾아보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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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ㅎ헐내일개봉? 봐야지! 여시고마어♡
지루하지는ㄴ않아여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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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뉴욕이 배경이긴한데 나 뉴욕이다!!!! 이정도는 아냐. 나도 뉴욕이래서 기대하고 봤는데 ㅠㅠ
봐야지 ㄲ갹댝
나 몇주전에 봤어! 색감도 예쁘고 여주 패션이 넘나 예쁜 것..💘 그리고 향수병 공감가더라 ㅠㅠ 타국에 있던 시절 생각나서..
돔놀!!!!!!! 봐야지 ㅠㅠㅠㅠ 고마워 여시!